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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비둘기들에게 먹을꺼 주는거
가끔 그런 주제로 82에서 얘기들 하잖아요.
아무리 동물도 좋지만, 사람한테 피해가 많이 가면 안해야 할텐데 했는데.
오늘 보니 그 프로에서 시원하게 얘기 해주더라구요.
나중에 동물보호협회에서 애매한 변호를 해주기는 했는데, 명확히 이해는 안갔구요.
함께하는 세상, 동물도 함께 할 권리가 있겠지만 그전에 사람이 우선이라 생각하는데.
동물 사랑하는 사람들은 그냥, 사람도 동물의 하나이다, 인듯 합니다.
1. 음
'10.11.18 11:11 AM (219.78.xxx.42)어떤 식으로 피해가 크다는 건가요?
2. ...
'10.11.18 11:15 AM (121.182.xxx.92)함께 사는 세상은 아니지요.
인간위주의 세상 아닌가요?
근데 무슨 피해가 얼마나 크다고 했는지 동물보호협회에서 애매한 변호를 했다는 건가요?3. 햄버거
'10.11.18 11:17 AM (175.117.xxx.44)비둘기들이 공원을 차지해서 아이들은 가서 놀지를 못하고.
무더기로 날아다니면서 그 깃털로 인해 집안 창문도 못연답니다.
고양이 배설물이 군데군데, 날아다니는 비둘기들이 차량위에 질러놓은 배설물.
대부분의 주민들이 싫어하는데 굳이 숨어서 주는 사람들 .
그냥, 다 불쌍하면 자기집에 데리고 가서 키우면 어떤가 싶네요4. 비비
'10.11.18 11:20 AM (221.151.xxx.168)그럼 그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지 말고 굶어 죽도록 내버려 두는게 상책인가요?
자기집에 데려가서 키우시라...키우고 싶지만 여건이 안돼서 키우지 못하는 저같은 사람도 많을거예요.5. ..
'10.11.18 11:22 AM (121.181.xxx.124)먹이를 안주면 비둘기들이 먹을게 없어서 굶어죽나요??
저는 그게 더 궁금하네요...6. ...
'10.11.18 11:24 AM (126.112.xxx.106)비둘기는 그렇다치고 고양이 없으면 쥐 득시글 득시글...고양이 밥주는 사람이 인구에 몇프로나
된다고 그 사람들때문에 피해겠습니까 고양이가 있어서 좋은 점도 생각하셔야죠
고양이 몽땅 사라진 도시가 집들이 허물어진 경우가 인도네시아에서 있었습니다 결국
고양이를 수입했다는군요. 인간만 살아야 즐거운 세상입니까? 인간도 동물도 좀 어우러져 살면
어떤지..꼭 손해 안보고만 살려는 것도 인간의 이기적 욕심이고..
고양이 똥이라구요? 물론 그런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고양이들은 자기 배설물 잘 묻습니다7. 읭
'10.11.18 11:28 AM (118.45.xxx.88)고양이랑 비둘기 수요가 는건 인간들 때문이에요
이제와서 인간들이 피해본다고 먹이 주는거 자제하란건
어처구니없는 욕심이죠
같이 살아가는 방법을 모색해야지 정말 이런식의 취재 거북합니다8. 햄버거
'10.11.18 11:29 AM (175.117.xxx.44)굳이 먹이까지 줘서 번식시키고 그 동네를 초토화 하는게 바람직하다고 생각들 해서 그러나요?
저 윗분 여건이 안된다구요? 그 동네 다른 사람들도 그 길짐승들때메 자기집에서 편히 있을 여건이 안된데요. 왜 여름에 창문도 못열게 비둘기를 꼬이게 하는데요?
여건이 안되면 아예 생각도 말고 다른이들에게 피해도 안줘야지요.
참나, 인간 동물 어우러져 살자면서 왜 쥐는 꼭 잡는데요?
고양이는 되고 쥐는 안되고.
그렇게 따지면 쥐도 먹이사슬상 다 없애면 안되고 동물 보호차원에서 내비러 둬야지요.
참 멋대로 잣대네요..
난 아무리 함께사는 세상이라도 사람우선이고 그다음이 동물이라서요,.9. ..
'10.11.18 11:30 AM (175.124.xxx.12)강아지 배변 때문에 매일 데리고 돌아 댕기는데 강아지 똥은 봤어도 고양이 똥은 못 봤네요. 그쵸? 겨울 날 길고양이들 생각하면 불쌍해요.
10. ㅗㅗ
'10.11.18 11:35 AM (124.51.xxx.106)길고양이들 배고프고 추워서 겨울 못나고 많이 죽습니다.
한끼라도 먹을 수 있게 사료 사다가 먹이는 저로서는 참 맘 아픈 글이네요.ㅡㅡ;
고양이는 굶겨 죽일게 아니라 중성화 수술을 시켜줘야하는거죠.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에 대해 찾아보심이..)
그리고.. ㅎㅎ
쥐가 어떤 동물인지 정녕 모르시는겁니까?11. ㅇㄹ
'10.11.18 11:42 AM (220.121.xxx.160)인간들때문에 동물들의 보금자리가 점점 없어지는 마당에... 참 이기적이시네요
12. 음..
'10.11.18 11:43 AM (175.116.xxx.129)고냥이는 잘 모르겠지만..비둘기는 주는 먹이양에 따라서 번식율이 달라진다고 하드라구요..
먹이가 적으면(아예 없진않겠죠....사람이 안 준다고..)
알도 적게 낳는다고 하던데..자꾸 먹이를 주면 먹이가 풍부하니 알도 많이 낳구 더더더 많아지는거죠...
그 비둘기 배설물이 엄청 산성이 강해서 웬간한 건 걍 녹이는 수준이던데요..13. ㅜㅜ
'10.11.18 11:47 AM (121.176.xxx.132)길고양이들 평균 수명이 1년반이라고 합니다.
차에 치여 죽기도하고, 소금끼많은 음식물 쓰레기를 먹어서 그렇기도 하구요.
사실 고양이와 비둘기 밥 안줘도 그들은 또 그렇게 살아갈겁니다.
원글님께서 원하시는대로 하려면
대대적인 소탕을 해야겠지요..아주 말끔하게.14. 미니미
'10.11.18 12:37 PM (222.105.xxx.115)고양이든 비둘기든 밥을줘서 피해를 보나..안보냐
그런문제를 떠나서
도데체 무슨근거로
[함께하는 세상, 동물도 함께 할 권리가 있겠지만 그전에 사람이 우선이라 생각하는데.]
사람이 도데체 왜 우선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내가 사람이라서? 사람먼저하고 동물은 그다음에?
그건 아니라고 보네요.
사람이 도데체 뭐길래..ㅎㅎㅎ
쥐, 고양이, 비둘기들이 득시글득시글하다던데
사람이 더 득시글득시들합니다. 지구에겐 사람이 최대적인거 아시지요?
60억도 돌파했다는데 무슨...ㅎㅎㅎㅎ15. ?
'10.11.18 12:37 PM (58.227.xxx.121)그럼 사람이 동물이 아니면 뭔가요? 식물? 광물??
16. ~~~
'10.11.18 1:38 PM (180.64.xxx.175)길거리에서 담배피우고 다니는 인간들이 더큰피해 준것같은데...
고작해야 길거리에서 1-2년밖에 못사는 고양이들에게
밥좀 줬다고 그 난리들이니...
고양이 없으면 쥐세상될텐데...
발정날때 시끄럽게 굴어 잠못자고, 쓰레기좀 뒤진다고
다 죽여버려야되는지?
먹이주면 오히려 쓰레기뒤질일 없을터인데......
사람밖에 모르는 이기적 인간들 다음생에 길고양이로 태어나길.....17. 비비
'10.11.18 1:56 PM (221.151.xxx.168)사람이 우선이다...좋습니다. 그렇다고 동물에 먹이를 안주는것이 님이 말씀하신 사람 동물 다 함께 하는 세상이 맞는가요?
이탈리아의 수상도시 베네치아에는 고양이가 아주 많답니다. 수상도시인지라 워낙 쥐가 많아서요. 문제는 먹이를 주는게 문제가 아니라 중성화 수술이지요.18. .
'10.11.18 2:01 PM (58.227.xxx.121)고양이, 비둘기가 피해를 입히면 얼마나 입힌다구요. 좀 지저분하고 불편한 정도 아닌가요?
사람은 지구 생태계를 망쳐가고 있는데요.
어휴.. 참 이기적이십니다.19. 원글
'10.11.18 4:11 PM (175.117.xxx.44)희한하네요.
아침 티뷔에서 인터뷰할때는 대부분의 주민들이 그 피해에 넌더리를 치던데.
그리고 밥주는 사람들은 몇명 안되고,.
피해 많던데요.과연 내 아이들이 노는 놀이터에 아이들 보다 더 많으ㅓ 고양이 비둘기가 있는게
좋다는건가요?
암튼, 저 말고 대부분이 먹이 주는거 좋아하니, 이렇게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한동네 살면서 고양이 비둘기 먹이주면서 살면 좋겠네요, 집안으로 깃털이 날리고, 장독대 못열어놓고, 그렇지만,
인간이 그들의 삶을 막대할수 없을테니......20. 글쎄요
'10.11.18 6:14 PM (124.195.xxx.130)한쪽은 불편이고
한쪽은 생존이에요
사람이라서
저도 사람을 우위에 놓습ㄴ다만
생존과 불편을 저울질 할 수는 없지요21. ..
'10.11.18 10:06 PM (118.220.xxx.85)원글님 집에 쥐 득실득실 거려봐야 아시겠군요..
자식키운다는 사람이 생명에 대한 배려가 이렇게 없어서야..
다 자식한테 업보로 돌아갑니다..
세상 그리 살지마세요~22. 참
'10.11.23 10:10 PM (211.215.xxx.39)못되셨어요.
누군들 길고양이...비둘기로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났나...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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