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10억 받을래, 10년 전으로 돌아가게 해줄까 ..하면..

나는.. 조회수 : 2,891
작성일 : 2010-11-22 19:49:16
어떤 걸 택하시겠어요?
라디오에서 그런 질문을 해서 청취자들 문자 받던데..
제가 그 뒤는 못 들었네요.
여러분이라면 어떠실거 같아요?
10년 젊음을 10억으로 비교할수 있네요?
IP : 61.79.xxx.62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
    '10.11.22 7:49 PM (210.94.xxx.89)

    당근 10년이죠!!
    저 아직 (?응???) 서른 둘이지만, 스물 둘이 다시 된다면 내 삶을 다시 돌리는건데!!!

  • 2. 전 10억
    '10.11.22 7:50 PM (220.127.xxx.237)

    그동안 살아보니 뭐 돈 없으면 젊어져 봐야 쨍하고 해뜰날 안 오겠네요.

  • 3. 저는
    '10.11.22 7:51 PM (211.215.xxx.86)

    십억!!!!!!!!!!!!
    십년전은 지금보다 더 지옥이었으므로

  • 4. 10억
    '10.11.22 7:51 PM (125.186.xxx.11)

    전 그냥 10억.
    지금 내 새끼들, 젊어져서 못 보게 될까봐 겁나요.
    10억 주면,완전 행복하게 살 수 있을 듯..
    1억만 줘도...

  • 5. 행복해
    '10.11.22 7:52 PM (121.140.xxx.103)

    저도 10억이요...
    간신히 편안해졌는데..그 질풍노도의 시기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 6. 음..
    '10.11.22 7:52 PM (118.220.xxx.85)

    10년전으로 돌아가 10년동안 10억을 벌겠어요 ㅎㅎ
    10년동안 해왔던 내 인생의 시행착오들 고쳐 보다 성공한 인생으로 거듭나고싶어요..

  • 7. ...
    '10.11.22 7:53 PM (116.41.xxx.82)

    10억받고 10년전엔 없던 아이와 즐겁게 앞날을 향해 고고~~~~

  • 8. 다시 생각해보니
    '10.11.22 7:53 PM (125.186.xxx.11)

    40대까지라면 10억, 50대 넘어가서라면 10년.^^

  • 9. ..
    '10.11.22 7:53 PM (121.172.xxx.186)

    전 10억이요...
    10년전 상황을 생각하면 10년 뒤 지금 10억을 만들 재주도 없을 것 같고
    당시 삶 자체가 암울 그 자체라 돌아가고 싶은 생각 전혀 없어요
    지금이 훨~씬 행복하고 여유도 있으니 10억 가질래요

  • 10.
    '10.11.22 7:54 PM (61.85.xxx.39)

    10년이요 그럼 22살..
    그때는 그 나이가 그렇게 빛나는 나이 인 줄 몰랐어요
    10년만큼 10억은 제게 큰 액수가 아니예요
    저 10년전으로 돌아가면 진짜 지구 구할 것 같아요

  • 11. 겨우10년?
    '10.11.22 7:56 PM (175.124.xxx.46)

    22년전이라면 모를까(대학 선택한 시점이요. 교대를 가야했는데 ㅠㅠㅠ) 10년이면 아이 낳고 제일 힘들었을텐데 돌아가고 시ㅍ지 않아요. 당연히 저의 선택도 10억이지요.
    아무리 애써도 월급으로는 1년에 10억 모으기는커녕 벌기도 어려운 세상인데요.그리고 평균수명을 생각한다면 10년 어려지는 거 별로인것 같아요.

  • 12. 저는
    '10.11.22 8:00 PM (175.116.xxx.63)

    10억이요.
    20대로 돌아가는거 아니라면 10억이지요.

  • 13. 저는
    '10.11.22 8:00 PM (125.132.xxx.210)

    10억이요~
    젊었을때 그런 돈 벌려고 열심히 공부하고 치열하게 살았는데...공짜로 그런돈이 생긴다면 땡큐베리감솨겠네요~저는 나이 먹는게 싫지도 않고.. 어차피 10년 젊어지면 또 나이먹을텐데요 뭐..

  • 14. 와우
    '10.11.22 8:01 PM (222.239.xxx.37)

    전 20살이 되므로..
    당연히
    10년이요!

  • 15. 당근..
    '10.11.22 8:03 PM (118.33.xxx.146)

    10억인데요. 저는 마흔셋인데.. - 왜 10년 전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은 걸까 생각해보니요,
    전 싱글인데 30대에도 싱글이었고 지금도 싱글이고, 앞으로도 싱글이고 싶어요. (결혼생각이 거의 없다는 거지요..) 그리고 10년 전에 제가 좋아하는 일 하느라 돈 못 벌었어요 (사장님들이 내 돈 안주고 회사 문 닫음. 다른 것도 안하고 지금 하는 일 좋다며 계속 이 바닥에 있음)

    즉, 10년전부터 지금까지 열심히 내 하고 싶은 일만 하고 사느라 돈 못 벌었고,
    그건 후회가 없을 것 같고요 (후회 없이 일하면서 살았네요)
    그러니 그냥 10억 받을래요. - 물론 그냥 10년 전으로 돌아갈래 지금 현재 이대로 살래 그러면 당근 10년 전으로 돌아간다지만..

  • 16. jk
    '10.11.22 8:03 PM (115.138.xxx.67)

    당연히 10년전요!!!

    10년전으로 돌아가되 기억은 그대로....
    주식에 몰빵해버리시면 10억은 껌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7. 당근
    '10.11.22 8:08 PM (119.64.xxx.121)

    10억이요.

    10년 전이 너무 힘들고 괴로와서 다시 한번 반복하고 싶지 않아요.

  • 18. 15년전으로
    '10.11.22 8:10 PM (125.182.xxx.42)

    결혼전으로 돌아가고파요.
    다른남자 고를래요. 그걸로 10억 안받아도 돼요.

  • 19. ㄹㄹ
    '10.11.22 8:23 PM (122.36.xxx.41)

    10년 전으로돌아가도 똑같은길을 걸을거같구요.
    10억 받고파요. ㅡㅡ;

  • 20. ^^
    '10.11.22 8:24 PM (112.152.xxx.240)

    저는 10억이요... 전 32입니다. 22살 너무 재미있었죠... 대학다니면서 연애질애 꿈도 많았구요...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딸때문에 안되겠네요... -.- 22살로 돌아갔다 다시 우리딸이 저에게 온다는 보장만있으면 10년전으로 갈까요? ^^

  • 21. 저도 10억이요~
    '10.11.22 8:46 PM (58.76.xxx.52)

    참 젊고 좋았던 시절이지만......
    10년이란 세월동안 미숙했던 점이 많아서 시행착오를 수없이 겪어 젊지만 힘들게
    보냈던 시간이었고 지금은 늙었지만 그만큼의 연륜을 쌓게 되어서 후회가 없어요..
    비록 실패도 많았지만 치열하게 제 자신을 단련하면서 살았고
    그때 현명하게 알바하면서 돈 차곡차곡 모았다면 지금보다 더 풍족했을것같은데요~~
    돈벌기 어디 쉽나요? 돈벌어 쓰고 모으긴 더 쉽나요?
    지금 현금 10억있었으면 좋겠네요~~~^^

  • 22. 헐...
    '10.11.22 8:56 PM (125.185.xxx.165)

    전 힘들어도 10년전으로....

  • 23.
    '10.11.22 8:57 PM (125.187.xxx.204)

    저의 소원이 10년 전으로 돌아가는거에요
    그 때로 돌아만 갈 수 있다면........
    십억 백억은 아무 소용없지요.

  • 24. 나도
    '10.11.22 8:58 PM (110.132.xxx.131)

    20년 전이라면 모를까.. 그냥 10억 받았으면 좋겠네요..

  • 25. 저는
    '10.11.22 9:23 PM (117.53.xxx.202)

    10년 전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간절히...

  • 26. 10년전으로 가면
    '10.11.22 9:29 PM (115.136.xxx.172)

    미리 주식 땅 사놓고 10억 굴릴 수 있을 거 같아요.ㅋ ㅋ 상상만으로도 즐겁네요.

  • 27. ..
    '10.11.22 9:57 PM (211.112.xxx.112)

    전 10억이요...10년전에는 참으로 찌질 하게 살고 있었고 지금은 결혼하고 절 사랑하는 남편 만나서 나름 행복하게(시댁문제만 빼면) 지내고 있기 때문에 차라리 10억을 주세요...

  • 28. ^^
    '10.11.22 10:09 PM (118.220.xxx.253)

    전 10억요... 10억 안 준대두 10년 전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 없어요.
    지금이 훨씬 좋아요. 저 49세에요.

  • 29. -
    '10.11.22 11:37 PM (211.209.xxx.77)

    전 10년이요.
    그냥 지금 현실이 너무 싫어효..ㅠ ㅠ
    시댁 문제만 아니면 10억을 택하겠는데...
    돈으로도 해결 못할 인격의 문제니 10년 전을 택하고 싶네요. 흑.

  • 30. 전..
    '10.11.23 12:29 AM (218.236.xxx.137)

    10억이요.
    돈만 좀 아쉽지 않다면 더 바랄게 없거든요^^

  • 31. ..
    '10.11.23 2:04 AM (211.199.xxx.53)

    10억 받을래요..10년전으로 돌아간들 10년 죽자고 돈벌어도 10억 못모으고 ..10년전애 애낳고 이만큼 키우느라 얼마나 고생했는데 내가 그때로 왜 돌아갑니까..20년 전이라면 몰라도...

  • 32. 3년.
    '10.11.23 3:05 AM (98.148.xxx.74)

    3년전으로 가고 7억받음 안되나요? ㅎㅎ

  • 33. ,
    '10.11.23 9:04 AM (121.160.xxx.196)

    10억. 어짜피 비슷한 인생으로 살아낼것 같아서요.
    어제한 다짐 오늘도 또 못 지킵니다.
    혹 전생으로 보내는것은 없는지..

  • 34. 나는..
    '10.11.23 9:14 AM (61.79.xxx.62)

    전 10년전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나이는 돌아가도 그렇게 아름다운 나이는 아니지만..
    그 때면 우리 큰애 6살이라 다시 한번 지금의 노하우로 아이를 잘 키워보고싶어요.
    내 관리도 철저하게 하고 싶구요 가정경제도 잘 관리해보고 싶어요.
    그땐 몰라서 그 좋은 시절을 힘들다고 불평만 하고 보냈는데 잘 할수 있을거같아요.
    무엇보다 그러면 우리 친정 부모님이 다 살아계시니까 내가 노력해서 우리 부모님 생명 100수까지 늘릴수 있도록 도와드릴텐데..정말 10년이라면..10억가치보다 클거같기도해요.

  • 35. 10년전
    '10.11.23 10:11 AM (125.143.xxx.83)

    10년전으로 돌아가도 30대지만...
    10년동안 10억도 넘게 벌수있는 남편 만날수있고, 주식에 묻어두면 진짜 10억은 껌임.
    또 공부해서 약대 꼭 갈것같음.

  • 36. 10억
    '10.11.23 3:07 PM (218.154.xxx.136)

    지금 38살.
    전 딱 좋아요. 안정적이고 세상에 대해 조금은 여유롭게 대처할 수 있고 이런 일 저런 일도 겪어 나름 스스로 사리에 맞게 판단할 수 있고...

    전 10년 전은 싫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0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7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6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5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8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9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6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5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1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3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3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2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1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7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