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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생활 다 이런건 아니겠죠?ㅠ.ㅠ 저만 이런거 아니라고 해주세요...
아이는 이제 막 기어다니기 시작하고요...
더욱이 저에게 힘든건 친정 시집 둘다 도움바라기 힘든 해외인데..
오늘 낮에 하혈을 했어요..유산이요..
그랬더니 남편 왈..어차피 연년생이라 힘들다고 그러더니 뭘
이러면서 자기도 힘들다고 이불덮고 누워서 잠...
전 유산하고 할일 다 하고 ㅠ.ㅠ....지금까지 애 치닥거리 하다가
애 잠든 후 겨우 설거지 마치고 이제사 컴퓨터 켰어요...
여기 지역상...애 맡길 곳이 없어서 내일 당장 병원도 못갈거 같아요...
거기다 힘든건 여긴 먹을것도 없어요...
아무리 비싼돈을 지불해도 속 안좋을때 먹으면 토할거 같은 음식밖에 없어요...
그냥 한국에서 칼국수나 한그릇 뜨뜻하게 먹었으면..하다못해 짬뽕이라도 시켜먹고싶은데
사다놓은 한국라면이랑 이곳의 달아서 혀가 아린 과자나부랭이밖에 못먹었어요...
그나마 음식다운 음식을 먹으려면 제손으로 만들어야 해요...
해외라 힘든건 둘째치고
남편의 반응이 너무 기대와 달라서....
유산했다고 병원가야한다고..애 맡길곳 없다고 제가 좀 징징거렸더니
어차피 연년생이라 혹시 유산하면 피임한다고 그랬잖아? 이렇게 짓거리다가 자버리니...
옛날 분들은...밭일하다 애 낳았다지만...
제가 너무 나약한건지..주변상황이 안좋은건지...
다 이러고 산다고 위로라도 받고싶어요 ㅠ.ㅠ
1. 욕망의 불꽃
'10.11.21 9:24 PM (58.120.xxx.243)네 울남편도 그런넘이였어요..임신한저..몰래..바람피려다 걸려서 임신한 절 때리던..그런넘이였어요.
근데 애들 크고 나니..남편이...변하네요.
절대 잘 안할듯한 넘이 변하고 사과도 하고..돈도 잘벌어주고..제 걱정도 하면서..하긴 지옥같은 6년이였어요..변했어요..저같은 사람도 있어요..힘내요...2. 에휴
'10.11.21 9:24 PM (123.204.xxx.85)남편이 참 너무하네요.
유산도 작은 출산이라고 해서 아이낳은거 처럼 일주일 정도 몸조리 해줘야하는데요.
잠깐이라도 도와줄 사람이 없나요?
무리하지 마시고 누워계세요.3. 해외라서
'10.11.21 9:28 PM (116.125.xxx.241)더 힘드시겠어요!
기어디니는 아기때문이라도 화이팅 하시고...
남자분들, 말을 자세히 해주지않으면 잘 모르는 일들이 많아요?
원글님 남편분,유산도 아이 출산때와 독같이 해야된다는것도 모르실거에요!
친정엄마께 몰래 전화드려서, 남편분에게 엄청 힘든거라는것 인식시키게
전화통화하시라면 안될까요? 그리구 원글님도 많이 아프시다고, 리액션하셔요.
남자들은 진짜로 가르쳐야 되는 경우들 많아요...
이럴때일수록 잘드시구, 힘내세요! (해외가 걸림돌이네요)4. ...
'10.11.21 9:49 PM (112.144.xxx.110)유산하신거면 병원에 반드시 가셔야 해요.
자궁속에 남아있는 일부 후처리 안된 덩어리들이 괴사가 될 수 있답니다.
그냥 서운해만 하시고 계시면 안됩니다.
내일 남편 출근할때 병원에 태워다 달라고 하셔서 병원 가시면 안될까요?
남편이 잘 몰라서 그런 반응을 보인거라면 좋겠네요.
꼭 빨리 병원가세요.
남편분 참 ... 공부좀 하셔야 하겠어요.5. ...
'10.11.21 10:31 PM (115.86.xxx.17)결혼후 1년인데 벌써 아기가 기어다닌다니...
결혼하자마자 많이 힘드셨겠네요.
어떤 상황인지 모르나..
정말 유산인지도 확인하셔야하니 꼭 바로 병원가세요.6. 에휴
'10.11.21 10:43 PM (110.12.xxx.187)저도 토닥토닥.. 미역국 끓여드리고싶네요.
저도 신혼을 해외에서 보내서.. 님 기분 너무 잘알거같아요.
그 막막하고 낯설고 외로운 기분.. 게다가 남편이란넘은 나몰라라고..
남자들 여자몸에 대해서 굉장히 무지합니다.
아마 유산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거같아요.
일부러 그러는게 아니고 몰라서 그러는거죠.. 물론 이기적인 면도 있구요.
외국에서 남편미워해봤자 내몸만 상합니다.
기분 편하게 갖고 입맞에 맞는거없어도 찾아서 많이 드셔야합니다.
지금 몸축나면 안되거든요. 그리고 산부인과가서 꼭 진료받으시구요.7. 정말
'10.11.21 11:02 PM (112.148.xxx.192)남편에게 이 댓글 보여주세요.
아이 낳은 것과 마찬가지로 몸조리가 필요해요. 내일 병원도 꼭 가보시고요. 남편분 너무 하네요. 유산도 몸조리 기간이 꼭 필요합니다. 친정이든 시부모님이든 형님이든 여자 어른께 전화해서 남편을 설득해 달라고 하세요.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8. ..
'10.11.21 11:40 PM (118.37.xxx.161)어휴,,
원글님 유산해도 산후조리 똑같이 해야하는 거 아시죠..
낼 병원 꼭 가세요
남편이 힘들고 외로운가본데 그래도 자기가 남편이고 아버지라는 걸 잊으면 안되지요
칼국수 짬뽕 땡긴다는 거 보니
원글님 절대 밀가루 말구 양지라도 사다 끓여드세요
아이도 일주일이라도 잠깐 두세요
안 그러면 서른 넘고 마흔 넘어 원글님 억울할 일 많아져요
힘내세요9. ㅠ.ㅠ
'10.11.22 12:41 AM (222.107.xxx.94)할 일 다 하지 마세요.. 지금 그까짓 할 일이 대수인가요..
당장 병원부터 가시구요,,, 할 일은 다 미루세요..
남편분 너무하세요.. 같이 울어줘도 시원치 않은데..
그상태로 계속 하시다간,, 정말 유산한게 아무것도 아니구나.. 라고 남편분 생각하실 것 같고..
더 억울한 상황만 계속될듯싶어요..
그냥.. 지금 아기엄마,,, 몸생각 하세요.. 아기봐주실분 없다니까 아기만 최소한으로 보시고, 엄마건강 꼭 챙기셔야 해요... .... ㅠㅠ10. ..
'10.11.22 2:05 AM (61.203.xxx.167)정말, 님께 너무 미안한데, 남편분 너무 하시네요.
저도 해외살고, 님처럼 기어다니는 아기 하나있어요.
저 역시 아파도 어디에다 맡길 곳 없는 곳에 살고 있어서 그런지 님 글 보니깐 남편분께 너무 화가 나네요.
당장 내일 병원 꼭 가보세요.
건강 꼭 챙기세요.
남편분에게 힘들다고 이야기 하세요. 외국생활 정말 너무 힘들고 의지할 사람이 가족밖에 없는데, 남편분 정말 너무 하세요.11. 병원
'10.11.22 2:41 AM (175.123.xxx.14)병원에 애기 들쳐 업고라도 꼭 가세요. 자궁 속 깨끗하게 찌꺼기 남지 않았는지 검사 받아야 해요. 뭐가 남아있으면 나중에 암 되는 수도 있데요.
조리도 조리지만 병원 꼭 가시구요.
남편이 참 못된 놈인데 (죄송) 꼭 피임하세요. 님만 고생하시는 것 같아요.12. ..
'10.11.22 9:50 AM (14.39.xxx.1)남편한테 꼭 보여주세요~~
이 나쁜싸람!!!!
유산도 애낳는거랑 똑같이 몸 힘든거에요!!!!
정말 큰일나겠어요 꼭 병원가세요... 읽는데 제가다 눈물이 나네요....13. 아마
'10.11.22 10:16 AM (121.187.xxx.215)남편분 유산이 무슨 생리한 것쯤으로 알거예요
울남편도 그랬거든요
모르는게 넘 많아요
내가 가르켜주면 잘 믿지도 안고 ㅠㅠ
넘 속상해 하지 마시고 가르쳐서 사세요
10년 정도 가르치니 이젠 좀 살만 합니다
물론 옛날 생각 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지지만...
그리고 유산했을때 몸조리 잘 못하면 둘째 불임 될수 있고 몸도 많이 않좋아집니다
해외에서 도움받을 곳이 없으니 남편 일어나면 아이데리고라도 꼭 병원가시고
인터넷 검색을 해서라도 남편 가르쳐 꼭 몸조리하세요 !!14. ..
'10.11.22 10:18 AM (110.14.xxx.164)너무 하네요 자기 자식 가졌다가 유산한건데 ..
맘도 몸도 상하고요
몸 아끼고 며칠 아픈척 심하게 하고 남편 일 시키고 쉬세요 일 다하면 남자들은 안아파서 그런걸로 압니다15. 저런
'10.11.22 11:17 AM (218.154.xxx.136)유산도 출산과 동일한 경험이래요. 몸조리 하셔야죠. 남편 때문에 더욱 맘이 많이 상하셨겠네요. 저런...남편분 너무하신다. 너무 모르시는 거 아닐까요?혼자 앓지 말고 남편한테 님의 맘이 얼마나 공허하고 힘든지 말씀하셔요
16. ..
'10.11.22 11:30 AM (211.112.xxx.112)남자들 보면 꼭 이야기를 해줘야지 아는 사람들이 많아요....
지금 내 몸상태는 어떠 어떠 하고..이런건 어떤것이고 병원엘 가야한다..라고 이야기를 해주세요..
알면서 안하는것보다는 정말 어떤지 몰라서 못하시는 분들이 더 많아요...17. 에구..
'10.11.22 11:43 AM (110.132.xxx.131)저도 해외에서 그렇게 애 키웠어요.. 남편은 일하느라 바빠서 그져 하숙생이다 생각하고 지냈죠.
그래도 주위에 한국사람들이 있어서 서로 의지하면서 지냈내요.. 누가 아프고 죽도 끓여다 주고
아이도 봐주고..주위에 한국 분들 없으세요?? 제가 옆에서 보살펴 드리고 싶네요..
집안일 하지마시고 그냥 누우세요.. 아이도 남편이 있을때는 배가 너무 아프다고 하시면서
보지 마시구요.. 남편이 없을때는 어쩔수 없지만요.. 그래야 남편도 아 정말 아프구나 한다니까요..18. 화가 나요
'10.11.22 11:53 AM (115.178.xxx.253)아픈걸 표현하고 누워 계셔야지.. 그걸 말이라고 하냐고 화내야지요..
유산이 얼마나 몸에 무리가 가는지 모르는지...
정말 저렇게 얘기해도 남편이라고 할수있나요?
나쁜 xx 정말 두둘겨 패주고 싶어요.19. 저도 해외서
'10.11.22 12:08 PM (119.67.xxx.77)저도 해외서 산부인과 갈 일 있었는데 한국하고 달라서 엄청 힘든적 있었어요.
지역이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전 미국-
어떤병원인지 하여튼 일단
예약해야하고요---예약이나 빨리되면 다행이게요, 3개월후에나 예약 받을 수 있다해서 특히 산부인과는 병원도 더 없어요.ㅠㅠ
아니면 산부인과 응급실로 가야하는데 병원비가 워낙 천문학적이라---몇만불 우습게 나가거든요.
그래서 그냥 한국나와서 산부인과 검진 갔어요.
거기지역이 어딘지는 모르겠자먼 산부인과 예약되는지 전화번호부부터 검색하고 남편한테
이건 아기 낳은거나 마찬가지라고
힘들다고 계속 말해야되요. 남자들은 여자들 몸에대해 잘 몰라요.
그리고
힘들게 일하면 얼마안가 그 뒷감당이 평생 다 본인만 힘들게 사는일밖에 없어요.
산후조리 꼭 하셔야 합니다.
쇠고기라도 사서 푹 끓여서 미역국 끓이던지 없으면 무우라도 넣고 뜨거운 국 많이 드세요.
해외에서 얼마나 힘들까 마음이 아프네요. 빨래니 청소니 다 최소한만 하시고 쉬셔야 해요.
혹 한인교회 있거나 다니신다면 도움을 구해보세요.20. ..
'10.11.22 12:15 PM (121.168.xxx.49)에구, 남편분이 정말 무심하신 건지 무식하신건지...
일단 병원빨리 가셔야 되요.
정 안되면 아가 데리고 가셔요.
전 미국이었는데 간호사랑 의사한테 양해 구하고 델고 들어갔어요.
의사가 아예 애 기어다니라고 넓은 종이 시트 펴주던걸요...
자기몸은 자기가 알아서 챙겨야되요.
계속 아프다고 해봤자 친엄마 아니면 처음 몇번만 듣고 또 징징거리네.. 하는 게 대부분인지라.
서럽다고 쳐져있지 마시고 알아서 잘 챙기셔요.
청소빨래 좀 안해도 괜찮아요...21. 세상에..
'10.11.22 12:24 PM (125.135.xxx.18)남편분 어쩌면 그럴수가 있어요..
유산했으면 병원 가야지요...
병원 가서 뭐하는거 같든데..그냥 있어도 되나요?
그리고 쉬셔야해요...
출산과 마찬가지예요..
몸 다 상하실라...
어쩌면 그렇게 못때게 구나요..
남편 정말 나빠요...조폭 보내서 때려주고 싶네요..22. 음
'10.11.22 12:44 PM (71.188.xxx.19)그 남편, 터진 입이라고 생각없이 말하긴.
그런 인간들은 입을 꿰매던지 아님 본인이 고대로 당해봐야 안다는.
어디기에 먹을게 없으세요?.
어지간한건 중국마트 가면 비스무리하게 구할수 있어요.
[심지어 북유럽인 경우]
아쉬운건 인터넷 오더하고, 힘들더래도 현지음식에 적응하시길 빕니다.
산느곳은 해외이면서 맨날 한국음식만 고집하면 것도 너무 괴로운 일이죠.
적당이 현지음식+한국음식 섞는 정체불명의 음시이라도 적응하면 괜찮아져요.
내일이래도 아이 데리고 병원 가세요.
님이 진료받을 동안 병원직원이 돌봐 주거나, 아님 진료실에 아이 데리고 들어가라고 허락해요.23. ㄴ
'10.11.22 12:58 PM (116.37.xxx.143)와... 남편분 진짜... 죄송하지만, 제가 가서 한 대 때려주면 안될까요? -_-
저도 외국에서 아무도 없이 애 돌 지날 때까지 키워봐서 그 힘든거 잘 알아요..
아무도 없어도 어쨌든 병원도 가시고 쉬기도 하셔야죠
인터넷으로 그 나라 엄마들 모임이나 유학생 모임 같은 데에다 알바라도 구하세요..
그냥 병원에 애 데리고 같이 대동해서 진료받고 어쩌고 하는 동안 애 좀 봐줄 사람만이라도요24. 결혼후
'10.11.22 3:47 PM (219.249.xxx.104)일년이면 아직 결혼 생활의 주도권 싸움?? 이런것도 정리도 안되고 한참 싸우고 투닥거릴때인데
외국에 나가있으면 정말 힘이 들어요
저도 2년 쯤 되던해 외국에 나가서 살았는데...정말 죽도록 싸웠던 기억이 나네요
아무도 없으니 남편에게 더 의지하게 되고 남편은 남편대로 쌓이고...
저도 그때 둘째를 가졌는데...한국식료픔을 구하기 제법 쉬운 나라였는데도
꼭 내가 만들수 없는 아구찜...해물찜...충무김밥...신당동 떡볶이 같은것만 먹고 싶어서 죽을맛 이였어요
그때...무거운 배를 하구선 해먹고 싶은것들을 필사적으로 만들어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남편분에게...서운한 마음을 전해보세요
당신 때문에!!! 이렇게 하지 마시고 "내가 지금 이렇게 해서 힘들다.."라고 말해보세요
그래도 못 알아먹고 퉁퉁 거리면 그 남편분 정신개조가 필요해 보이네요25. 제이야기..
'10.11.22 4:54 PM (118.176.xxx.126)첫째아이는 아파서 두돌인데 이제 기어다니구요.
얼마전에 둘째아이 유산했어요. 하혈해서 병원갔더니 아이 심장소리가 안들리더군요.
온몸이 떨려오더이다..할수없이 수술을 했는데, 하필 그때 남편은 폐렴에 걸려 설상가상..
수술 다음날 지금도 이해할 수 없는건데 남편이 나한테 화내며 짜증내서... 결국은 엄청 싸우고...에휴......
도와주러 오신 시어머닌 저한테 잘난 며느리라며 소리지르고 정말 정말....차라리 수술하고 마취에서 깨어나지 않았으면.....그런 생각도 들었어요.
할수없이 시골 친정엄마가 오셔서 저 돌봐주셨는데요.
친정엄마 가시고도 우리 부부 냉랭합니다.
서로 의지할 수가 없어서...더 힘든것 같아요.
나도 남편에게 기대고 싶지만 남편사업이 잘 안되서 여유가 없나봅니다.
남편도 나한테 기대고 싶은데 난 나대로 아이 치료받으러 다니느라 바쁘니까.....
이혼하고 싶어도 아이 치료비가 걱정되서 못하겠어요.
원글님도 외국에서 참 힘드시겠지만요...
그래요. 님만 그렇게 사는거 아닌 거 같아요.
그래도...그래도... 님 첫째는 건강하잖아요....
아픈 아이 엄마 심정은 죽어도 모르실거에요..우리 아이 또래들은 벌써 걷고 달리는데...전 세상에서 건강한 아이를 가진 엄마아빠들이 젤 부럽습니다.
우선은 건강하다는 거...그거 정말정말 소중한거에요.
그러니까 님 꼭 병원가셔서 수술하세요.26. 다 그러긴~
'10.11.22 5:28 PM (211.63.xxx.199)다 그렇다뇨. 절대 안그렇습니다.
원글님 남편분 마누라 자식 배려할줄 모르는 철없고 이기적인 남자네요.
이참에 아이 데리고 걍 귀국해버리세요. 친정에서 몸 조리도 하시고 애도 좀 키운뒤에 다시 가세요.
뭐하러 그런 남자 옆에서 힘들게 사세요??27. 모두가행복한세상
'10.11.22 9:00 PM (175.112.xxx.32)죄송하지만... 남편분 절대 이해가 안되네요
오히려 해외고 아는분들 없으면 남편이라도 더 잘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위로를 해드리고 싶지만 다 그렇게 살지 않아요
몸조리 님이라도 꼭 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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