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1년치를 선납하면 할인을 해주고싶은데 얼마가 적당할까요?

[쑥쑥이엄마]

보증금 2천에 월세 50짜리 새 아파트인데요. (부동산에 시세를 물어봄)

월세를 처음 놓아봅니다. 거기서 살려고 했는데 신랑 직장때문에 부득이하게 월세를 놓게 됐네요

(정작 살려했던 저희 신혼부부는 헌 아파트 살구요... ㅠ_ㅠ;;)

매달 월세가 들어오는지 신경쓰일꺼같아서요.(제가 그런데 좀 예민해서 세입자가 늦게주면 엄청

신경쓸꺼같아요. )

1년치를 선납하면 1달 월세를 깎아주려고 하는데 괜찮은 조건인가 싶어서요.

좀 더 깎아줘야하나요 -_-;;; (혹시..이런 경우..두..두..두달치는 깎아줘야하나요?)

[찾습니다]

한달치만 깎아줘도 충분합니다.
12개월 다 받는 사람들도 많은걸요.

[다라이]

한달 깍아주셔도 좋아요,.,. ;)

[쑥쑥이엄마]

댓글 감사해요. ^^
허걱 12달 다 선납을 받는 사람들도 있군요. 근데 그렇게 받음 월세가 나갈까요? 궁금하기도 하네요 ㅎㅎㅎ 집이 엄청 좋거나 월세가 싸서 그렇겠죠
1달만 깎는 걸로 부동산에가서 내놔봐야겠네요.

[원래는]

안깎아주셔도되요.
근데 주인이 원하심 한달정도가 적당할듯하네요.

[쑥쑥이엄마]

저희 아파트가 미분양아파트라서. 시공사에서 무이자로 대출 지원을 좀 해주거든요. 그래서 사람들이 전세보다는 월세로 다들 놓을꺼 같아서요. (제 짧은 생각에...) 12월 말 입주라서 세입자를 빨리 구하고도 싶고 좋은 사람으로 고르고도 싶어서요 뭔가 경쟁력이 있어야할꺼같아서요 >.<;;

[선납하면]

"깔세" 개념이라고 해서 보증금이 아주 낮아지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11개월 월세에 보증금 2천이 아니라 아니라 12개월 월세 + 보증금 조로

한달 분 해서 13개월 이런 식이었던 것 같아요. 한번 알아보세요^^

[저흰]

작은아이 대학 입학때 학교앞에 있는 방 일년치 방값 선납하니 10개월치만 받더라구요.
전기세니 수도세니 인터넷요금이니 안받고 휴대용 가스렌지 갖다놓고 썼지만
물론 방학때 집에 와 있는 경우가 많으니 그랬겠지만 고맙고 기분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