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23 살때 다들 뭐하셨나요?
여잔데요. 별로 사는게 재밌지가 않아서요. 뭔가 23살을 어영부영 보내고 있는 느낌?이랄까..
그동안 남자하나 제대로 만나보지도 못하고 뭐하고 살았나 후회막심이에요 ㅠ
막상 이제 취직도 해야되고 엉엉ㅠㅠㅠ
이건 뭐 잘 노는 것도 아니구,, 그렇다구 공부를 잘하는 것도 아니구.. 뭔지 모르겠네요...
그렇다고 남자를 많이 만나본 것도 아니고... 이건 뭔지 참
님들 23살 때는 뭐하셨나요~??
무엇을 해야 나중에 후회 안할까요??
1. 졸업반으로
'10.11.19 10:59 PM (125.178.xxx.192)한창 공부했던 기억이 나네요.
cc여서 연애도 하면서요^^
마흔먹어 후회되는게
부모님껜 죄송하니 알바라도 해서 여행좀 많이 다닐걸 하는거예요.
경제적 여건을 만들어서 여기저기 국내.해외 여행을 다니세요.
배낭여행요2. 음하
'10.11.19 11:00 PM (218.186.xxx.232)나 과외하러 다니고 매일 밤 잠 안자고 만화책 보고 음악 들어 놓고 혼자 패션쇼하고 화장술 늘리며 보냈던 것 같네요.
지금 엄청 후회되는 그 시절.
연애를 제대로 했어야했는데~!!!!3. .
'10.11.19 11:01 PM (114.200.xxx.56)제가 정말 23살때 님과 같은 생각을 했어요.
남들은 다들 좋은 때다 그랬는데, 뭐가 좋다는건지 정말 의아했었어요. 정말 딱 23살때요.
지금 뭐하시나요? 학생? 직장인?
뭔가 나한테 의미있는(공부라든지...연애라든지)일을 찾아야해요. 평생 할수있는 일이면 좋구요. 그것도 안되면 해외여행이라도 좀 다녀와 보세요. 시각이 넓어지거든요.
저도 뭔가를 이룬사람이 아니라,,,조언이 부실하긴 한데...정말 처음부터 시작할수도 있는 나이예요.
직업적으로 보니 간호사도 전망이 있는것 같던데,,,일반 회사원이라면 간호사되는 대학이나 전문대학도 괜찮을것 같고요...그러네요...4. 여자
'10.11.19 11:03 PM (110.11.xxx.179)저 지금 학생입니다. 재수해서 3학년 이구요. 연애는 아주 그냥 초딩수준입니다.
진짜 전 왜이리 연애를 못하는 걸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5. .
'10.11.19 11:04 PM (121.166.xxx.45)대학은 어찌어찌 그럭저럭 들어갔는데
딱히 공부를 하는 것도 아니고~
딱히 연애를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마냥 매일매일 세상을 씹으면서 술이나 마셨던 기억이 나네요. 흠.........
지금 생각해보면 무작정 아무공부나 열심히 할걸, 이 아니고
난 뭘 좋아하지? 난 어떤 사람이지? 생각해본 후 내가 뭘 잘할 수 있을까 찾아야 했을 시기가 아닐까 싶네요.
그때 그 시기로 돌아간다면 저는 동시통역대학원 공부 정말 열심히 할 거 같네요.....
그땐 몰랐어요. 그냥 회사원 되면 되는 줄 알았고 그냥 회사원 되어보니 켁... 이더군요.
선배들도 잘 몰랐고 언니 오빠도 없었고.. 정말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바보 멍텅구리였어요.
(지금은 그냥 취미로 통역대학원 준비반 학원 다녀요 ^^;;)6. .
'10.11.19 11:04 PM (114.200.xxx.56)연애도 해봐야 늘지요.
그리고 난 왜 이리 연애를 못할까 하고 광고하고 다니지 마세요. 남들도 다 그래요.
그래도 난 못해 라고 말하고 다니는 사람은 정말 매력 없어요.
3학년인데 전공이 별 매력이 없나봐요? 재미가 없다는걸 보니.7. 여자
'10.11.19 11:08 PM (110.11.xxx.179)네 전공이 별로.... 그것보다 더 중요한건
제가 하고싶은게 뭔지 모르겠다는겁니다..뭘 좋아하는지도 모르겠구요 .8. 흐
'10.11.19 11:10 PM (180.68.xxx.98)연애는 꼭 하세요
인터넷으로 한바퀴만 돌면 이쁜 옷도 많은 세상인데..
너무 범생이처럼 살지 마세요
짝사랑은 특히 절대 하지 마세요 고백해 보고 아님 말고.. 좋다면 또 좋고...
23살때 맨날 과외에 알바에 미쳤지 내가
그 돈 벌어 남편좋은 일만 시켰어요9. .
'10.11.19 11:11 PM (114.200.xxx.56)아....그러신것 같았어요....하긴 주부인저도 아직 제가 하고싶은 일 못찾았는데요.
님 여행도 많이 다녀보고, 활동(봉사라든가 동호회라든가)도 많이하고 사람도 많이 만나보세요.
이것저것 공연도 다녀보고.....
많이 다니고, 많이 만나면 돈은 많이 드는데, 아무래도 자기가 할일을 찾을가능성이 많아요.
무슨 강연회 있으면 그런데도 좀 다녀보시고요..
지금 그냥저냥 살면,,,,1,20년이 지나도 그냥저냥,,,,살게돼요....10. 추천한다면
'10.11.19 11:14 PM (121.173.xxx.156)조건없이 연애해보기(어렸을때부터 뭘 그렇게 재고 따졌는지 후회됨)
배낭여행(시간되시면, 많은 나라를 가보세요...스스로 고생하고, 계획짜서요)11. 여자
'10.11.19 11:18 PM (110.11.xxx.179)다들 답변 감사합니다!!! 별 것 아닌것 같아도 저에겐 정말 큰 힘이되요!
사실 저는 만나보기도 전에 너무 앞서는 경향이 있거든요.
그냥 부담없이 만나보려구요!어짜피 결혼할것도 아니잖아요!? ㅋㅋ12. 저는
'10.11.19 11:28 PM (125.132.xxx.82)그때에 미국에 공부하러 갔었을때인데...그 나이때 저는 미래에 대해서 알 수 없는 불안함이 항상있었던거 같아요. 뭘해야될지도 모르겠고...
지금 다시 23살로 돌아간다고 하면 방학때 알바로 바짝 돈 벌어서 동남아든 유럽이든 돈 되는데로 배낭여행 갈꺼같아요~ 그리고 내가 먼저 좋하는 사람한테 고백도 해보고... 공부는 그때 열심히 해서 별로 미련은 안남지만 그래도 그 나이때 도서관에서 머리 터지게 공부도 해보고 책도 많이 읽고... 온전히 나한테만 집중할수 있는 시간이니 이것 저것 다양한 경험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13. 망설임 없이..
'10.11.19 11:29 PM (115.140.xxx.55)현실적인 또는 경제적인 이유로 내 욕구 무시하면고서 남들 하듯 하지 않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해보겠어요.
휴학하고 1년을 그저 세계를 돌아다니는 배낭여행 해보겠어요.
그러다보면 스스로를 보는 눈도 커지고 하고 싶은 일도 저절로 생길 수도 있죠.
어른들이 보면 젊은 날의 낭비 같지만,, 젊은 날에 충분히 방황을 해야 나이들어 더 성숙해지는 거 아닐까요?
여행비용이요? 빚이라도 내겠어요. 나중에 벌어서 갚는다는 심정으로요..
하고 싶은거 앞뒤 가리지 말고 죽을 듯이 매달려 하세요14. ㅎㅎ
'10.11.19 11:49 PM (119.192.xxx.186)연애!!!!!
여행!!!!!!!
놀기!!!!!!!!!
공부!!!!!! (혹은 미래를 위한 생각과 준비)
특히 장기여행은 직장 다니고 또 결혼하고 아이 생기면 절대 맘대로 못해요.
길어봤자 일주일 ㅠㅠ
힘남아돌때 배낭여행 추천합니다 ㅋㅋ 좀 지나면 체력이 딸리고 여러가지로 고급화가 되어서
못해요.15. 23
'10.11.19 11:58 PM (175.213.xxx.22)23살 때 어느 아침, 눈 떠 보니 좋아하는 남자 후배네 자취집 문앞에서 신발 벗어 놓고 자고 있더라구요. 후배가 학교 가려고 자전거 끌고 나오다 저를 발견하고 깨웠을걸요. "누나, 여기서 뭐 해요?" 눈 떠 보니 신발 벗어놓고 그 위에 지갑까지 얌전하게 올려놓고 잤었더라는.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그 시절로. ㅡㅡ'16. 전
'10.11.20 12:09 AM (124.28.xxx.120)지금 남편 만나 연애하고, 외모가꾸고, 오직 옷에만 신경쓰고, 놀러다니고,
그러다가 대학3학년 겨울방학때 결혼, 딱 23살 무렵...
변변한 일한번 못해보고 지금까지 20년 가까이 똑같이 살고 있네요. 휴~
다시 돌아간다면 더욱더 열정적으로 나를 꾸미고 싶어요.
원래 공부는 취미가 아니였기에 다시 돌아간다고 해도 할꺼 같지 않고...
23살때 젊음과 아름다움 그냥 흘려 보내지 않을꺼 같아요.17. 미래를준비
'10.11.20 12:09 AM (115.142.xxx.154)놀기,여행,,,다 좋습니다만
전공 생각 하시지 말고, 대충 취직하겠다 생각하지말고,,,,
몇날 며칠을 고민만하며 지내더라도 평생을 가지고 살만한 직업이 무엇일까 생각해보시고
결정을 하셨으면 추진을 하세요 대학을 다시가야하면 다시 가시고 자격증이 필요하면 준비하시고 고시를 봐야한다면 공부를 하시고...
저는 40이 다돼가는 주부입니다만 23세로 돌아간다면 반드시 기필코 꼭 평생을 즐기면서 할수있는 직업을 찾겠습니다 특히 여성분이시라니
대학졸업하고 직장 좀 다니다가 시집이나 가지라는 생각을 설마 하시고 계시는건 아니시죠?
정말 결혼 잘하지 않으면 사는 내내 돈돈 거리며 애한테 해주고 싶은것도 다 못해주고 살게 되거나
시집잘가서 펑펑쓰는 친구 뒷담하며 속으로 부러워하면서
맞벌이 안하고는 안돼서 연로하신 부모님께 아이 맡기며 재미도 없고 월급도 많지 않은 직장 다니며 집안일 육아로 남편과 티격태격 하면서 살게되는 나같은 인생...쓰다보니 신세한탄이 돼버리네요 ㅎㅎ
원글님!! 이런 고민을 하고 계시는것만 해도 자기 인생을 돌아볼 기회를 가지신겁니다
저도 지금 이나이에 공부를 좀 더해볼까 생각을 하고 있는걸요
제가 지금 23살이라면 너무너무 좋을것 같아요
안타까운 마음에 주저리주저리 말이 길었네요18. ..
'10.11.20 12:16 AM (211.186.xxx.23)연애실컨하고 밤새 좋아하던 춤배우고 춤추러다니고 술마시고(멍멍이 안될정도로)
밤새 놀고 그럼에도 장학금 받을수있게 학점관리하고..
그런데 진짜....평생 가지고 살만한 직업이 무엇일까 고민을 안했어서...
그고민 지금하네요..지금 31입니다...
그런 고민도 해가면서 열정적으로 살아보세요..부럽네요 그나이가^^19. ..
'10.11.20 12:16 AM (110.14.xxx.164)연애든 공부던 하나라도 미친듯이 해보고 싶을거 같아요
저도 어영부영 이었거든요20. 음음
'10.11.20 12:22 AM (112.152.xxx.146)연애하고(징하게 좋아하고 징하게 싸우고)- 같이 맛있는 거 먹으러 다니고 여기저기 서울의 숨은 비경 찾아다니면서 손 잡고 놀고
열심히 공부하고- 장학금 타고
알바하고
여름 방학엔 거기에 스케줄 더 보태서 영어 회화 학원 다니고 문법 학원 다니고 헬스 다니고 알바 하고 일 주일에 한 번 무료 과외 봉사 다니고 참, 기타도 배우러 다니고 헥헥;
남자 친구가 자기한테 시간 안 낸다고 투덜거려서 또 가끔 싸우고;;
결국 2학기 땐 병났어요 ㅋㅋ 그래서 다음 해에 휴학... @_@
휴학했던 해에는 일 년 내내 원없이 돈 벌고 원없이 친구들 만나고 놀았네요.
너무 욕심을 냈나, 생각도 해 보지만 어쨌든 미친 듯이 달렸던 그 해에 후회는 없어요.
다시 돌아온다면, 약간 힘을 빼고 좀 덜 비장하게 유쾌하게 살아 보고 싶다는 정도?
그 땐, 너무 다 잘 해낼 거라는 욕심에 눈에서 레이저가 나올 지경이었거든요. 그러다 병난 듯.
좀더 깔깔대고, 내 곁의 남자친구한테 섭섭하지 않게 잘 해 주면서 좀더 알콩달콩 재미나게 지낼 듯해요.
다시 오지 않는 하루하루예요~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부터, 가장 가까이 있는 것부터 하나씩 해 보세요.21. 연애를...
'10.11.20 12:48 AM (221.147.xxx.138)연애를 못하는 이유요?
욕심을 버리셔요 욕심을.
친구들의 남자들보다 다 더 나은 남자를 바라는 욕심을 갖고 계시면 버리시고,
원빈 장동건같은 남자를 바라는 욕심을 갖고 계시면 거울 한번 보시고 버리시고,
좋은 차 가지고 있는 남자를 바라는 욕심을 갖고 계시면 님의 차를 한번 보시고 버리시고,
나 좋다는 남자 가운데 인성이 좋은 사람이면 만나보셔요.
그 나이때 만나는 남자랑 꼭 결혼해야 하는 것도 아닌데 어때요?22. 나탈리
'10.11.20 2:51 AM (190.53.xxx.18)윗글보니...
맞아요..그나이때 만나는 남자랑 꼭 결혼해야하는것도 아닌데 어때요?
이글보니 조금의 그리움이...
아무리 좋아했어도 너무 일찍만나 인연의 끈이 연결이 안된..추억의 첫사랑이 떠올라..잠시 추억게 잠겨봅니다ㅡㅡ:23. 느무
'10.11.20 5:22 AM (115.86.xxx.151)놀아서 -_- 학점의 노예가 되어야 하나? 이 성적으로 과연 사회에 나갈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더 귀찮아 져서 더 놀고 더 열심히 연애하고 책도 더 많이 읽다가
같은 학교 다른 학과 대학원 갔어요. 원래 전공이 외교 쪽인데, 법학을 더하면
왠지 그럴싸해 보인다는 아버지의 권유에 따라서요;; 뭐, 하고 싶은 일도 없었고
사회에 일찍 나가고자 하는 마음도 없었고.. 평생 백수로 지내고 싶었거든요.ㅎㅎ
제가 지금 스물셋이라면요. 여행을 엄청나게 많이 다닐 것 같아요.
휴학을 하든 뭘 하든 무조건 돈 만들어서 여행 갈래요.
돈이 없어서 못 간다면 알바를 해서 싸게 자유 여행 가겠어요.
인터넷 뒤지면 시간이 좀 들고 -_- 싸게 여행가는 법 수두룩 하잖아요. 남는 건 여행이예요!!!!
결혼 하고 나니 3박 넘어가는 여행 가기 진짜 힘들어요. 남편도 허락한 여행인데, 친정 어머님이 태클을 거시네요. 학생 때였다면 허락했겠지만.. 결혼한 이상 안된대요 ㅠㅠ
연애는 어렵지 않아요. 원글님의 기준에서 너무 선을 벗어나지 않는 정도로 이 사람 저사람 많이 만나다 보면 원글님에게 딱 맞는 혹은 얼추 맞는 사람이 나타나게 되어 있어요. 그런 사람을 찾기 까지 시간이 좀 걸리겠죠. 우리도 옷 가게 가면 이 옷 저 옷 입어 보고 자신에게 맞는 옷을 고르게 되잖아요. 나중에는 입어 보지 않고 한 번만 척 보고 쇼핑하는 경지에 이르고요 ㅎㅎ 연애도 그런 것 같아요. 자신에게 잘 맞고 편안한 옷 같은 남자를 만나기 위해서는 이 타입, 저 타입 고루고루 정도껏 많이 만나는 게 좋을 것같아요.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사랑은 사소한 것에서 부터.. 아주 단순하게도 시작되는 인연이니까요. ^-^///24. 책
'10.11.20 9:11 AM (211.197.xxx.19)책 많이 읽으세요. 전 그게 젤 후회되더라구요. 여행도 좋고. 그땐 근데 시간이 있어도 돈이 없어서 못가지요^^ 돈 없이 다니는 여행도 그때 뿐 인 것 같아요. 나이드니 이것저것 가리게 되서..
암튼 도서관 많이 다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25. plumtea
'10.11.20 9:55 AM (125.186.xxx.14)전 23살 이맘때 4학년 1학기...봄학기에 휴학했었어요. 몸이 안 좋아서요. 결핵에 루푸스 진단받고...^^;
결핵은 완치했고 루푸스는 오진이었어요. 일생에 가장 날씬했던 때였어요. 침대에 몇 달을 누워지냈는데 몸을 안 쓰니 근육이 다 없어져서 다리랑 아주 앙상했던...
사귀던 첫사랑 남친과는 이별했고 스토커처럼 4년을 따라 붙던 선배에게 잠시 마음을 주던 시간^^;이었어요(그 사람도 남편은 아니어요^^)
아 이 즈음에 저희 남편이 강의실에서 저를 봤대요. 제가 강의실 창가에 앉아 있었는데 남편이 지나가다 저 여학생 누군가 했다는...
나중에 3년이 흘러 제가 조교로 출석 체크하러 수업을 들어갔는데 저희 남편이 저를 보고 놀랐대요^^ 남편이 시험준비 하느라 9년 등록중인 장수생...^^ 그래서 사귀고 결혼했어요...드라마틱하죠? 하지만 저는 '잘못된 만남'이라고 누누히 말합니다.ㅋㅋㅋ
원글님 참 빛나고 아름다운 시기를 살고 계신거에요. 전 94학번인데요. 그 시절엔 저도 그 나이가 그렇게 빛나는 시기인 줄 몰랐었답니다. 시간이 지나야 알게되는 게 아쉽네요.
여유가 좀 되신다면 여행도 추천드리고요(아르바이트^^;)...혹시 악기 하시는 거 있나요? 없으시다면 이제라도 악기 하나 벗해 보셔요. 늦지 않았어요.26. 흑
'10.11.20 6:28 PM (119.67.xxx.101)돈벌어 유학갈려고 하루 15시간씩 일햇는데
신랑만나 24살에 애놓고 살아요
애놓고보니 여행갈일이 까마득하네요
여행가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5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1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5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1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79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2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5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1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0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4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2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398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0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2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78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5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0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1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5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1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39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8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19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1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