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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5일에 호텔 부페(점심)를 가려는데 어디가 좋을까요?

무지한 아짐 조회수 : 1,185
작성일 : 2010-11-21 22:58:44


제목 그대로에요..
친정부모님 모시고 동생네 내외(20개월 조카 포함), 친정 동생, 우리 네식구 이렇게 움직이려고 합니다.
제부가 건설쪽 일을 하는데 정말 어렵게 12월 25일, 26일
(실상은 클스마스 때문이 아닌 주말이라서)에 쉬게 되었답니다.

매번 모일때마다 제부는 없었거든요.
동생이 조카 데리고 택시로 와서 참석하고..

그래서 토요일이기도 하고 크리스마스라 사람 많겠지만 감수하고 호텔 부페를 가려고 합니다.
정말 큰 맘 먹은거지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코엑스 인터콘티넨탈도 생각했는데 가격대가 많이 비싸고..
그 가격이면 차라리 63빌딩 부페를 갈까 하기도 하고..
갈팡질팡입니다.. ^^

어느 부페가 괜찮으시던가요?
가격대는 1인당 50,000~60,000원선 생각하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라 이 가격으론 택도 없을까요?
어느정도 가격이 좀 오르겠지요? ^^

답변 부탁드립니다.
제가 아는 바가 전혀 없네요.. ^^;;






IP : 58.140.xxx.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지한 아짐
    '10.11.21 11:00 PM (58.140.xxx.31)

    점심부페는 몇몇 예약이 가능한데 가격대비 어떤지 몰라서 망설였습니다.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역시 예약이 가능하던데요..
    아닌가요? ^^;;;

  • 2. 무지한 아짐
    '10.11.21 11:02 PM (58.140.xxx.31)

    아, 그런가요?
    워커힐은 W호텔 말고 그냥 워커힐 말씀하시는거죠? ^^;;

  • 3. 무지한 아짐
    '10.11.21 11:05 PM (58.140.xxx.31)

    아, 감사합니다. ^^
    검색 다시 해 봐야겠네요.
    제가 이쪽으론 전혀 문외한이라.. ^^;;;

  • 4. 저도
    '10.11.22 3:40 AM (218.55.xxx.186)

    워커힐 추천이요. 호텔 가격 대비 만족도 괜찮아요.
    근데 지난 여름에 갔을 땐 새로 건물 짓는다고 주차가 많이 번거롭더라구요. 주차장 셔틀을 운영하긴 했지만, 좀 그랬어요. 워커힐 선호하는 이유가 산 속에 있어서 산책도 하고 그러려는 거였는데 다니는 길들이 공사 중이라서요...한 번 알아보세요.

    신라는... 가격이 좀 세지만, 이것저것 상관 없으시면 이 선택도 좋을 것 같아요.

  • 5. 호텔부페
    '10.11.22 7:39 AM (61.254.xxx.129)

    크리스마스에는 가격 비싸집니다. 10만원대로 올라갑니다........
    평소에는 특급호텔들 부페가 6만원대 + 텐텐이구요...
    그날은 호텔뿐만 아니라 어디라도 굉장히 비싸고 사람이 많아집니다...

    쌩뚱맞지만 오히려 괜찮은 중국집이 가격 올려받지않고
    자리구하기 괜찮은곳 많아요~~!!

  • 6. ..
    '10.11.22 8:58 AM (203.244.xxx.254)

    24,25,31일은 가격도 올라가고.. 괜찮은 호텔은 딱 그날짜엔 자리가 없을수도..
    그리고 63은 비추에요 완죤 도때기..ㅜㅜ

  • 7.
    '10.11.22 9:55 AM (211.172.xxx.179)

    데리고 부페는 완전 고생. 그것도 20개월이면 말도 잘 못알아듣고. 그 엄마는 밥이 어디로

    넘어가는지 모를걸요. 아이가 어린 집 엄마랑 같이 밥을 먹을 땐 제발, 부페 말고 가만히

    앉아 있으면 전부 가져다 주는 곳을 선택해 주세요. 더군다나 사람이 가장 많을 때 부페라니.

  • 8. 추천한다면
    '10.11.22 2:10 PM (203.233.xxx.130)

    비즈바즈 혹은 워커힐 부페 추천해요~

  • 9. 힐튼
    '10.11.22 5:48 PM (211.63.xxx.199)

    아이가 있다 하시니 힐튼 알아보세요. 가격은 그날은 그가격에 절대 안되구요. 적어도 인당 10만원 잡으셔야해요. 호텔부페는..
    겨울이면 힐튼에 자선기차 만들어놔요. 20개월 아이가 있다 하시니 가서 자선기차도 구경하시고 트리도 구경하시고요. 볼거리가 있어서 좋아요.
    힐튼호텔의 부페 레스토랑안에는 작은 놀이방(좀 허접하지만요)이 있으니 잠깐 놀게해주기도 좋아요.
    그리고 가격에 맞추고 싶으시다면 씨푸드부페는 어떠세요? 보노보노나 마키노차야 토타이 같은곳이요. 해산물 좋아하신다면 가격대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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