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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절약법 좀 전수 부탁..ㅠㅠ..외출로 놓으면 꺼지는 건가요?
결혼 첫해엔 보일러 동파된 적도 있고요... -_-
난방비가 겨울만 되면 30만원 넘게 나오네요.
올 겨울엔 곧 출산 예정이라 거실에 온수카페트도 준비하고..
아기가 태어나면 보일러를 거의 하루종일 돌려야 할 것 같은데, 비용이 넘 걱정돼요ㅠㅠ
보일러 절약법을 공부할려 해도 귀뚜라미도 아니고, 린나이도 아니고,
koln sdc5000라고 써 있어요. 쾰른? 독일제인가-_-????
제가 정말 궁금한 것은..
각 방에 있는 보일러 스위치는 꺼짐-10도-외출-20도-25도-30도-최대 이렇게 돼있는데요.
싱크대 밑의 밸브를 열고 외출 정도로 해놓으면 추운 밤엔 잠깐 램프가 켜져요. 스위치에..
그러면 가동되는 거겠죠?
근데 낮에는 외출로 해놓으면 불이 계속 꺼져있고요. 이렇게 되면 보일러가 안 돌아가는 건가요?
낮이라도 한 20도로만 올려도 램프가 켜지구요.......램프가 켜지면 돌아가는 거지요?
하하.. ^^;;;;
보일러 절약법을 좀 전수해주세요..ㅠㅠ
1. ,
'10.11.18 1:19 PM (110.14.xxx.164)외출로 해놓으면 아주 추울땐 돌아가요
그 온도 이하면 돌아가는거지요 전 차라리 다 끄는게 낫던데요
동파 위험때문 아니면 ..2. 웃음조각*^^*
'10.11.18 1:21 PM (125.252.xxx.182)예전에도 비슷한 문의 글이 올라왔었는데요.
보일러를 외출로 두면 더 자주 보일러가 돌고 비용상승한다고 하더라고요.
차라리 보일러를 자기가 이 정도면 되겠다 싶은 최저온도로 맞춰두세요.
그러면 그 온도 밑으로 실내온도가 되면 혼자 돌고요.
아니면 안움직여요.3. 초보새댁
'10.11.18 1:21 PM (122.34.xxx.157)답글 감사합니다 ㅠㅠ
외출로 해두는 거와 아예 끄는 거랑 많이 차이가 날까요??
아예 껐다가 아주 춥게 되면 보일러를 새로 틀게 되는데,
그때 새로 데우는 에너지가 더 든다고 어디서 들었거든요-_-;;4. 초보새댁
'10.11.18 1:22 PM (122.34.xxx.157)웃음조각님 그럼 외출보다 더 낮은 온도로 설정하면 되나요?
이게 외출 버튼이 따로 있는 게 아니라 10도-외출-20도 이런 순서라서요,
아..어렵네요..ㅠㅠ5. 초보새댁
'10.11.18 1:29 PM (122.34.xxx.157)신문님^^ 기사검색하고 왔는데 어떤 건지 잘 모르겠어요
그래도 암튼 외출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는 말씀이시죠..
에휴 10월 한파 때도 보일러 안 틀고 그냥 버텼는데 최근에 밸브를 열어버렸네요..
얼마나 나올지 무서워요 ㅠㅠ6. 초보새댁
'10.11.18 1:38 PM (122.34.xxx.157)계량기님 그럼 좀 낮은 온도로 설정해두고 계속 겨우내 유지하는 게 낫다는 말씀이시죠
그래도 많이 나올 텐데..ㅠㅠ 작년 재작년에 어떻게 했나 기억이 안 나요. ;;
정말 자체 태양열판이라도 창문에 붙여야 하나봐요 ㅠㅠ
오늘 날씨가 좀 풀리니 이걸 꺼 말어 고민하다가 글 올렸어요 ^^;;
답글주신 분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7. 날씨
'10.11.18 1:39 PM (118.33.xxx.69)취침모드, 외출모드같은게 없으니 온도로 조절하셔야 되나봅니다.
외출하실때 보일러 온도를 10-외출 사이에 맞춰두시고요
집에 돌아오시면 20도 정도에 맞춰서 작동 좀 시키셨다가 따뜻해지면 1도 정도 낮춰서 두세요.
아님 지금껏 하시는 대로 외출로 놓고 돌리시던가요.
보일러 끄는 건 안 좋은 방법인게...
온도가 확 내려가서 따뜻해진다고 느끼는 온도로 올리는 데 연료가 더 많이 든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동파되면 수리비가 더 나가니까...
추운 겨울에는 난방비 좀더 내시더라도 보일러 돌리고 나가시는 게 좋습니다.8. 날씨
'10.11.18 1:40 PM (118.33.xxx.69)그리고 집 외풍이 심한 건 아닌지 체크해보세요.
외풍만 막아도 많이 따뜻해지거든요.
옷도 따뜻한 걸로 입으시고요.9. 초보새댁
'10.11.18 1:47 PM (122.34.xxx.157)외출할 땐 외출보다 좀 낮게 두면 쓸데없이 돌아가는 일이 줄어들겠어요!! ^^;;
그런 방법이..ㅎㅎ 전 외출로 놓으면 꺼져버리나 했어요.
옷은 완전 껴입고 있어요. 수면바지에 양말에 슬리퍼 착용..위엔 좀 편한 겨울코트-_-;
지은지 얼마 안된 오피스텔인데..창호 공사를 좀 부실하게 한 거 같더라구요.
앞으로 이사오실 분에게 귀띔하고 싶을 정도..-_-
날씨님 감사해요 ^-^**10. 초보새댁
'10.11.18 1:50 PM (122.34.xxx.157)실내온도보다님,
맞아요 그렇잖아요 실내온도가 어느 정도인지 감이 안 와서
어제 옥션에서 2만원짜리 (비싸요ㅠㅠ) 온습도계 주문했어요 ;
엄마들 사이에선 필수 출산용품이더라구요..
조언 감사합니다~~ ^^11. 전..
'10.11.18 2:57 PM (203.246.xxx.40)보일러 전원을 끄지는 않고요 그렇다고 외출로 맞추고 가는것도 아니고요
난방+온수 가 있고 그냥 온수 가 있거든요.
집이 남서향이라 오후에 해가 길게 드는 편이어서 집이 따뜻해요.
전 나갈때 온수로 해놓고 나가요.12. @@
'10.11.18 9:04 PM (180.66.xxx.158)저희집도 외출버튼이 없어요. 남방수온도.실내온도. 반환시간(4.3.2.1) 이렇게 있네요. 외출로 할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13. ㅇㅇ
'10.11.19 2:34 PM (175.207.xxx.43)외출이 경제적이라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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