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원래 수능후 입시설명회에는 인산인해인가요?

고3엄마 조회수 : 1,350
작성일 : 2010-11-21 15:06:21
오늘 M사에서 하는 입시설명회에 갔었어요

1시간이 일찍임에도  자료 받는데만해도 줄이 1000m는 서있어서
줄 서서 자료만 받고 너무 지쳐서 설명회는 듣지않고 나오는데도  1시간 걸리더군요.

배치표받으려고 생고생을 한셈이니  허탈하기도 하고요.

올해에 수능생이 많아서 이런건가요?
아님 원래 수능후에는 이렇게 많은건가요?

벌써 마음이 짓눌리네요.  ㅠ.ㅠ
IP : 61.109.xxx.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21 3:11 PM (1.225.xxx.225)

    대한민국에 한산하고 여유있는데가 어디 있나요..
    어디서 무엇에 관련된 무슨 일이든 항상 구름떼죠..

    여기저기 정보수집 많다고 잘 되는것도 아니고.....
    원래 목표했던 학교 2-3개 중심으로 아이의 적성에 맞는 학과고려해서 좁혀서 생각하세요.

  • 2. ..
    '10.11.21 3:23 PM (123.215.xxx.31)

    공교육에서는 그런 배치표 쪼가리 하나 없다구요? 예상 긍듭 컷에 의해 만들어진 배치표 아주 무의미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100프로 신뢰해서도 안되는겁니다. 공교육에서 아직 수능 점수도 안나온 상태에서 배치표를 만든다면 그게 더 무책임한거라는 사실을 모르시는지요? 점수가 발표되면 다 만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거 없이 진학지도 하는 학교가 어디 있답니까?

  • 3. 대학교육협의회
    '10.11.21 3:29 PM (210.219.xxx.231)

    에서 오늘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입시설명회 했습니다.
    그래도 뜬구름 잡고 정하는 거 보다는 여기 저기 배치표라도 보면서 비교분석하다보면
    비슷하지만 약간씩 차이점을 발견하게 되네요.

    제 동생도 올해 딸램 수능보는데 어제는 김영일의 유웨이 가져오고 오늘은 대교협과 M사 그곳 두 곳에 가서 받아오라고 아침부터 전화해서 신신당부했네요.
    잘하면 잘하는 대로 못하면 못하는 대로 아이들 인생이 걸리는 문제다보니 인산인해가 맞습니다.
    부모로서 할 수 있는 맍지 않은 일 중의 하나라고 생각하고 부지런히 발품 팔아야지요.

    오죽하면 엄마의 정보력.....이런 말이 있겠습니까?

  • 4. ..
    '10.11.21 3:35 PM (123.215.xxx.31)

    119.204.1465님. 이 망망대해에서 배치표 쪼가리라도 있어야 하지 않겠는냐에 공감합니다.
    배치표 쪼가리 보십시오 . 저도 봅니다. 거기서 정보 얻습니다. 저도 그거 보고 이리 저리 생각합니다. 입시설명회에도 몇 번 갔습니다. 그러나 공교육에서 그 흔한 배치표 쪼가리 하나 안 만든다는 얘기는 좀 다른 얘기 아닌가요?

  • 5. **
    '10.11.21 5:47 PM (180.231.xxx.26)

    설명회 안 갔는데, 배치표 쪼가리 구할 방법은 없나요?ㅜㅜ

  • 6. 저도 갔어요.
    '10.11.22 12:49 AM (220.86.xxx.221)

    전 11시30분쯤에 도착해서 자리잡고.. 배치표는 사실상 필요없는거라고 종이비행기 날리라고 했어요. 수능 원점수 잊어버리고 표준점수와 백분위로만..주위분들 컨설팅 업체 찾아보시고 그러던데 제대로된 책자 하나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고 여기저기 지원경향 알아보면 컨설팅보다 훨 나을것 같다는 생각 너무 섣부른게 아니라면 전 내년 수능 치루는 아들 그렇게 해보고 싶어요. 올해는 수능점수가 잘나오지 않아서 변수가 많을거라는데 참.. 내년에 닥치면 더 막막하겠죠..

  • 7. 대학교육협의회
    '10.11.22 11:04 AM (59.7.xxx.131)

    아이는 논술학원, 엄마는 입시설명회장 간다는데 전 아들과 함께 어제 이대에 다녀왔습니다.
    점심으로 핫초코와 베이글을 씹으며 예쁜 이대도 둘러보고 설명회도 함께 들었습니다.
    전 살짝 졸았는데 아들은 열심히 듣더니 오길 잘했다고 하네요.
    엄마가 어리버리하니 아들이 열심히 자료를 챙기네요. 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1897 이혜영, 왜 요즘 할머니같죠?..ㅠㅠ 31 연예인외모지.. 2010/05/16 11,481
541896 사촌동생 결혼시 부조 해야하나요? 13 할까말까 2010/05/16 1,914
541895 항공권 문의합니다. jjh 2010/05/16 361
541894 *6.2 지방선거 <후보자 명부 > 모두 볼수있는곳입니다. 8 선거참여 2010/05/16 611
541893 태어난 아기가 남편이랑 하나도 안닮았어요 17 아쉬워라 2010/05/16 3,502
541892 남편도 눈물을 흘려요,,운명이다 보면서. 8 봉하 2010/05/16 1,498
541891 한나라당-미국산 수입 쇠고기, 금수조치 내려 신속하고 1 소가웃어 2010/05/16 568
541890 저유치킨으로 할때 닭에 기름많이 스며들지 않나요? 5 저유치킨 2010/05/16 1,937
541889 "민주당 후보들,,유시민과 연합 선거 유세 요청 쇄도" 5 , 2010/05/16 1,122
541888 청담 블루독 행사장 지금 무슨행사해요? 3 옷사고 싶어.. 2010/05/16 1,699
541887 허벅지가 아파요... 아파요 2010/05/16 477
541886 급해요급해요!!!!!!!!!! 엄마가 대장암에 걸리셨는데 ,, 잘고치는유명한병원알려주세요.. 9 대장암 2010/05/16 3,138
541885 저희 남편은 이선균을 닮았어요. 7 제마음..... 2010/05/16 1,340
541884 다운로드 - 할아버지 자전거 - 노무현 1주기 추모 헌증곡 4 축제 2010/05/16 441
541883 "한국정부 4대강 사업의 진짜 목적 모르겠다" 9 미투 2010/05/16 1,008
541882 그 아가씨가 여기 회원이었으면 좋겠어요. 2 폭력 2010/05/16 1,857
541881 전국교육감선거 진보진영후보명단알려드립니다 5 기린 2010/05/16 679
541880 법원 "공정택, 돌려받은 선거비 28억 반환해야" 2 세우실 2010/05/16 446
541879 직장에서 나이가 얼마나 많은 비중을 차지 하나요? 4 직딩 2010/05/16 692
541878 항체가 안생겨서 아기 다시 예방접종이오 그런데 감기로 예방 2010/05/16 350
541877 집에 좋은 냄새 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해요? 19 하니 2010/05/16 10,190
541876 팔뚝 경락마사지 괜찮을까요 2 여름 2010/05/16 967
541875 여당의 자살골셋-한나라당 울상 1 기린 2010/05/16 774
541874 살아있는 꽃게 살수있는곳 좀 알려주세요~ 2 꽃게 2010/05/16 703
541873 모유수유중에 보톡스 맞아보신 분 계세요? 8 2010/05/16 1,343
541872 슬픈 아침 3 ,, 2010/05/16 781
541871 조전혁의원콘서트에 연예인들이 전원 불참했다네요 5 기린 2010/05/16 1,186
541870 노무현 대통령 1주기 앞두고 시민후원 봇물 4 운명이다 2010/05/16 841
541869 전국광역단체장후보들중 친노후보들 명단 올려드립니다 기린 2010/05/16 430
541868 라 뤼 UN보고관 "한국, 표현·결사의 자유 매우 열악" 3 세우실 2010/05/16 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