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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무릎팍 도사에 심혜진 나온거 보셨어요?

멜란지 조회수 : 11,482
작성일 : 2010-11-18 10:22:13
그냥 텔레비젼 켜니 무릎팍 도사 하는 시간이었답니다.
갑자기 등장인물 소개를 하는데 심혜진씨가 나오더군요
어젠 의상도 (주황, 블랙)본인에게 대게 잘 어울리고 화장이나 헤어스타일도
참 간지나게 이쁘더군요...
참~~ 세련된 느낌이 저절로 뿜어나오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받았어요
예전에 이분 좋아했는데 특히 강남길씨랑 부부로 나왔던" 마지막 전쟁"이란
드라마가 지금도 기억에 남아요
시원시원하고 때론 직선적인 성격 같아 보여도 차라리 내숭 없이 쿨해 보이는
그런 성격이  요즘은 더 대하기 편해요..
이분 곱게 나이드는거 같아서 팬 입장에서 보기 좋은거 같아요
IP : 119.71.xxx.18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릎팍
    '10.11.18 10:23 AM (211.42.xxx.233)

    무릎팍에서는 멋지게 나오더만, 어제 일일연속극 보니깐 완전 망가졌더라구요..
    얼굴에 뭐한거야;;;

  • 2. ....
    '10.11.18 10:25 AM (119.196.xxx.109)

    실물봤는데 썩 이쁘다는 느낌은 별로였지만(피부도 별로고)
    당당하고 친근감있게(팬들한테) 대해주더군요...
    별로 주변의식도 안하고

  • 3. 저도
    '10.11.18 10:30 AM (221.141.xxx.169)

    어제 옷 제가 입고 싶은 스타일이예요..
    어디껄까 계속 궁금해 하면서 봤네요.. 르베이지인가?

  • 4. 간만에 봐서
    '10.11.18 10:32 AM (116.36.xxx.227)

    그런지 첨엔 누구지? 하면서 골똘하다가 자막보고 알았다는...

  • 5. ..
    '10.11.18 10:38 AM (118.45.xxx.61)

    얼굴이 좀 이상하지 않나요? 일그러진듯...--

    그래도 여유는 느껴지는거같더라구요
    그냥 보고 딴데 돌렸네요

  • 6. 이미숙과인데
    '10.11.18 10:50 AM (115.140.xxx.47)

    절대 카리스마 부족
    그저 편안하게 연기하는 연기자 정도에 점수주고 싶어요.
    그에 반해 김혜자는 편안하게 연기자이지만 그 깊은 카리스마에 이미숙도 무릎꾾을을꺼 같다는

  • 7. ...
    '10.11.18 11:05 AM (125.180.xxx.16)

    이미숙이 카리스마는 있는지 모르겠지만 드라마 잠깐듣다보니(일하느라 화면은 못봤음ㅋㅋ) 너무 시끄러워서 체널돌렸어요
    목소리도 짜증나고...요즘은 소리지르는역만 맡아서 하나봐요
    지난번 문근영엄마역도 그렇더니...

  • 8. ...
    '10.11.18 11:30 AM (121.168.xxx.161)

    저도 어제 스타일 너무 예뻤어요. 그녀는 이목구비는 안예쁜데 전체적인 스타일이 멋진거 같아요. 얼굴작고 목길고 늘씬하고 시원시원한 느낌....

  • 9. 전에
    '10.11.18 11:56 AM (121.133.xxx.98)

    티비에서 초록물고기 장면 보여주는데
    그때만해도 참으로 젊고 예뻤더군요
    심혜진씨 좋아요.

  • 10. ..
    '10.11.18 4:48 PM (124.49.xxx.81)

    카리스마가 드센거와 같은건가요?
    이미숙 드센 여자로 보였는데....

  • 11. 이분도
    '10.11.18 4:51 PM (121.161.xxx.248)

    성형 많이 했죠.
    젊었을때는 분위기도 좋고 했는데 프란체스카전부터인가 그 전부터인가 입술도 부풀리고 좀 보기 않좋왔어요.

    배우들이 나이 들어갈때 어느 순간은 좀 초라해 보이기도 하는데 그 시기가 지나면 자연스러워지고 보기 좋아지는것 같은데 그 시기를 못참고 다들 손을대는것 같아요.

  • 12. 아까워
    '10.11.18 4:57 PM (121.166.xxx.231)

    예전에..정말 도시적인 미인이었는데...
    전형적인 미인은 아니더라도 말이죠..

    지금은...너무 성형많이한 아줌마같이 보여요...
    연예인같지가 않아요

  • 13. ..
    '10.11.18 5:20 PM (119.71.xxx.237)

    난 별로든데ㅔ...넘 아줌마같았어요..

  • 14. 저는..
    '10.11.18 5:56 PM (121.88.xxx.247)

    솔직히 이쁘다는 생각 못해봤어요..
    다들 보는 눈이 다르니..;;

  • 15. ㅋㅋㅋ
    '10.11.18 6:30 PM (203.126.xxx.130)

    심혜진씨 데뷔초에 정말정말 좋아했었어요. 코카콜라 씨에프때 눈에 화악 띄더니 그 후 줄줄이 cf도 많이 나왔었죠. 도시적이고 쿨한 현대적인 이미지였는데, 시원하게 웃을때 상큼한 보조개가 굉장히 매력이었고. 몸매도 늘씬하고.. 진짜 누구 말대로 세월이 야속해~~ ㅠㅠ

  • 16. ..
    '10.11.18 7:07 PM (121.144.xxx.172)

    아들과 저는 평범한 이웃집 아줌마 같은 매력이 없어진 것에 놀라워했네요.

  • 17. 어제 보고
    '10.11.18 7:11 PM (117.53.xxx.202)

    그동안 없었던 호감도 갖게 되던데요.
    인간적으로 정말 매력을 느꼈어요!

  • 18. 본명~
    '10.11.18 7:12 PM (122.36.xxx.87)

    전 본명이.....심상군! ㅎㅎㅎ 여기서 빵 터졌다는 언니들 이름까지...ㅋㅋㅋ

  • 19. 20여년전
    '10.11.18 7:30 PM (124.195.xxx.42)

    잡지에서 모델이 심상군,심명군이란 특이한 이름인데 너무 눈에 띄어서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어요.전 그 이름도 독특하고 괜찮던데???

    어제 무릎팍 보니 소개팅에서 만났다던데 전에도 여기서 한번 심혜진 이름 오르내린 적 있던것
    같은데 소문이 맞는건가요?
    심혜진이 어제 약간 해명하고 싶어서 나왔던 건 아니었는지..만난 과정을 말한 거 보면요..

    전 심혜진이 좋거든요.
    까이는 거 싫은데..

  • 20. 저도
    '10.11.18 8:54 PM (112.148.xxx.28)

    생각했던 이미지와 너무 달라 채널 돌렸다가 kbs 천안함 의혹? 그것 봤는데 어쭈...kbs가 왠일? 제법 신랄하던걸요...

  • 21. 프란체스카
    '10.11.18 9:09 PM (182.209.xxx.164)

    뭐니 뭐니 해도 그녀는 안녕 프란체스카! 에서 압권이었지요. 아직도 그 검정드레스에 서늘한
    표정으로 서있던 모습을 생각하면 웃음이 나요.... 다시 보고싶당.

  • 22. 몰라~
    '10.11.18 9:20 PM (115.143.xxx.19)

    연예인치고 이쁜 얼굴은 아니지만...전체적인 비쥬얼이 세련되고 멋스러워요..키도 크고 늘씬하고...김미숙씨과같아요..전 이분 멋져요...

  • 23. ..
    '10.11.19 7:15 AM (175.118.xxx.133)

    본명이 심상치가 않네요. 심상군..ㅋㅋ

  • 24. ...
    '10.11.19 9:48 AM (119.149.xxx.159)

    어떻게 하다보니 이 분이랑 우연히 마주칠 기회가 많았어요. 같은 곳을 이용해서 자주 마주치기도 했고, 외국에 드라마 활영 나왔을 때 구경가기도 했구요. 외국에 촬영나왔을 때 사진찍자고 하니 털털하게 웃으면서 흔쾌히 응했어요. 아이들에게 좋은 얘기도 해주면서요... 탄탄한 몸매였던 기억이 나네요. 다리가 늘씬하구요. 반면, 그 옆에 있던 심하게 말랐던 정**은 코디가 얼마나 유난을 떨던지요. 같이 사진찍을 생각도 없었는데 근처 가서 보는 것만으로도 소리소리를 치면서 막고, 하여튼 난리였어요.

    전 마음에 들던걸요? 솔직하게 가리지 않고 얘기하는 성격도 마음에 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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