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성공하신분들..다욧결심하게된 충격적인 계기가 있으시면 얘기좀..
작성일 : 2010-11-18 23:12:31
951446
에휴..얘낳고 남은 살 7키로....
얼마전까진 열심 필라테스 다니고 해서 좀 빠지는듯하다가..
제가 뭐에 홀렸는지...요새는 머릿 속에 먹을거 생각밖에 안나네요~
운동도 안하게되고...그렇다고 막조바심도 안들고...
몇개월후면 출산 1년짼데 앞으로도 계속 이몸무게면..삶이 우울하네요
근데 열심히 다욧트할 의욕이 도저히 생기지 않네요~
띠용~~충격적인 말을 듣거나해서 정신차려야 할텐데..
쿡님들은 다이어트 독하게 시작하게된 사건이나...정신번쩍나게한 말이라든가...그런거 있으시면
저도 같이 충격 좀 받았으면 해요~~-.-;
IP : 112.133.xxx.15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흑
'10.11.18 11:15 PM
(110.8.xxx.128)
남편 지금 과자사오라고 심부름시켰는데용.....
출산 오늘 내일하고 있는데... 과자가 넘 땡겨서 잠도 안와서요.
그런데.. 출산후 살이 그렇게 안빠지나요? 전 둘째인데... 더 걱정이긴 하지만 일단 먹고 걱정할려구요..
2. ㅛㅛ
'10.11.18 11:18 PM
(124.51.xxx.106)
ㅎㅎ 저는 클럽에 D'sound 공연보러 갔었는데 공연보러 온 애들 말고 클럽에 놀러온 애들 늘씬한거 보고 완전 충격 받아서;;;;;;; 클럽때 신나게 몸 흔든것부터 시작해서 6개월동안 4키로를 뺐네요. ㅋㅋ 정상체중이라 4키로 빼고 완전 말랐다는 소리 많이 들었음.
결혼후 다시 쪘다가 제 뒷모습 신랑이 찍은거 보고 충격받아 다시 밥양 줄이고 운동 끊었어요. ㅎ
3. ..
'10.11.18 11:24 PM
(115.86.xxx.17)
옷사러 가는게 최고죠.
맞는 옷이 없던지
들어가도 너무 안이뻐서 차마 살수가 없어 돌아오면...
다이어트 하고 싶어지잖아요.
4. ..........
'10.11.18 11:40 PM
(112.133.xxx.154)
요즘 애들 참 날씬하죠~~ㅠㅠ
저도 밖에 나가면 가끔 충격받긴 하는데 오래 안가네요~`ㅠㅠ
5. 흑흑
'10.11.19 2:42 AM
(211.36.xxx.157)
병원 검진에서 콜레스테롤 250초과해서
정말 다이어트 하기 싫은데 억지로 해야해요
식이요법과 운동필수 ㅠㅠ
6. 아이고
'10.11.19 10:41 AM
(116.37.xxx.217)
저요.. 부서배치 새로받아서 갔더니 뚱뚱해서 게을러보이고 일도 잘 못하게 생겼다고 후배보다 못한보직 주더라구요. 겨우 3년차에게 보직밀리고 열받아서리(제가 13년차인데 어디가도 일잘한다 소리 들었더랬는데 첫눈에 뚱뚱하다고 게으르다 평가하더군요) 30개월짜리 애 핑계대교 휴직계 집어던진 후 악착같이 살 뺐어요. 7키로 뻈습니다. 이제 40키로대 찍어요. 그래봤자 49.7이지만..
복직하려면 5달 더 남았으니 45키로까지 이를 악물고 빼렵니다.
7. .
'10.11.19 10:49 AM
(211.209.xxx.37)
친구집에서 놀고 있는데, 옆집 아줌마가 뭐 빌리러 왔더라구요.
처음보는 저한테 늦둥이 가졌냐고 물었어요. ㅠ.ㅠ
그아줌마는 날씬~
제가 애 낳고도 만삭때 몸무게로 10년째였거든요.
임신전 52키로→ 출산직전 64키로 → 출산직후 60키로 → 다시 불어 64키로 → 10년 유지..
충격먹고 독하게 다이어트 해서 50키로 만들었어요.
5년째 유지중입니다..
지금은 그 아줌마한테 감사해요. ^^
8. ...
'10.11.19 9:22 PM
(222.233.xxx.215)
큰애 초등학교 입학하기 몇달전부터 살뺐어여..급식도 다녀야하는데..애가 봤을때 예쁜 엄마이고 싶어서여..지금 3학년인데 아직 유지합니다..7-8키로 뺐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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