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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엾어요 박태환

으으 조회수 : 13,856
작성일 : 2010-11-18 20:50:39
1500 뛰고 20분만에 계영..
1.2위 중국 일본 완전 아슬아슬하게
우리 뚝 떨어져서 3위
일본아해들 56년만에 뻇긴 계영 금이라나  초상집분위기..
우린 그래도 좋아 싱글벙글



중국 부정 출발로 일본 금. 우리 은 이네요..

일본애들 막 우네요..
IP : 211.207.xxx.111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4관왕
    '10.11.18 8:52 PM (118.36.xxx.150)

    오잉? 어디서 중계하나요?
    아무리 요리조리 틀어도 안 나와요..

  • 2. ?
    '10.11.18 8:55 PM (112.148.xxx.216)

    뭐가 가엾다는 거죠?
    은메달을 두개나 땄는데!!!??

  • 3. ^^
    '10.11.18 8:55 PM (180.231.xxx.14)

    없는 집 자식이 집안 전체를 먹여 살리는 느낌이 들어 짠했네요.
    우리 나라도 선수층이 두터우면 좋을텐데...

    그래도 중국 실격 처리로 은메달 돼서, 참 좋아요^^
    참, 아까 중국 순양 선수 1500m 우승하고 우는 것보니 저도 눈물이 나올 것 같았어요.
    세계대회 첫 우승이라던데... 이때동안 얼마나 피나는 노력을 했을까요..

    암튼 박태환 선수의 부활을 축하합니다 폭풍박수~~~~

  • 4. 4관왕
    '10.11.18 8:56 PM (118.36.xxx.150)

    암튼 박태환 선수는 금의환향하겠군요.ㅎㅎ
    귀국하면 청와대에 불려가서 악수하고 밥 먹는 장면 나오려나...ㅡ,,ㅡ

  • 5. 가엾죠..
    '10.11.18 8:56 PM (58.145.xxx.147)

    1500m하고 얼마나 힘들겠어요.
    근데 바로 또 출전...
    선수층이 두터웠음좋겠네요.
    박태환선수 정말 장하구요~~^^

  • 6. ..
    '10.11.18 8:57 PM (110.9.xxx.12)

    마자요
    없는집에 혼자 이리뛰고 저리뛰고.....
    가엾죠 님도 죽어라 뛰고 숨돌리고 또 뒤어보쇼.............

  • 7. ..
    '10.11.18 8:57 PM (124.50.xxx.133)

    400미터도 아니고 1500미터 하자마자 또 물에 들어가는거 보니 가슴이 찡해오더군요
    얼마나 힘들었을지....

  • 8. 으으
    '10.11.18 8:59 PM (211.207.xxx.111)

    너무 힘들겠다는 뜻이에요..ㅠㅠ
    혹사당하는거 같아서...

  • 9. ^^
    '10.11.18 9:00 PM (180.231.xxx.14)

    제가 뜬금없이 순양선수 이야길 꺼내긴 했는데,
    국가를 떠나서, 한 인간의 노력이 얼마나 고됐을까 하는 마음이었답니다.
    오늘 수능 친 아해들 생각도 들면서 같이 짠~했네요.

  • 10. 저두요
    '10.11.18 9:02 PM (175.198.xxx.171)

    1500 뛰고나서 20분후에 계영 또 뛴다기에...참..안되었다 싶더라구요...거의 수영장 15바퀴 돌은건데...와...진짜 장난아니게 힘들텐테...기록이 좋으니까 마지막주자로 또 투입....-_-;; 얼른 좋은선수들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일본이나 중국처럼요...

    어쨌든..다들 정말 열심히 잘해셨네요..^^

  • 11. ^^;;
    '10.11.18 9:06 PM (175.112.xxx.7)

    다 끝나고 얼굴이 나오는데 완전.. 원래 얼굴은 없고 훅~~갔더라구요..
    정말 너무 고생했네요
    울 아이가 8살인데 수영을 3년째하는데 자기는 25m10번 하면 너무 힘든데
    1500하고 또 계영하면
    박태환형 심장이 곧 터질거라고..... 걱정하더라구요.
    정말 대단해요~~~

  • 12. 태환이.
    '10.11.18 9:07 PM (125.176.xxx.49)

    많이 짠하지요. 수영복 물이나 말랐겠나 했어요.

  • 13. 이제
    '10.11.18 9:10 PM (120.50.xxx.83)

    1500은 안했으면 싶어요
    쑨양이나 장린은 100미터는 안하잖아요

  • 14. 어쩜~~
    '10.11.18 9:19 PM (14.52.xxx.11)

    그 표현 딱이네요..
    없는집 자식이 혼자 이리뛰고 저리뛰고 용 쓰는..
    장하다 박태환이예요~~~

  • 15. 혼자
    '10.11.18 9:40 PM (180.71.xxx.223)

    이리뛰고 저리 뛰고 한것도 모자라 중국 이*들
    도핑 테스트 한다고 자꾸 피 뽑아가고 소변 검사하고 그랬다지요.
    암튼 너무 장해요.
    이뻐 죽겠어요. 고생한 만큼 영광도 함께 하길 바래요.

  • 16. ...
    '10.11.18 10:32 PM (119.69.xxx.16)

    저도 이제 1500미터는 포기하고 100 200 400 단거리쪽에만 주력했으면 좋겠네요

  • 17. 맞아요
    '10.11.18 10:37 PM (175.113.xxx.134)

    밤12시경에 매일 도핑 테스트에서 잠도 못자고... 체력 더 딸리게..

  • 18. 정말
    '10.11.18 10:56 PM (125.177.xxx.42)

    우리나라 너무하는거 아닌가요?
    이번 아시안게임하고 끝낼 선수도 아닌데 저렇게 혹사 시키는데,
    TV에선 장하다 장하다 하는데 저는 정말 안쓰러워 죽겠어요.
    누구를 위해 저렇게 해야 하는건지...
    너무 불쌍했어요.

  • 19. 뭐가
    '10.11.19 12:42 AM (122.43.xxx.192)

    가엾나 했어요. 듣고보니 진짜 가엾네요..

  • 20. 장해라
    '10.11.19 1:14 AM (61.253.xxx.53)

    박태환선수~ 몸값이 금값이 되겠어요

  • 21. 보면서
    '10.11.19 1:48 AM (211.176.xxx.49)

    옛날 수영 고급반 다닐때 난 한시간 동안 1000미터 헥헥거리면서 돌았고, 선생님이 좀 빡세게 돌릴때 12~300까지도 해봤는데...
    그걸 15분만에 해내다니 도대체 얼마나 힘들까 싶어서 짠했습니다.

  • 22. 보노보노
    '10.11.19 10:08 AM (152.99.xxx.103)

    듣고보니 진짜 가엾네요..(2)

  • 23. 어제 보면서
    '10.11.19 10:11 AM (124.50.xxx.22)

    이미 금매달 2, 은매달 1 땄는데, 뭐하러 힘들게 전공도 아닌 1500mm까지 하나 싶더라구요.

  • 24. ㅋㅋㅋㅋㅋㅋㅋㅋ
    '10.11.19 10:53 AM (61.85.xxx.39)

    아 웃겨 없는집에 먹여 살린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잘난 장남 덕 좀 보자 ㅋㅋㅋㅋ

  • 25. 윗윗님
    '10.11.19 10:57 AM (121.169.xxx.129)

    금메달 3개죠~

  • 26. 다른말이지만.
    '10.11.19 11:01 AM (125.177.xxx.79)

    박태환선수의 어머님..아니 부모님께서..참으로 존경스런분들이시라고 생각해요.

  • 27. 공감
    '10.11.19 11:06 AM (112.133.xxx.237)

    저도 같은 생각이었는데... 아뭏든 장합니다 정말~

  • 28. ..
    '10.11.19 1:01 PM (203.226.xxx.240)

    뭐 어쨌든 7개 종목 메달을 모두 휩쓸었잖아요...금은동 골고루..
    개인적으로도 영광은 영광이지요. 실력이 물론 있으니까 가능한거지만요..^^

    아마 MB는 어제 경기 보면서...울 태환이랑은 청와대서 무슨 메뉴로 밥먹을까...
    고민하지 않았을까 싶네요..ㅎㅎ

  • 29. ....
    '10.11.19 1:41 PM (221.138.xxx.148)

    저랑 같은 생각 하셨네요
    저도 어제 보면서,
    1500끝나자마자 곧이어 계영 출전한다길래
    으잉?? 이러구 자막봤네요

    넘 혹사당하는것 같아, 이제껏 출전한 경기만 해도 힘들었을테고
    더군다나 1500을 방금 마친 선수에게 계영까지 출전이라니..
    가엾단 생각이 저절루 들더만요.
    물론 성적이 좋아서 메달도 많이 따고 그건 다행입니다만 ㅜ.ㅜ

  • 30. .....
    '10.11.19 2:25 PM (115.143.xxx.19)

    가엾더라구요..혼자 진짜~뼈빠지게 뛰네요...힘 다 빠져서리...가여워보여요..

  • 31. 나두.
    '10.11.19 3:05 PM (122.46.xxx.37)

    저도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장장 1500m를 수영해서 달리고 20분남찟 쉬고 다시 경기라니요... 어떻게 이런게 경기를 진행하는지 너무 안타까웠어요...얼마나 힘들었을꼬...이제 몸과 맘 편히 쉬길 바래요 태환선수 ~~~^^

  • 32. 저도..
    '10.11.19 3:09 PM (203.234.xxx.3)

    1500 은메달 딸 때 울었는데요, 너무 가엾고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어서 눈물 나더라구요.
    저는 dmb로 운전중에 봐서 1500만 보고 바로 꺼버렸는데 계영을 또 나갔군요..

    저 큰 부담감과,
    사람들까지 나서서 이러니저러니 비난하고.. - 박태환이 잘라서 수영 좀 잘하든, 하기 싫어서 성적 부진하던, 물 한바가지 채워준 일 없는 사람들이 왜 난리람....

    도핑 테스트 하느라 팔도 아팠다는데.. 불쌍한 박태환이.. 불쌍한 연아.. 그들이 그냥 스포츠를 즐기게 냅두세요..

  • 33. 참고로..
    '10.11.19 3:10 PM (203.234.xxx.3)

    예전 체력장때 800미터 장거리 4분만에 뛰어야 했잖아요. 저는 정말 죽기 일보 직전이 되거든요. 800미터 완주할 때면 거의 기진맥진.. 1500 기록 보니 제가 두 발로1500미터 뛰는 것보다 박태환이 자유영하는 게 더 빠르겠다는 생각이..

  • 34. 메달따서
    '10.11.19 4:10 PM (175.126.xxx.133)

    다른 선수들 군면제 시켜줘야하니 그렇겠죠.
    저도 보는데 안쓰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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