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아이가 자전거를 부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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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아이가 방과후 수업 들으러 가면서 자전거를 타고 가서

학교에 세워 두었는데

어떤 고학년 아이가 완전히 부숴 놨네요

목격자가 있어서 그아이가 누군지 찾아냈구요

그반 담임한테 전화해 놓았는데

이경우

그 부순아이 부모가 자기 아이가 그랬다는 증거 있냐고 나올경우

목격자랑 삼자대면 해야 하나요?

삼자대면하게되면 목격자 아이한테 피해줄까봐 걱정되네요...

[일단은]

부숴놓을 정도이 아이라면 보통아이가 아니겠네요.
초등의 경우 사고가 나면 재빨리 처리하세요. 애들 마음 순식간에 바뀌니까요.
우선 그 아이를 만나서 녹음을(휴대폰으로도 되잖아요)하는게 제일 좋은것 같고,
애가 인정했다면 그 아이 부모 만나서 비용청구하면 되지요....

녹음하고 인정했는데, 부모가 배째라고 나오면 경찰에 접수하세요.

목격자를 대라고 하면...일단 저라면 목격자를 위해서 포기할것 같아요.

그리고 학교 cctv요즘 많으니까, 오리발 내면 경찰에 신고하는게 나을듯합니다,.

[참..]

이상한 아이들 많네... 그 엄마 순순히 인정했음 좋겠네요. 원글님 속상해서 어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