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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국사람 아닌거 같다는말 정말 듣기 싫습니다.

.. 조회수 : 1,462
작성일 : 2010-11-22 18:03:37
제 생김새는 피부는 좋지만 까무잡잡하고..볼살이 통통(이것도 나이를 먹을수록 조금씩 빠지더만요..)하고 눈도 크며 입술도 도톰합니다.
어릴땐 예쁘고 귀엽게 생겼다는 말을 곧잘 들었고
뭐..그때도...지나가다 모르는 사람이 간혹 한번씩 인도쪽에서 왔냐는 말도 듣긴 했어요.
근데 요즘 워낙에 동남아등에서 한국에 시집을 많이 오다보니..
요즘엔 한국사람이냐고?외국에서 온거 같네..하는말을 자주 듣네요.
그것도 꼭 버스정류장 같은데서 생판 처음 보는 아줌마들한테 들어요.
전 솔직히 기분 나쁘네요.
동남아쪽에서 오신분은 죄송합니다.
그쪽 나라 사람들하고 한국사람이 비슷하게 보인다하더라도 자세히 보면 틀리게 생겼다는걸 알텐데..
어쨌거나
한국사람이던 아니던 제발좀 오지랖좀 발휘해주시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IP : 118.43.xxx.8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22 6:12 PM (58.143.xxx.124)

    전 백인들 하얗면서 핑크빛 도는 피부 그런 피부에 모발이 밝은 갈색이예요.
    저두 외국사람이냐고 물어보는 사람이 있는데 싫긴 하더라구요.

  • 2. ㅋㅋ
    '10.11.22 6:52 PM (121.130.xxx.42)

    딸 친구들이이 우리애 첨보고 혼혈인줄 알았데요.
    백인 혼혈. ㅋㅋㅋ

  • 3. ㅍㅎㅎ
    '10.11.22 6:59 PM (125.182.xxx.42)

    설마 울 남푠만 할까요.
    일본 살 적에,,,동남아에 넓게 분포한 미나미성에 뭐뭐라는 문패에 써 붙인 한문이름에 진짜로 동남아인이 자신의 나라 사람인줄 찾아왔답니다.
    당시 일했던 회사가 다국적거대회사라서 여러나라 인종들이 다 와 있었거든요.(인도. 필리핀 인도네시아,싱가폴 북유럽...)
    생김새도 동남아인 같아요. 눈이 움푹 들어가고, 코도 높다란 매부리코에....
    내가 항상 말하길....분명 천년전 인도 공주가 풍랑 만나 우리나라에 밀려왔을당시의 선원중 하나가 선조다! 하고 놀립니다. ㅋㅋㅋ

  • 4. .
    '10.11.22 7:10 PM (211.211.xxx.253)

    예전에 대학선배언니~
    영화배우 닮았다고 사람들이 그런다고....
    누구라고 그러더냐 했더니...
    휘트니 휴스턴...이라고....누구냐고 묻더라구요...그 언니 영화 잘 안보는 사람이라~
    우리가 사진 찾아서 보여줬는데~~~ 급 실망....근데 까무잡잡하고...이목구비도 많이 닯았어요.
    지금은 걍 웃으면서 그러려니 하고 옛날 얘기하곤 하는데....딸도 그렇다는...

  • 5. 풍요속의 빈곤
    '10.11.22 7:23 PM (58.225.xxx.206)

    그나마 다행인지 아세요.
    님은 그래도 성별이나 확인되잖습니까?
    저는 남자냐 여자냐 소리 짜증 납니다.
    근데 저요..남자가 무지 잘 따릅니다.아주 줄줄 따르죠.
    특히 공중 화장실 갈때 저의 뒷모습 보고 남자들 많이 따라 들어오죠.
    어릴땐 나이트 가면 화장실에서 부킹을 했답니다.심각하죠..
    이렇게 남자가 죽자살자 뒷간까지 쫓아 다니는데
    기분은 변같이 더럽고 외롭네요 -_-

  • 6. .........
    '10.11.22 9:05 PM (211.41.xxx.85)

    맞아요
    인도에서 온 조상인 경우
    눈이 동그랗고 피부가 까무잡잡하고 이목구비가 또렸해요
    가장 특징은 상반신이 짧고 골반이 허리에 있더군요
    몸매가 특별히 달라요

  • 7. ㅎㅎ
    '10.11.22 9:28 PM (121.168.xxx.219)

    제 언니는 얼굴도 까무잡잡하고 쌍꺼풀이 두꺼워서 동남아사람이냐는 말 많이 듣고 살아요.
    저도 같이 다니다가 오해를 받기도 했는데 굳이 기분 나빠하기보다는 그냥 웃고 말아요.
    우리보고 외국에서 왔대 하면서 웃으며 가죠.받아들이기 나름인것 같아요.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 8. 쩝..
    '10.11.23 2:40 AM (70.71.xxx.29)

    제 남편은 중국인으로 오해받아요.
    외국에서도 당연히 중국에서 왔지? 하구요 중국사람들도 너 중국인 맞지 하구요..
    외국에서 만나는 한국사람들도 한국인인거 알고 놀라구요.
    머리가 너무 지성이여서 떡져서 그런가 왜그럴까 매일 고민..
    그리고 저는...베트남에서 온줄 알아요.. -.- 까무잡잡 큰눈이어서 그런가.
    베트남식당에 가면 베트남어로 말붙이고, 중국식당 갔더니만 중국어로 얘기해주고
    타이식당 갔더니 서버가 우리나라 동포같다고 하고...
    에혀..

  • 9.
    '10.11.23 10:41 AM (14.52.xxx.140)

    ㅎㅎㅎㅎ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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