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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 안틀고 버티기-.-

보일러 조회수 : 2,613
작성일 : 2010-11-21 09:56:06
추위를 좀 타는데 가스비가 무서워서 보일러를 안틀고 버티고 있어요
우리집이 좀 추운 것인지...혹시 여러분들 댁에서 보일러 틀고 계시나요?
가스비가 무서워서 11월만 넘기자 하는 마음으로 지내고 있답니다-.-;
IP : 115.136.xxx.1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21 10:01 AM (211.192.xxx.78)

    추울땐 좀 트세요.
    다른데 더 아끼시고요.

  • 2. ..
    '10.11.21 10:01 AM (121.161.xxx.40)

    오히려 건강에 안좋아요,,따뜻하게 지내세요,,,
    암세포도 추우면 더 활발하게 움직인답니다,,몸은 늘 따뜻해야하니 아끼다가 몸이 ...

  • 3. 보일러
    '10.11.21 10:08 AM (115.136.xxx.14)

    넵^^ 댓글 감사해요~

  • 4. 맞아요
    '10.11.21 10:09 AM (121.161.xxx.248)

    저도 난방비 아깝다 생각하고 적게 틀었더니 가족들 줄줄이 감기...ㅜ.ㅜ
    윗분 말씀대로 몸이 따뜻해야 병이없다고 해서 좀 추우면 따뜻하게 틀어요.

  • 5. ..
    '10.11.21 10:35 AM (59.5.xxx.169)

    꼭 아끼시고 싶다면..앏은옷을 많이 껴입으세요..아이들도 꼭 내복입히시구요..
    어떤방법으로던 따뜻하게 해줘야 몸에 병이 안생기는건 사실입니다.

  • 6. 저희도
    '10.11.21 11:32 AM (116.37.xxx.217)

    저희도 밤에만 잠깐 트는데.. 집에서 수면바지 입고 위에는 스웨터 꼭 입고, 수면바지 재질로 만든 극세사덧버선 신고 이러고 있네요. 안추워요

  • 7. 에구
    '10.11.21 11:51 AM (58.229.xxx.113)

    다른데 아끼시지.. 집에서는 좀 편안하게 쉬어야 나가서 일도 잘하고 공부도 잘하지 않을까요..

    소탐대실.. ^^

  • 8. 왕추위
    '10.11.21 12:01 PM (121.137.xxx.24)

    저도 추위 무척 타는 사람입니다.
    겨울엔 쓰레기 버리러도 못나가요..
    집도 주택이라 가스비 30만원은 우습게 나옵니다..
    그래도 도저히 전 가스비를 아낄수가 없더군요..
    옷도 아무리 많이 입고 있어도 집에 찬기가 도니 따뜻하지도 않고....
    하루 그렇게 집에서 패딩 점퍼까지 입고 있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작년 겨울에도 아침에 2시간 저녁에 집에 와서 4-5시간..ㅎㅎ 돌렸습니다.
    낮에는 집에 없으니 집에 있는 시간은 거의 보일러 틀고 있는거더라구요.
    밤에 잘때는 온수매트 키고 잡니다..ㅎ
    저희 집은 겨울에 전기요금,가스비 해서 50만원 가까이 나와요..ㅠ.ㅠ

  • 9. 움..
    '10.11.21 12:09 PM (175.121.xxx.92)

    저희는 애들때문에 보일러 튼지가 몇달 되었네요...
    몸생각하셔서 틀고 지내세요...몇푼 아끼려다... 더 나갈수 있습니다..
    도시가스나 기름보일러면 많이 비싸긴 하죠.ㅠㅠ

  • 10. ...
    '10.11.21 12:40 PM (114.206.xxx.254)

    가스 안틀고 버티다가 작년에 감기걸려서 죽다살아났어요..
    집안 추운것만큼 사람이 위축되고 건강상 안좋은거 없는거같더라구요.

  • 11. 춥게
    '10.11.21 12:42 PM (183.107.xxx.13)

    춥게 있으니 몸이 찌뿌둥하니 더 힘들고 피곤해서...
    그냥 틀어요..
    집이 남향이라 낮엔 따뜻해서 자기전에 안방만 30분정도 돌려요..

  • 12. ㅜㅜ
    '10.11.21 12:45 PM (59.6.xxx.94)

    다들 따뜻한 집에 사시나봐요.
    저희는 보일러 틀고 산지 한참 됐어요.
    밤에만 잠깐 트는게 아니라 거의 계속 틀어놔야 해요.

  • 13. 1층이라
    '10.11.21 12:54 PM (180.66.xxx.4)

    빼앗기는 열도 만만치 않아요. 게다가 베란다 확장한 집이 되나서.. 겨울이 여름보다 더 무섭습니다. 틀어도 덥지 않은... ;;; 틀면 건조해서 목이 마르고 안틀면 바닥이 너무 춥고.. 가습기도 별로 효과 없고 .. 목욕타월 아이들 방에 널고 자면 아침이면 바싹 말라요. 무섭습니다. 건조한 공기도...

  • 14. 추우면
    '10.11.21 1:00 PM (116.39.xxx.99)

    만사가 귀찮고 짜증나지 않나요? 저는 그렇던데...
    특히 바닥이 차면 양말 신어도 바닥 닿을 때마다 깜짝깜짝 놀랍니다.
    다른 데서 아끼시고 약하게라도 보일러 돌리세요.

  • 15. .
    '10.11.21 3:38 PM (111.65.xxx.81)

    저도 전에 좀 아끼려다 감기 걸려서 사람은 사람대로 고생하고
    약값은 약값대로 들고 한 적이 있거든요.
    그래서 전 추석쯤부터 한낮에는 안 틀고
    저녁부터 새벽까지 보일러 24도 정도에 맞춰놓고 돌립니다.

  • 16. 아기엄마
    '10.11.21 4:01 PM (119.64.xxx.132)

    이 정도 추위에도 보일러 트시나요?
    전 아직 그 정도 아닌데...
    4살, 6살 아이들 내복 입고, 덧신 신고 집에서 놉니다. 거실에 놀이방매트 2장, 아이들 방에 놀이방매트 1장 깔려 있어 찬 바닥에서 놀지는 않아요. 가끔 위에 조끼라도 걸쳐주면 조금 있다 땀 난다며 벗어던집니다. 감기? 감기는 잘 안걸리지만, 걸려도 봄에 걸리던걸요..
    일본에선 한 겨울에도 아이들이 반바지에 맨발인데...
    조금 춥게 키워야 오히려 건강하게 잘 커요.
    게다가 아파트는 보일러 넣으면 정말 건조해지는데 환기나 습도 조절 잘 하고 계신지요..
    추워서 감기 걸리는 것 보다 습도 조절이 안되면 감기 걸리기 더 쉽죠.

  • 17. 저도
    '10.11.21 9:18 PM (114.207.xxx.168)

    보일러 추석부터 틀고 사는데....ㅎㅎㅎ
    일단 추우면 이불아래에 누워야하고, 조금이라도 앉아있으려면 어깨가 시리니 만사귀찮아지고... 그래서 차라리 옷값을 아끼거나 외식비를 아낀다 생각하고 보일러는 그냥 틀어요.
    오늘도 날은 따뜻한데 이상하게 집안은 썰렁해서 바깥 온도 보면서 보일러 안틀고 버텼더니
    하루종일 추워서 움직이지도 않고... 훨씬 비생산적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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