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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믿어야 하나요
문자가 왓어요
날씨 추워지는데 감기 조심하라는건데
어투가 너무 친밀하고
보낸사람 이름이 여자인거에요
-그여자 이름이 전화번호부에 저장 되 있더라고요
알고보니...
술집 여자네요
남편 말로는 두번갔데요
사장이 데려가서 그랫다며
죽어도 아무일 없었다는데
말도 안햇데요
술집 여자랑....
요즘 강남 마담들은 예의상 그런 문자를 손님들꼐 골고루 보내나요?
두번만 온,... 단골이 아닌 사람에게도요?
믿어야 하나요?
남편말을?
죽고 싶네요
죽이고 싶어요
1. ..
'10.11.20 5:32 PM (211.199.xxx.53)술집여자들 그런문자 아주 친절하게 손님들에게 보냅니다..장사수완이죠.
2. ..
'10.11.20 5:38 PM (1.225.xxx.84)죽지도 말고 남편 죽이지도 마세요.
그녀들 영업 목적으로 한번만 가도 그렇게 합니다.3. ..
'10.11.20 5:39 PM (121.161.xxx.40)그래요 이해해주세요
그여자분들은 장사하는겁니다,,영업이죠4. 암튼
'10.11.20 5:40 PM (175.117.xxx.44)초장에 잘걸렸네요.
만약, 남편이 그여자랑 그런사이라면 핸펀관리 그렇게 안둡니다.
남편도 그여자한테 절대 가지 않겠지요.
전, ....그런여자한테 잠시나마 남편 뺐겼었어요5. 흠
'10.11.20 5:43 PM (122.34.xxx.157)룸싸롱 단란주점 관리문자는 관리문자 티가 나던데..
막 동그라미 당구장 세모 네모 이모티콘 있구요 웃는 ^^ 표시 남발하구요..
고급 술집 마담은 우아하게 보내나요? ㅎㅎ;;6. 네
'10.11.20 5:46 PM (211.55.xxx.68)너무 친한 아는 친구같이 보냇더라고요
그리고 그 여자 이름이 남편 핸펀에 저장되어 있엇고요
그여자 이름을 대야 들어갈수가 있어서 그랫데요7. 삼겹살집
'10.11.20 5:50 PM (58.225.xxx.71)에서도 문자 줍니다. 감기 조심하고 건간 챙기라고....
8. 저는
'10.11.20 5:55 PM (14.39.xxx.146)술집문자 스팸으로 등록해놓고 한번씩 스팸함에 들어가서 지워요...
9. 엥..
'10.11.20 5:58 PM (58.227.xxx.121)술집에서 관리 문자 온거라면 그냥 단순 혼구녕감인데
그 여자 이름을 핸펀에 저장.. ㅡㅡ;;;;
그 여자 이름 못대면 그 술집에 못들어간다고요??
헐... 그런데도 있대요?
근데 남편분 거기 또 가려고 하긴 했나봐요? 사장이 안데려가면 혼자서라도 또 찾아갈 생각이었나보네요?
남편분 말씀에 그닥 신뢰감이 안가네요.10. ...
'10.11.20 6:00 PM (175.116.xxx.13)영업하는집들 거의 그러던걸요... 좀 비싼집들은 일식집 고깃집 한정식집 술집
할것없이 한번만가도 죄 때 맞춰 안부전화해주고 자주 가는집들은 명절에 선물까지
챙겨 보내던걸요..켁11. ㅅㅅ
'10.11.20 6:11 PM (113.199.xxx.98)전화번호 저장은 왜 해놨데요? 드잡이를 한 번 해야..
12. ㅇ
'10.11.20 6:40 PM (175.207.xxx.43)술집에서 관리 문자 온거라면 그냥 단순 혼구녕감인데
그 여자 이름을 핸펀에 저장.. ㅡㅡ;;;;
그 여자 이름 못대면 그 술집에 못들어간다고요??
헐... 그런데도 있대요?
근데 남편분 거기 또 가려고 하긴 했나봐요? 사장이 안데려가면 혼자서라도 또 찾아갈 생각이었나보네요?
남편분 말씀에 그닥 신뢰감이 안가네요22213. 67
'10.11.20 7:02 PM (122.34.xxx.90)술집마담이 관리문자보내는것은 별거 아니지만
술집마담을 전화번호부에 등록해놓은것은 별거이지요.ㅎㅎㅎ14. ;;
'10.11.20 7:17 PM (175.112.xxx.184)그 여자 이름을 핸펀에 저장.. ㅡㅡ;;;;
그 여자 이름 못대면 그 술집에 못들어간다고요??
헐... 그런데도 있대요?
근데 남편분 거기 또 가려고 하긴 했나봐요? 사장이 안데려가면 혼자서라도 또 찾아갈 생각이었나보네요?
남편분 말씀에 그닥 신뢰감이 안가네요33333315. jk
'10.11.20 7:30 PM (115.138.xxx.67)별거에요.
족치세요.
홍보문자야 보낼수 있지만 그 번호가 저장되어 있다면 그게 어찌 아무것도 아닌것이 됨?
정치인들이 뇌물받았다는 상황에서
"그래요 제가 받았어효!! 죄송합니다" 라고 말하는거 보셨음?
한번도 얼굴 본적 없다고 오리발 내밀죠. 말도 안걸어봤다고 말하는게 당연한것임.
근데 말도 안걸어봤는데 어떻게 전화번호가 저장되어 있을수 있음? 그 여자가 저장한거라고 아마도 또 둘러대겠군요.16. 마음 아프지만.
'10.11.20 9:21 PM (218.48.xxx.87)그 여자 이름을 핸펀에 저장.. ㅡㅡ;;;;
그 여자 이름 못대면 그 술집에 못들어간다고요??
헐... 그런데도 있대요?
근데 남편분 거기 또 가려고 하긴 했나봐요? 사장이 안데려가면 혼자서라도 또 찾아갈 생각이었나보네요?
남편분 말씀에 그닥 신뢰감이 안가네요44444
경험잡니다...ㅎㅎ
절대로 별거 아닌거 아니에요.
단체로 보내는 문자는 단체로 보냈다 싶은 티가 화악 나더군요.
친밀한 친구처럼 보냈다면
그건.. 따로... 보냈을 가능성이 있지요.
그 여자 이름을 알아야 들어갈 수 있다는 남편님 말이.. 결정적으로 어패가 있군요.17. 저장
'10.11.20 9:28 PM (202.86.xxx.146)영업은 친절하게, 최대한 챙겨주기, 모두 영업의 일환일 경우도 많으나
남편분이 룸예약을 직접해야하는 상황이거나 접대를 해야하는 직종에 있으신가요,
제 지인이 접대를 많이 하고 받는 방송일을 하는데 마담연락처가 저장되있어요
이름대야만 들어갈수있는 곳도 있다더군요,
줄곧 접대에 노출되는 직업이 아니시면 위험한 행동입니다. 혼내주세요18. ...
'10.11.20 9:43 PM (118.216.xxx.168)사업하는 사람,영업하는 사람..남편감으로는 백번천번 고민해야할것 같아요..
19. 음
'10.11.20 10:03 PM (121.130.xxx.70)이름을 저장해 놓는다는 건 좀...
20. .
'10.11.21 12:00 AM (175.118.xxx.16)늘 보면 jk님은 불난 집에 부채질하기가 취미인 거 같아요.
21. 그러다가..
'10.11.21 7:44 AM (61.102.xxx.108)애인사이까지 발전하는거 봤음-
처음엔 한두번이....수십번되고, 그러다가 지네는 뭐 친구니 어쩌니 하면서-
남자가 또 자기 친구들 데려가서 술팔아주고-
그러다 같이 여행도 다니고-
그런건 초장에 싹을 잘라버려야함-22. 서울
'10.11.21 10:28 AM (58.120.xxx.243)별거입니다.
우리신랑..도 많이 다니는데..
이름 저장은 안해놓습니다.웬걸23. 술집여자
'10.11.21 10:38 AM (125.185.xxx.165)술집여자라는 확실한 증거 없으신거 아니신지..
남자들..부인에게 여자사건 들키면 무조건 술집여자라고 하는것 같아요
그러면 부인들이 1차적 안도감을 가지는 건지.....
들키는 남자들...상대가 누구냐하면 많은 분들 일단 술집과 연결하는것 같아요24. 저는 일부러
'10.11.21 11:12 AM (180.224.xxx.4)저장해 놓으라고 합니다.
이미 남편번호는 그 여자 손에 들어가 있는데
술집여자 전화인걸 알아야 전화를 안받죠.
첨에 지우게 했는데 그랬더니 누구번호인지 모르고 전화를 받게되는 나쁜 경우가 생기더라구요.25. 그리고 jk님
'10.11.21 11:14 AM (180.224.xxx.4)님 여기서 재밌게 노는 거 님 자유인지는 알지만
다른 사람 기분 나쁘게 하면서 즐기는 건 좀 자제해주시길 바랍니다.26. 진짜
'10.11.21 12:18 PM (115.143.xxx.210)술집여자인가요? 남자는 늘 '술집여자'라고 둘러대죠. 그럼 좀 나은가??
27. jk
'10.11.21 12:56 PM (61.85.xxx.39)같은 스타일의 말하는 사람 내 옆에 있었음
뺨 한대 올리고 싶네요
깐죽 깐죽 매를 버는 스타일 어디가서 절대 안 굶어 죽을 것임
맞아죽을 것임 필히28. ㅋㅋ
'10.11.21 1:01 PM (211.207.xxx.109)늘 보면 jk님은 불난 집에 부채질하기가 취미인 거 같아요.222
그러게요..약올리시는걸로 밖엔 안보여요29. 신랑분이
'10.11.21 2:05 PM (221.147.xxx.138)조금, 아직은 조금 순진하신듯.
더 선수 되면 일부러라도 저장 안해놓습니다, 하지만 번호 외워요.
남자들 많은 직장 몇군데 다녀봤습니다, 남자들 그 분야에의 집착과 욕망은
여자분들의 명품이나 돈에 대한 집착과 욕망에 비견할만 함.30. ,,
'10.11.21 2:47 PM (183.100.xxx.192)저장까지는 쫌....
남편분 관리가 필요하겠는데요.31. ㄱ냥 지나가려다가.
'10.11.21 5:01 PM (123.215.xxx.140)남편 절대 믿지마세요...저도..겪었어요...
남편이..회식후..다른직원 다들어 왔는데도...귀가가 늦기에...
물어봤지요...나이든 마담하고 얘기하느라 그랬다네요....
저는 나이든 누님같은분이라해서...기분은 나빴지만 그냥..넘어갔어요..
그런데..알고보니..그나이많은 술집 마담에게 빠져있었더군요...
몇년이 흐른뒤에 실토하더라고요.32. jk님이
'10.11.22 11:26 AM (58.234.xxx.147)어째 약올리는거같나요?
전 냉장하게 객관적입장에서 얘기하는거같은데..
별거 맞잖아요
그걸 뭐라고해야 약안올리는게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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