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영어유치원 7세보내보신분?

........ 조회수 : 969
작성일 : 2010-11-21 22:34:12
딸래미가 내년에 7살인데요
영어유치원을 보내달라네요..
6세부터 보낼까 했는데 어찌하다 못보냈는데,,
어떤분들은 7살부터 보내면 별효과없다 이러시는분도있고,,
안보내는것도 낫다시는분들도 있고여,,

영어유치원 7세보내신분 괜찮은가요?
IP : 211.214.xxx.9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21 10:39 PM (183.98.xxx.10)

    안 보내는 것보다야 훨씬 낫지 않을가요?
    제 딸아이 다니는 초등학교는 1학년때부터 원어민이 들어와서 주 2시간씩 수업을 하던데, 못 알아듣는 아이들은 좀 많이 힘든가봐요. 원글님 사시는 지역은 어떤지 몰라도 아이가 나중에 힘들지 않으려면 지금이라도 가능하면 최대한 노출시간을 늘려주는 게 좋다고 보거든요.

  • 2. 저희 딸
    '10.11.21 10:40 PM (112.153.xxx.48)

    7세 1년만 보냈어요.
    대신 6세때 주3회 영어학원을 다녔어요. 그래서 어느정도 하는 편이었구요,,
    확실히 영어학원만 다니는 것 보다 유치원으로 다니니 훨씬 실력이 늘더라구요.
    1년만 보내셔도 그냥 영어학원 다니는 것보다 만족하실거예요.

  • 3.
    '10.11.21 11:00 PM (222.238.xxx.207)

    전 갠적으로 5,6,7세중에서 7세가 영유가기에 가장 좋은 시기인 것 같아요.
    물론 5,6세부터 하면 좋을 수도 있지만..적응하는 아이, 못하는 아이가
    극과 극이거든요..잘하는 아이는 7세쯤 되면 정말 신기할 정도로 잘하기도 하지만
    적응 못하는 아이들은 영어스트레스가 아이성격이나 태도에 안좋게 표출되더라구요..
    그치만 7세는 어느정도 개념(?)도 생기고..한국말로 잘 하는 상태에서 가기때문에
    대부분 무난하게 잘해요..

  • 4. ^^
    '10.11.21 11:06 PM (115.139.xxx.230)

    주변에서 본 대로 느낀점인데요.
    확실히 도움되고요.. 영어학습면에서 좋은 것 맞는거 같아요.
    근데요 영어 유치원 마치고 학원을 보낼 때 선택을 잘 하셔야 할거같아요.
    영어를 아주 잘하는 아이인데 학원 선택에 문제가 있더라구요.
    나이수준에 맞는 클라스는 내용이 너무 어려워서 힘들어 하더라구요. 그렇다고 클라스를 낮추면 내용은 맞는데 학습내용이 너무 쉬워 아이가 나태해지고요.
    뭐 그냥저냥 한다면 문제 될건 없겠죠.
    제 개인적인 소견으론 비싼 영어 유치원은 반대지만요. 책 많이 읽고 교감이 많은 유치원 보내서 뭐든 천천히 하는 게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 5. 제가...
    '10.11.21 11:09 PM (175.114.xxx.130)

    큰아이를 7세 1년만 보냈어요
    첨에는 많이 힘들어했는데 유치원 다니면서 영어학원 다닌는것보다 훨씬나아요
    지금 레벨이 좀 올라가서 영유 2년차 레벨에서 학원 수업받는데요
    확실히 듣는거 말하는거 만족합니다
    어린나이보다 습득능력이 나아서 그런지 보내도 좋은것같아요

  • 6. 저!
    '10.11.21 11:15 PM (211.42.xxx.33)

    6세에 영어 유치원보낸다고 하면 도시락 싸들고 말리는 중인 아짐입니다.
    7세가 딱 좋아요. 이제 보내면 됩니다.

    제가 큰 애를 영어 유치원에 보낸게 한이 되서 둘째는 6세부터 보냈거든요.
    그런데 울 아이가 생일이 늦어요. 그걸 신경안쓰고 한글읽으니 됬다 하고 보냈죠.
    그게 큰 실수였어요. 아이 한글실력이 일년간 정체였어요.
    글은 읽으나 뭔 소리인지 모르는 거죠.
    이제 그 아이가 일학년인데..6세부터 영어유치원 다닌 아이 엄마들의 걱정은 한가지
    애들이 글을 읽고 이해하고 작문하는 게 영 ~깊이가 없다는 거죠.
    조금씩 늘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글 많은 책 읽는 건 싫어하고 ...독서록쓰는 것도 힘들어 해요.
    원글님은 잘하신거예요.

  • 7. 하나비
    '10.11.22 12:27 AM (125.187.xxx.71)

    아이따라 부모 특히 엄마의 능력에 따라 달라요. 저희아이가 2005년 1월생이라 작년부터 한살 올려서 올려서 6세반 영유를 보냈는데요. 그반아이들이 너무 잘해서 올해는 그냥 본나이대로 올해 6세반에 갔고, 대신 년차를 3년차 반으로 올려서 보냈어요. 그런데... 6세 3년차 반에 일년을 지내놓고 보니 꼭 오래다녔다고 잘하는건 아니구요. 아이가 똑똑하고 엄마가 영어를 잘해서 집에서도 영어를 잘해주면 많이 늡니다. 현재는 영유1년만 다닌아이가 젤 잘해요. 그아이가 처음 영유오는데 3년차 반에 들어와서 엄마들 항의가 심했는데 결국엔 그아이가 젤 잘해요. 그리고 처음영유다니는 아이가 왜 3년차 반이냐고 항의했던 3년다닌 아이가 젤 못합니다. 그엄마가 영어잘 못하거든요. 엄마의 실력도 매우 중요해요 매일 영어동화책 잃어줘야 하고 아이영어책도 체크해주려면 엄마실력 매우 중요하답니다. 결론은 영유보내세요. 확실히 아이실력 늘어요. 그런데 영어공부 시키려니.... 제실력에 한계를 느껴서 속상합니다

  • 8. 영유선생님
    '10.11.22 12:38 AM (125.149.xxx.204)

    친구가 3명이나 영유선생님이다 다들하는말이 똑같아요..
    잘하는놈은 잘하고 못하는 놈은 때려죽어도 못한다고..
    1년한애가 3년한애보다 잘하는 경우도 있구요..
    1월생 4살이 5세반에 첨들어와서 하는 경우도 있는데.. 엄청잘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결국 한글 떼고 못떼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아이 능력인것입니다.그게 정답이면 엄마들이 모두 7세에 보내겠지요

    5세때 보냈다고..6세에 보냈다고 못하거나 더딘게 아니라.. 원래 좀 뒤처지거나 특출나게 잘하지 않는 아이란거죠..

  • 9. 위에 댓글들
    '10.11.22 10:32 AM (211.42.xxx.33)

    어이가 없네요. 하나비님, 엄마의 영어늘력이 아니라 얼마나 관심있게 봐주느냐의 문제겠지요.
    유치원생 영어가 얼마나 대단하다고 엄마의 실력 얘기까지 나오는지..
    네, 전 큰 아이 신경쓰느라 둘째는 방치했습니다.

    영유선생님님. 아이나 키워 보시고 하는 말씀인지 모르겠네요.
    아이들 어릴 때 월령차 큽니다. 어쩔 수 없어요. 그걸 느긋하게 기다리지 못하면 안되죠.
    아이가 쳐진다는 느낌은 또래 아이와의 비교가 아니고 영어 유치원 다니지 않은 저희 집 큰 아이와의 비교였습니다.

    7세 영어 유치원 물어 보신 원글님께 저희 아이 6세때 영어 보내니 발음 환상이고 영어 일기 줄줄 쓰고 영어 자신감 만빵이라고 답해 드려야 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8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9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0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3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8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2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21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5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6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7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0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2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1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8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9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99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2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2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0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0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2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8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2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5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7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5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8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99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