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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과외 받는 분 계신가요?

궁금 조회수 : 1,060
작성일 : 2010-11-23 13:57:23
고2 딸아이가 있는데 외국어 2등급에서 계속 그자리예요. 1등급을 차고 올라가질 못해요.
50만원짜리 과외도 하다 끊어보고, 지금은 학원 보내는데  계속 그자리예요.
모의고사 반복 풀고,문법 설명 듣고,,
아이가 열심히 하긴하는데 최고로 열심히 하진 않는것 같아요.
단어도 하루에 50개씩은 외웠으면 좋겠는데;;

얼마전 아파트에 붙은 선생님 일류대에 텝스,수능전문이라는데
전화상담해보니 가르치는 방법이 남다른 것 같았어요.

1등급과 2등급은 전혀 다른 차원이다.
1등급은 완벽한 아이들에반해 (어떤 문제를 줘봐도 별 어려움 없이 다풀고)
2등급애들은 좀 많이 부족한 애들, 이러시네요.

저도 영어를 좋아해서 토익이 950정도라 설명들으니 분명 뭔가 다른게 느껴져서 하고는  싶은데,,
100만원이 넘네요. @@
중학교 때까지  제가 가르치다가 아이와 등돌리기도 하고,, 해서 저는 가르치기가 어렵구요,
제가 보는 좋은 책들을 권해도 아이는 자신이 보는 책만 보구,, 그러네요.

요즘 수능논술도 200만원이 넘는다고 하는데,,
오를 수만 있다면 1년 바짝하고 싶은게 제 맘이네요.
선생님이 의심스럽다.. 이런 것은 둘째 문제로 하구요,
( 제가  첫수업을 어떻게 하는지 지켜보면 알 수 있을 것 같아서요)
혹시 학원선생님들 계시다면 선생님 입장에서는  어떠신지 궁금하구요,
실제 고액과외 해보신 분들 효과가 어땠는지..
1년 남은 수험생 엄마 애가 탑니다 ㅠㅠ
IP : 175.121.xxx.15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23 2:06 PM (119.64.xxx.151)

    1등급 아이와 2등급 아이는 확실히 차이가 나요.
    1등급 아이는 정확하게 해석 다하고 문제를 풀고 그러고도 시간이 남아요.

    그런데 2등급인 아이는 해석도 어중간하게 한 후에 감으로 문제를 찍는 경향이 있어요.
    그래도 90점 초반 정도는 나오니까 본인이 못한다고 생각하지 않고 그걸 고치려고도 하지 않아요.
    그걸 본인이 할 수 있다면 굳이 고액과외 필요없지만 그걸 혼자 하기가 어렵지요.
    나쁘게 밴 습관을 고친다는 게 참 어렵거든요...

    그런 학생들의 문제는 난이도가 조금만 올라가면
    즉 찍어서 풀 수 없는 유형의 문제가 나오면 점수가 급락하는 경우가 생긴다는 거지요.
    요즘 외국어 영역이 어렵다는 건 이런 문제의 비중이 늘어나서 그래요.

    혹시 아이가 문제풀이할 때 양으로 승부를 보지는 않는지요...
    그 정도 실력이면 이제 양이 아니라 질로 승부를 볼 때인데 불안한 마음에 문제만 푸는 경우가 많거든요.
    특히 고3이 되면 본인이 그나마 자신있는 외국어는 소홀히하고 다른 과목에 신경을 쓰게 되니까
    2등급을 벗어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게 되지요.

  • 2. ..
    '10.11.23 2:08 PM (218.37.xxx.208)

    단순히 대학을 위해서 하지말고 미래를 위해 신경을 쓰세요
    좋은대학 가서도 백수들이 얼마나 많아요 외국어가 2등급 이니 수리가 2등급이니 하며 시대에 이끌려가지말고 현실적으로 바라봤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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