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계약하고 계약금만 넣은 상태인데
어제 집주인에게 전화할일이 있어 전화통화 하다가
거실화장실이 누수가 된다는 이야기를 하네요.
원래 누수가 되었는데 윗집(전세)이 화장실을 안쓰고 있어서 몰랐다
이사간후 다른사람들이 들어와서 고치지 않았다는걸 알았다
집주인이 12월에 고친다고한다
라고 하네요.
집보고 계약할땐 누수얘기는 전혀 안했었거든요.
제가 의뢰한 부동산에 얘기해보니
중도금 주기전까지 고친다고 하니 기다려보자고 말을 하네요.
제가 사람들 말을 믿고 기다리는걸로 행동을 끝내도 되는건지
머리가 복잡해서 잠도 통 못잤네요.
선배님들..
제가 어떤 행동을 취해야 될까요?
도움좀 부탁드립니다.
집은 매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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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주세요.부탁드려요.이사갈집이 화장실 누수라는데요.
... 조회수 : 443
작성일 : 2010-11-23 08:20:16
IP : 116.41.xxx.8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1.23 8:56 AM (180.66.xxx.27)집주인과 통화중에 집주인이 12월중 고친다고 했단건가요??
그럼 자기가 고친다고 한거잖아요?
그럼 기다려야지요. 벌써 고민할필요없잖아요.
그리고 전세지요?
매매여도 잔금지급후라해도 매도인이 누수 고쳐줘야한다고 알고 있어요2. ...
'10.11.23 9:00 AM (125.128.xxx.115)저희 아래집도 그런데요, 저희집 화장실에서 물이 새서 그 집으로 내려간대요. 심하지는 않아서 참을만은 한가본데 신경이 쓰이네요. 저희집도 아래집도 다 전세인데 그런 경우 누가 수리비를 내야 하나요? 그리고 수리는 어느 집에서 하는거예요? 저희집 바닥? 아님 아래집 천장?
3. ...
'10.11.23 9:27 AM (221.138.xxx.206)화장실 천정에서 물이 떨어지는 경우에 시멘트 안에서 물이 새면 타일도 깨고 일이
커지지만 아랫집 천정안을 들여다보면 윗집 배관이 보입니다.
단순히 배관이 헐거워져서 물이 새는거면 다시 조이는 작업만 하면 간단하게
해결되기도 합니다.
아랫집 천정에서 시작된 누수는 무조건 윗집에서 고쳐줘야 합니다.4. 윗집에서
'10.11.23 9:39 AM (211.200.xxx.81)고쳐야 하는 건데...윗집에서 나몰라라 배째라로 나오면..
지금 사시는 분은 어떻게 할 수가 없는 거잖아요..
윗집에 압력넣어 중도금 주기전에 수리하지 않으면 중도금 드릴수 없다고 하세요..
일단 윗집문제니 매도인은 돈 받으면 그만이죠...
원래 누수를 알고 있었으면 집주인도 계약위반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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