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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는 외박중의 김재욱 걸음걸이는?

별 게 다 궁금 조회수 : 1,623
작성일 : 2010-11-20 20:21:31
김재욱씨 걸음걸이가 좀 독특한 것 같아서요
보통 우리가 팔자걸음같은 것은 한 눈에 봐도 딱 알잖아요....
김재욱씨 걸음걸이는 일반적이라고 하기에는 좀 독특한 것 같아서요
모델출신이라 그런가 싶다가도
모델출신 연기자들-차승원씨나....이천희씨-이 다 그렇지는 않잖아요.....
흠집을 잡자는 것은 아니구요....
예전 직장동료 중 한 분도(남자분이였어요....)그런 걸음걸이라
그 때 참 독특하다...생각했었는데
요즘 메리는 외박중에 김재욱씨를 보니 다시 생각이 나네요......

참....제가 편한가 봐요....
별게 다 궁금한 것 보니....
다른 사람 걸음걸이까지 신체학적으로 분석하려는.....쩝.....
IP : 59.16.xxx.10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1.20 8:24 PM (118.36.xxx.86)

    키가 크고 마르면...
    좀 휘청휘청하는 느낌이 들긴 해요.
    이민호가 그렇고...대만판 꽃보다 남자의 주인공인 언승욱도 그렇고..

    김재욱...정말 좋아하는 배운데...
    맨날 부잣집 도령 역할만 맞는 것 같아서 아쉬워요.

  • 2.
    '10.11.20 8:29 PM (59.16.xxx.100)

    그런가요....
    예전 직장동료는 전혀 키가 크지도 않고....
    마른 편이기보다는....딱 알맞아 보이는 정도였는데....
    언승욱은....꽃남에서...서희원이 타고 있는 버스 쫒아가는 씬에서 깜놀했다는.....
    뛰는 모습이....조금....부담스러워서....
    전 차라리....주유민에......
    (덧글이 산으로 가네요....)

  • 3.
    '10.11.20 8:30 PM (118.36.xxx.86)

    맞는 -->맡는

  • 4.
    '10.11.20 8:31 PM (118.36.xxx.86)

    저도 언승욱 걸음걸이는....좀...^^:
    그래도 멋지긴 했어요.
    지금 보면 좀 촌스러운 면도 보이지만...
    그 당시 티비에 방송할 땐 넋놓고 봤다는...^^

    전 요새 장근석이 좋네요.

    걸음걸이 멋진 배우는 과연 누가 있을까요?

  • 5. 그녀들
    '10.11.20 8:33 PM (211.212.xxx.207)

    것보다 걔는 연기가 안되어요
    장근석 생각보다 연기 좋더라구요.

  • 6. ㄴㅁ
    '10.11.20 8:35 PM (211.238.xxx.9)

    아쉽게도 걔는 연기가 안되어요 222

  • 7. 흐믓
    '10.11.20 8:45 PM (117.53.xxx.31)

    옛 드라마 다시 보여주는 프로그램에서 이나영, 양동근이 주였했던 네멋대로 해라를 보여주는데,
    이나영의 음악밴드 인물 중 한 명 이더군요.
    2002년에 방영되었던데 외모가 그 때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어요.
    소모되는 배우 말고 성장하는 배우 됐음 좋겠어요.

  • 8. 아니
    '10.11.20 8:53 PM (59.16.xxx.100)

    정말 덧글이 산으로 가고 있잖아요.....님들.....
    걸음걸이에 대한 얘기도 부탁드려요....
    넘 무리인가요? 걸음걸이까지 분석하려고 하는 것은?

  • 9. .......
    '10.11.20 11:03 PM (175.119.xxx.3)

    걸음걸이가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웃음이 나오는 걸음걸이에요. 지지배 왜 그케 걷는지

  • 10. 연기자중
    '10.11.20 11:31 PM (211.223.xxx.104)

    몸짓 연기가 좀 어색한 경우가 있어요.
    연기란 게 단순히 대사만 괜찮게 친다고 되는 게아니라,
    전체적인 부분들이 다 조화가 되고 어우러져야 그게 모여서 연기력으로 모아지거든요.
    사람들이 흔히 연기력이라고 하면 언뜻 대사치는 것만 따지는데,
    실제론 대사는 가장 먼저 귀에 전달되는 표현력의 한 부분이라 그럴 뿐,
    그외 부분들이 밑받침 돼는 전달되는 거니까요.
    대사전달+눈빛연기+전체적표정연기+팔위치+몸의 전체적 동세+그걸 어느 정도까지 섬세하게 가감하냐의 문제로 다 총체적으로 모아지는 건데,
    이중 어떤 연기자 경우는 몸을 돌릴 때 팔을 움직일 때, 걸을 때,
    이 부분들이 어색한 경우가 있습니다. 특유의 습관으로 비롯됐든, 몸연기가 어색하거나 할때 그게 두드러져서 시청자 눈에 거슬리거나 눈에 띄게 되는 거지요.
    특히 신인연기자중에 팔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몰라서 움직일 때 팔동작이
    어색한 연기자가 꽤 많아요.
    실제 연기 처음 하는 사람들이 팔을 어떻게 둬야 할지 몰라 꽤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릴 때 보면 팔이 따로 논다거나, 달릴 때 이상하게 달리고,
    걸을 때 뭔가 묘하거나 하는 거지요.
    무난하게 저런 동작들이 이어질 땐 눈에 들어오지도 않지만,
    이상하거나 어색할 땐 눈에 띄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탐나는도다에 나오는 남주를 그 드라마에서 처음 봤는데,
    제가 감탄한 부분중 하나가,
    아직 젊은 연기자인데, 몸 동세가 참 멋지고 사극에 맞게 연기하더라고요.
    고개 돌릴 때, 뒤돌아볼때, 걸을 때, 손짓같은 거.굉장히 절도 있고 부드럽고 자연스럽달까.
    모델 출신이라는데 직업적 장점을 잘 살린 케이스 같아요.

  • 11. .
    '10.11.20 11:57 PM (121.135.xxx.221)

    어머 저는 그 걸음걸이 좋던데요. 약간 거만한듯하고 잰책하는듯한..연기도 너무 매력있던데..

  • 12. 동감
    '10.11.21 12:02 AM (116.45.xxx.171)

    저만 이상하게 생각한게 아니군여.ㅋㅋ
    저 그 장면에서 뿜었다는 ㅋㅋ
    예전 궁보고 주지훈씨 좋아했었는데..
    그때도 감독님한테 걸음걸이 고치라는 말 듣고 정말 연습많이 했다는 말 들었어여..
    김재욱씨는 좀더 노력하셔야 될듯여. ㅋㅋㅋ
    그래도 김재욱씨.. 웃음 주셔서 감사 ㅋㅋ

  • 13. 예전에
    '10.11.21 12:32 PM (122.37.xxx.69)

    어떤분께서 김재욱 걸음걸이 얘기해주셨잖아요. 캣워킹...이라구.

  • 14. 이주환
    '10.11.21 9:34 PM (59.16.xxx.100)

    인가...탐나는도다의 귀양달이가....
    다시 함 봐야겠군요.....
    좀 귀양달이 멋져부렸는데....안 떠서 좀 안타까워요....
    귀양달이도 모델출신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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