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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렛몰에 가서 100만원 정도 쓰고 왔어요~

쇼핑 조회수 : 2,242
작성일 : 2010-11-18 20:27:46
오늘 수능이라 중학생딸내미가 학교를 안가서 둘이 쇼핑하고 왔어요
근 한달만에 쇼핑을 간건데
미친듯이 카드 긋고왔네요~
요즘 유행하는 털조끼 50만원정도,정장 바지하나,따뜻해보이는 니트하나
딸내미꺼는 포근한 가디건하나,모직반바지하나, 털목도리,단화 이렇게 사니
한 100만원정도 썼어요~

아울렛이니까 이 정도지 백화점가면 이백정도 나왔을거 같아요~
평상시에 쇼핑을 자제하는 편인데 겨울되니
가지고 있는 옷이 너무 후줄근한거 같아서
비싸도 이쁘면 그냥 막 샀네요^^

딸아이도 마음대로 골라라해서 맘에 든다하면 그래 이거사자~하고 바로사주니
딸아이눈이 휘둥그레~입은 헤벌쩍~~

사실 한 두달정도 쇼핑을 전혀 안하고(정말 사소한 쇼핑도 안하고 쇼핑하는곳에 아예 가질않았어요)
먹거리만 샀더니
돈이 많이 남더라구요~
그래서 맘먹고 가서 쇼핑했더니 스트레스 화악 풀리고 기분좋더라구요~
담달 카드값 나오면 속을 쓰리겠지만 두달에 한번쯤은 이렇게
질러줄려구요!!
IP : 122.38.xxx.1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4관왕
    '10.11.18 8:29 PM (118.36.xxx.150)

    어디 아울렛인가요?
    문득 궁금...

  • 2. 쇼핑
    '10.11.18 8:34 PM (122.38.xxx.12)

    구로에 있는 w몰이요~가끔 가는데 괜찮은거 같ㅇ아요~백화점은 넘 비싸서 살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 3. 4관왕
    '10.11.18 8:36 PM (118.36.xxx.150)

    ㅎㅎㅎ
    저도 가끔 가는 곳이에요...
    w몰..조만간 한 번 들러봐야겠네요.

  • 4. ...
    '10.11.18 8:52 PM (174.95.xxx.22)

    ㅎㅎ
    저는 코치 아웃렛에서만 150만원 긁었는데...
    선물용 등등...으로 10여개 샀어요.
    60% 세일하는 바람에 왕창 샀는데 너무 뿌듯해요.

  • 5. ..
    '10.11.18 9:59 PM (110.14.xxx.164)

    저도 미국 가면 아울렛마다 들러서 왕창 사오는데.. 좀 낭비다 싶기도 해요
    기회 있을때 사자 뭐 이런기분이라서 별 필요없는거까지 사다보니 ...
    액수가 꽤 나와요 거기다 이사람 저사람 선물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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