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가 학원차에서 5분정도 혼자 있었다는데..
그 아이가 유치원생이라 아저씨가 집까지 데려다주는거였나봐요.
저희집 아이가 마지막에 내리는터라 혼자 기다리다가 무서워서 전화했나보더라구요. 워낙 깜깜하거나 혼자 있는 걸 무서워 하는 편이거든요.
4학년이면 다 컸다고 할 수도 있지만.. 2월생이라 한 학년 빨리 학교를 다니고 있고 키도 작은 편이라.. 제가 너무 걱정하는 건가요?
저는 한번도 아이를 차에 잠시라도 혼자 있게 한 적이 없는데 학원차 아저씨가 그랬다니까 기분이 썩 좋지가 않네요.
물어보니까 한 5번정도 오늘같은 날이 있었다고 해요.
이런 일로 학원에 전화하면 좀 그렇겠죠? ㅜㅜ 앞으로도 같은 상황이 종종 있을텐데.. 차 문이라도 잠그고 다녀오시는 것이 좋겠다고 전화해 볼까요??
1. .....
'10.11.22 4:03 PM (115.143.xxx.19)운전사 개인적인 볼일때문에 혼자 5분 냅둔것도 아니고...더 어린아이 집까지 데려다주느라 그런건데....그리고...님네집이 마지막이라면 뭐,,어쩔수 없죠..아님..다른학원으로 옮겨서 젤 먼저 내리는 차를 태우던데..4학년 남아면 혼자 있을수 있어요..우리아들도 4학년인데...뭐..
2. ㅇㅇ
'10.11.22 4:05 PM (118.218.xxx.38)그 아저씨가 개인 운전기사도 아니고... 납득하기 힘든데요.
그렇게 걱정되시면 직접 운전해서 데리고 다니세요.;3. ??
'10.11.22 4:07 PM (183.99.xxx.254)저는 생각이 다른데요?
초4학년이건, 아니건 지하 주차장에 아이 혼자 있는건
아지죠...
유치원아이를 동입구에 내려주시면 되는거구,,아니면 지상주차장에
주차를 해놓으셔야죠,, 낮에도 어른이 지하주차장 가는거 썩 유쾌하지 않습니다.
아직 초등학생이구,, 더군다나 자주 그래야 한다면 저는 학원에 전화하겠습니다.
유치원생의 안전은 중요하구, 내 아이의 안전이 중요하지 않은건 아니니까요.4. .
'10.11.22 4:08 PM (183.98.xxx.10)학원차에 운전자 말고 보조교사가 있어야 하지 않나요? 제 아이 다니는 영어학원은 항상 보조교사가 따라옵니다.
5. ,,
'10.11.22 4:18 PM (121.160.xxx.196)현실적으로 어려운점이 있겠죠뭐. 지상 주정차 금지지역일 수 도 있고 보조교사를
태울만 하지 못할수도있고, 학원을 옮기기도 어렵고 그 차를 태우지 않을수도 없고요.
아이더러 기사님과 같이 그 아이집에 갔다오라고 하면 어떨까요?
저라면 그 편을 택하겠어요6. /
'10.11.22 4:18 PM (207.216.xxx.174)댓글 의외네요.
초등 4학년이 지하주차장에 5분씩 혼자 있는거 위험하다고 생각 안하신다니.
더 어린 유치원생이라 데려다줘야 한다는게 말이 안되죠.
그 엄마는 뭐하는 분인데 그 어린 아이 마중도 못나오고 집에서 애를 맞는지 모르겠지만
운전기사가 아이를 집까지 바래다 주고 다른 아이를 방치해놓고 있는게 말이 되나요?
댓글 읽고 놀랍니다.7. /
'10.11.22 4:22 PM (207.216.xxx.174)그 엄마가 최소한 지하 주차장으로 아이를 마중 나오든지요.
자기 아이 안전하게 집까지 데려다주느라 다른 아이의 위험을 방치하면 안되죠.
제 아이 초등 5학년이지만
지하 주차장에 혼자 내려가는 심부름도 시키지 않습니다.
전에 여기에 어떤 엄마가 아들이 지하주차장 가서 뭐 가져오라는 심부름 시킨걸로
나무라는 댓글 많이 달렸던거 같은데 오늘은 의외네요. -,.-8. 보조교사없나요?
'10.11.22 4:23 PM (58.145.xxx.86)어떻게 초4 아이를 지하주차장에 혼자 두나요..
보조교사없이 기사님이 혼자 다니시는거 좀 그렇네요9. -
'10.11.22 4:24 PM (221.155.xxx.11)저같음 학원에 전화하겠어요.
무섭고 여리고를 떠나서
4학년 남자아이면 호기심도 왕성하지 않을까요?
운전석에서 뭐라도 만지면...
유치원생 부모가 주차장까지 마중나오는게 맞다고 봅니다.10. ..
'10.11.22 5:05 PM (110.14.xxx.164)지상도 아니고 지하에 혼자 두다니 이해가 안가네요
차라리 둘 다 데리고 갔다 오는게 낫지요
보통은 아이 엄마가 데리러 나오지 않나요 왜 지하 주차장에 차를 세우는건지도 이해가 안가고요
요즘같은때 아이를 차에 혼자 두다니...11. ..
'10.11.22 5:15 PM (121.124.xxx.219)차라리 아저씨따라서 같이 다녀오라고 하세요,
12. ...
'10.11.22 5:47 PM (211.44.xxx.208)저도 저위 댓글들이 이해가 안되네요
지하주차장이면 초4건 초6이건이 중요한게 아니라
어른도 무서운 공간인데요.
그 유치원생 아이야말로, 운전사분이 개인비서도 아닌데
아파트 입구나 동 앞에서 엄마가 기다렸다 아이 받아도 될텐데
뭐하느라 운전하시는분이 아이를 데려다주러 가시나요
것두 차안에 아이 혼자 놔두구요...
아니, 아이혼자가 아니라 여러명이라 해도,
아이들만 차에 놔두고 자리비우는건 아니라고 봐요13. 학원에 전화하지
'10.11.22 8:42 PM (203.130.xxx.68)마시고 직접 찾아가서 자초지종을 들어 보세요
어린 아이를 먼저 데려다 줘야하는 상황이라면 굳이 지하 주차장에 갈 필요 없이
지상,그 아이 집 입구에 아이를 내려 주시고 가시면 되지
지하 주차장에 들어가서 아이 혼자 기다리게 하는지
컴컴한 밤에 주차장에 혼자 있음 저도 무섭고 싫어요
원래는 보조 교사가 셔틀 차에 함께 있어야 하는데
인권비 때문에 보통 큰 유치원 아니면 그렇게 안하죠
그것이 문제에요
아이들이 내리고 타면서 아주 위험한 돌발 상황이 생기는건데
그래도 울 나라 학원 차가 일일이 오니까 편한거죠,외국은 늘 엄마가..
여튼 아이 말만 듣고 판단하지 마시고 학원에 가서 자세히 상황을 들어 보세요
시정이 안되면 저라면 옮기겠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88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9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30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83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8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92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21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15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806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7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000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22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201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09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8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9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99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62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32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70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400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52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8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52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65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7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15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8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99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