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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후반 젊은 남매가 한방에서
아무리 가난해도 이건 좀 아니다 싶은데... 82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1. 좀
'10.11.18 10:00 AM (202.136.xxx.24)그렇긴 하지요
방 하나에서 같이 생활을..2. ..
'10.11.18 10:02 AM (1.225.xxx.92)무쟈게 가난하다면야 왜 못하겠습니까?
님은 그만큼 안 가난해본거죠.3. ...
'10.11.18 10:06 AM (118.33.xxx.147)갑자기 부도나서 5인 식구가 갑자기 지하 단칸방으로 가는 거 봤어요. 그럼 어쩔 수 없는 거죠.
그런데 보통은 방2개이면 부부가 한방에, 딸이 방 한칸, 아들은 거실(주방)에 자고요,
잘 수 있는 공간 자체가 2개밖에 안된다면 딸이나 아들 한 사람이 부모하고 잡니다..4. ..
'10.11.18 10:08 AM (121.181.xxx.124)매우 불편하고 그러겠죠..
그렇지만 불가능한 일은 아닐거 같아요..
특히나 돈문제라면요...5. 의좋은 남매
'10.11.18 10:10 AM (82.235.xxx.34)남매가 같이 유학을 갔는데 20대후반남매가 집세 세이브하려고 같은 방 쓰는건데요.
20대 후반이고 둘다 일을 해요. 잘 버는 수준은 아니지만 돈을 모으려고 집세 아낀다고 같은방을 쓴다는건 좀 이해가 안되서요. 너무 각별해서 일까요?6. 음..
'10.11.18 10:12 AM (180.231.xxx.21)이쯤에서 원글님이 왜 그 의좋은 남매가 궁금하신지 정확한 이유가 듣고싶네요.
원글님과 어떤 관계신지?
예를 들면 그 오빠랑 사귀시는 사이?7. 의좋은 남매
'10.11.18 10:17 AM (82.235.xxx.34)따로 살 능력이 되어보이는데 굳이 집세 아끼겠다고 같이 사는이유를 모르겠거든요.
저는 그게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가는데 2년째 같은방 쓰는거 보면 어쩜 저럴수있나 싶거든요.
제가 아는 여자애가 그 남자와 연인관계인데 한방쓰는집에 눈치보여 못놀러가기도 하고 해서...8. ㅇ
'10.11.18 10:18 AM (124.51.xxx.106)각별해서 쓰는거면 이상한거겠죠 ㅡㅡ;;
어쩔 수 없이 엄청 불편해도 써야 하는 상황이 있을 수도 있지 않나요?9. 엥
'10.11.18 10:19 AM (211.42.xxx.233)더구나 유학가서 집세 아낄려고 쓰는건데 이상하게 생각하시는거 아닌가요..
10. 제친구
'10.11.18 10:19 AM (116.41.xxx.232)20대후반~30대초까지 그렇게 살았어요..
경제적여력이 안되어서요..서로 불편하겠지만 아끼자는 차원서 살았겠죠 뭐..11. 엥
'10.11.18 10:21 AM (211.42.xxx.233)둘이 같은 침대 쓰지도 않을거고..남친이 여친 데리고 가고 싶으면 데려 가겠죠.
괜히 남매 사이만 오해하고 계시는건 아닐까요;;;;(난 왜 자꾸 댓글을)12. 음
'10.11.18 10:25 AM (219.78.xxx.42)딸 혹은 여동생 유학가서 혼자 사는 거 좀 그래서 같이 살 수도 있죠.
여자친구건 남자친구건 그렇게 자유롭게 못드나들게 하는게 목적일 수도 있겠네요 ㅡㅡ;13. 무지
'10.11.18 10:26 AM (114.204.xxx.85)어려웠던 시절 서로 불편하지만 오빠랑 둘이 살았어요. 얼음이 꽝꽝 어는 방에서..........
지금은 다 살만 하니까 남매가 한방에 어쩌니 하는 말들이 나온다고 봅니다.14. ...
'10.11.18 10:26 AM (211.108.xxx.9)유학이라..
그래도 한방에 같이 지내는건 아닌것 같아요
피를 나눈 남매라 해도 다큰 성인인데.. 불편하지 않을까요?15. 자매도
'10.11.18 10:29 AM (116.36.xxx.227)불편한데요...돈 아끼는 건 좋지만 ..남들의 시선을 굳이 따지자면 .. 좋게 안 볼 것 같은데요...
16. 이해
'10.11.18 10:32 AM (210.120.xxx.130)이해되는데요. 생활비를 아끼자는 차원이라면서요?
그 생활비 아껴서 결국은 여친이랑 데이트하고 있는거 아닌가요?
국내도 아니고 유학간건데. 전 이해 되요.17. 흠.
'10.11.18 10:55 AM (222.110.xxx.149)침대 두개 놓고 쓰는거 아니예요? 그럼 우리 온돌방에서 한방에 자는 거랑 느낌이 또 틀릴거 같은데요? 당연히 옷 갈아입고, 씻고 불편한 점이 있겠지만 본인들이 그걸 감수할수있으면 하는거죠..
다른 사람들이 할 수 있네, 없네 할 문제는 아닌듯..
도덕적으로 문제가 되는 일은 아니잖아요?
그리고 한방에서 지낸다는 이유로 의좋은 남매라 하면서 비꼬는 것도 별로-_-
그 여자친구분은 꼭 데이트를 남친 방에서 하셔야 하는건가요?-_-;
밖에서 만나시면 되잖아요;18. 그런
'10.11.18 10:55 AM (118.218.xxx.30)목격담 본적 있어요.
남매가 같은 방에 사는것도 아니고 같은 집에 살았더랍니다. 외국에서.
그런데 둘이 외로워서 그랬는지 어쨌는지 그렇고 그런 사이가 되어버렸다는...
둘다 돈번다는데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되네요. 서로가 그만큼 불편할텐데...찢어지게 가난한
사람들일까요??19. g
'10.11.18 10:57 AM (119.17.xxx.249)그럴수도 있죠. 저 서울 올라가 자취하면서 대학다닐때에도 오래는 아니지만 오빠하고 한방에서 살았습니다. 언니랑 자취할 때도 옆집에도 남매가 지냈습니다. 동생은 제수생이고 누나는 직장인. 안좋은 쪽으로 보면 이상한 추측이 불가능한 것도 아니지만 그렇게 보는 걸 알면 당사자들은 불쾌하게 생각할 거 같네요. 생활하기 불편한 건 당사자들 사정이지 남들이 문제있다고 잔소리할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20. 보통은
'10.11.18 11:05 AM (126.112.xxx.106)불편하고 민망하겠지만 둘 다 돈모으는 게 중요하고 외국 생활에 집세 내는 게 아깝다면
주위에서 뭐라 그럴 수 없는 문제같아요 각자 가치관이 다른데 그걸 이러쿵 저러쿵 할 필요 없겠죠. 저도 집세는 정말 아깝더군요21. ..
'10.11.18 11:53 AM (1.225.xxx.92)원글님의 부연 설명을 보니 생활하기 불편한 건 당사자들 사정이지 남들이 문제있다고 잔소리할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22222
22. ....
'10.11.18 12:02 PM (175.124.xxx.12)우리도 폭삭 망해서 그렇게 살았습니다. 뭐 어쩌라구요. ㅎㅎ 이상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은 대개 딸만 있는 집? 아들 딸 어릴때 부터 막 섞어서 자라면 아무 생각 없던데요. 별걸 다.
23. .
'10.11.18 12:43 PM (122.34.xxx.51)저도 서울 올라와 직장다닐때 남동생 곧 군대갈터라 원룸에서 같이 좀 살았는데요.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는거군요. 저마다 생각하는게 다르다고 하더니... 쩝24. 갈등의 이유
'10.11.18 1:25 PM (220.127.xxx.237)그게 보기 싫은 사람이 빼내고 싶은 사람의 방세를 부담해 주면 간단히 해결될 문젭니다.
도와주지도 않으면서 입으로 쪼아 봐야 점수만 잃으니 설령 그러려고 나서거들랑 못하게 말리셔요.
다 큰 오누이 한 방에 사는거, 본인들도 하기 싫을겁니다. 불편한 게 얼마나 많을텐데요.
아무리 세상에서 가장 좋은 사이가 오누이 사이라고 해도 말입니다.25. ?
'10.11.18 4:08 PM (210.219.xxx.121)제 생각이랑 다들 다르네요? 부모도 있고 살기 어려워서 한 방에 온 가족이 모여사는거랑 다 큰 성인 남매가 한 방에 사는거랑은 다르다고 봅니다. 한 집인지 한 방인지는 모르겠지만, 유학할때도 남매가 방 하나 얻어서 같이 살지는 않아요. 차라리 동성간 친구들끼리 룸 쉐어를 하면 했죠. 유학할때 비싼 도시, 뉴역 보스턴 이런데서는 한 집에 여러명이 모여 살기도 하거든요. 방 하나에(방이 크면 둘이) 욕실, 주방은 공동으로....
위에 누군가도 써주셨는데, 남매도 사고나요. 실제로 나서 시끄러웠던 적도 있고요.
떨어트려놓아야죠. 가까이 살지언정...26. 이상한데요..
'10.11.18 4:29 PM (180.231.xxx.48)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외국에서 (제가 들은건 미국, 캐나다, 호주) 성별 다른 자녀가 한방을 쓰는 상황이면
아동학대에 가깝다던데...
성인이라 뭐라 할 수 없는걸까요?27. ...
'10.11.18 4:48 PM (71.202.xxx.60)제가 이상한 사람인가요?
무조건...안됩니다.
집이 폭삭 망했다구요?
그럼 휴학을 해야지요.
다 큰 남매가 한방을 쓰다니...28. 흠
'10.11.18 4:53 PM (116.32.xxx.31)갑자기 다락방 시리즈가 생각나는 이유는 뭘까요?ㅡ.ㅡ
29. ..
'10.11.18 4:59 PM (175.118.xxx.133)아니.. 어릴때도 남매들 키울때 초등들어가면 각방만들어주지 않나여?
하물며..성인인데...에휴..아무리 궁해도..그건 아닌것 같아염...
둘이 좋아서 같은방 쓰는거면 말이 되지만.. ㅋ30. 혹
'10.11.18 5:17 PM (76.216.xxx.32)한집에서 라고 쓰셔야 하는거 아니예요?
그니까 원베드룸 아파트에 산다는거 아닐까요?
오빠는 거실에서 여동생은 방에서.. 이겠지요.
한방은 아닐듯..31. .
'10.11.18 5:23 PM (121.146.xxx.227)80년대 초 지금의 남편을 만나 연애 할때, 하루는 자취하는 집이라고
가자고 해서 가보니 저하고 동갑인 여동생 하고 방하나 얻어 살고 있더라고요,
가난한 시골살림에 경제적 형편 때문에 그런거더라고요.
정확하게 말하면 오빠가 여동생한테 얹혀 사는 형국이더군요.
그 당시는 의아한 느낌이 들긴 했어요.
세월이 흘러 지금 생각하면 서로가(시누이나 남편이나) 안스러운 느낌이에요.
얼마나 ,남보기에도 본인들도 힘들었을까
다만 없는게 죄지 싶더라고요.32. 음...옛날이라면
'10.11.18 5:41 PM (211.178.xxx.248)그랬어도 이해했을거 같아요.
지금은 성문화가 많이 달라졌지 않나요?
좀더 개방적이 되고 야동도 많이 퍼져있어요.
둘 다 버는데 돈 아끼기 위해 같이 산다면...
마인드가 전 잘못되었다고 봐요. 돈을 아끼기 위해서
이정도 까지 할 수 있다는건 돈 모으는 생각 자체가 남다르거나
욕심이 과하거나..
이럴땐 돈이 덜 모여도 따로 사는거예요. 완전 먹고 사는게 험악하게
힘들지 않는한!!33. 외국은
'10.11.18 6:32 PM (14.52.xxx.11)우리나라처럼 단칸방 개념이 없는걸로 아는데요? 윗분 말대로 방하나 그리고 거실겸 부엌이 있어요.
그래서 방하나 거실하나인 셋집 살면서 돈 아낄려고 거실만 랜트한다는 광고도 봤구요.
거실에 소파베드 많이들 놔요.
저 내년에 싱글인 친정오빠가 잠시 거주하는 미국에 아이들 데려갈 예정인데 오빠가 투룸 얻을까? 하는거 안그래도 된다고 우리가 거실에서 지내겠다고 했는데 그게 이상한가요?34. ...
'10.11.18 6:48 PM (71.202.xxx.60)윗님!!!
윗님은 결혼도 하셨고...아이들도 함께 지내는 거니까...
그리고 거실에서 지내시는 거니까...틀린 경우죠...
원글은 미혼인 남매가 한방에서 지낸다잖아요.35. 음...
'10.11.18 6:57 PM (175.125.xxx.164)나름 의좋은 남매였는데 방 하나에서 살았어요.
살만해요.
요즘 세상엔 너무 이상한 것들만 많이 나와서리....
막장 드라마에 뭐 그딴것들....
서로 안쓰러운 맘 갖고 아껴주면서 맘 만큼은 따뜻하게 지냈던거 같아요36. 저도
'10.11.18 7:01 PM (180.66.xxx.77)그렇게 살았어요
동생이랑 친했고..ㅋ
오피스텔이 커서 침대 두 개 놓고, 책상 두 개 놓고 따로 자면서 살았는데..큰 불편함 없이 잘 살았어요. 상상하는 별일도 없었고..ㅎ
단지 남편이 남자친구던 시절 놀러올 수 없어서 약간의 불편함이 있었다는거..?ㅎㅎ37. 쯔업
'10.11.18 7:33 PM (125.178.xxx.14)저도 그랬었는뎅..요즘 야동땜시 다들 남매 하면 이상야릇한 눈으로 보는 분위기인듯..
남매나 형제나 자매나..다 똑같다구요. 남들이 이상하게 생각해서 그렇지..38. 룸쉐어
'10.11.18 7:40 PM (203.158.xxx.193)이상해요,,,여기외국(호주)인데요...독방값이 둘이 룸쉐어 하는 값보다 조금 싸거나 비슷한데 얼마나 아낀다고 같이 자요...친구도 이런 계산이 나오실텐데....여기 방값만 그러나...
39. 어쨌든
'10.11.18 8:59 PM (119.207.xxx.7)정말 특별한 케이스 아니면
둘다 굉장히 불편해 할 상황이네요.40. 장품이앓이
'10.11.18 9:04 PM (125.134.xxx.179)무슨 큰일이 나진 않을텐데요.. 십대라면 모를까..
41. 울집...
'10.11.18 9:25 PM (175.114.xxx.130)제가 장녀이다 보니 학교 문제로 서울에 와 있다가 큰 남동생 대학 입학해서
같이 1년정도 같이 살면서 밥해주고 정말 뒤치닥거리하다가 하숙구해서
내보냈죠... 자기가 알바해서 하숙비 감당한다해서요
1년 혼자 행복하게 지내면서 회사 취직했는데 작은 남동생 또 서울행
잠깐이지만 한방에서 지냈는데... 어찌나 까탈스럽던지 가운데 커튼을 쳐라
밥을 먹을때 소리를 낸다... 등등 내가 돈모아서 내보냈어요
집안 형편상 동생들 학비며 하숙비 쉽지 않아서 같은 방에 있었는데
아무도 모 우리 식구는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그런 눈으로 보시는군요... 에고 돈이 웬수랍니다42. 저도
'10.11.18 9:30 PM (180.224.xxx.4)본 적 있어요.
유학시절에 남매가 원베드 방에 침대 두개 놓고 사는거.
제가 보기에 익숙한 광경은 아니어서 의아했지만
아무도 그거 가지고 뭐라 떠든 사람 없었는데요.43. ...
'10.11.18 10:15 PM (115.86.xxx.17)집이 폭삭망했는데 방하나 얻을돈이 있다면
방하나에 같이 살고 휴학 안할거 같은데...
투룸 얻을 돈 없으면 그럴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지방민으로서...제 학창생각을 해보면..(저는 방하나 얻을돈도 없어 지방에서 다녔습니다만.)
각별해서라기 보단..
남자가 얼른 돈을벌어 결혼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저는 불편하겠다 싶지 이상하다 생각진 않네요.
옛날 우리집 아랫방에 나이찬 처녀총각 남매가 살았었지요.
오빠는 일다니고 처자는 오빠 밥해주고 살림하고...
요즘은 시선이 그런가봅니다.
하나 배우네요.44. .
'10.11.19 12:59 AM (173.2.xxx.98)현재 미국에 살고 있는데 의외로 방세 비싸요.
저희집은 투베드인데 270만원 내요
원배드는 216만원이고요.....
저도 놀란게 재미 교포들이나 유학생들 10불(11500원정도)에도 벌벌 떠는거
보고 많이 놀랐어요...45. 음
'10.11.19 4:14 AM (220.86.xxx.73)유학생 상황이면 돈때문에 벌벌거리고 있을수는 있어요
투베드랑 원베드는 그래도 최소한 100,200 달라는 차이나는데
입장따라 도저히 내기 힘든 가격일수도 있구요
솔직히 왠만하면 안하는 이상한 케이스이긴 하지만..
사람마다 자기 사정은 다르니까요
돈 아끼려는 학생인데 상처입을수도 있겠어요..46. --
'10.11.19 5:40 AM (112.223.xxx.68)너무 이해가 가는데;; 가난하면 어쩔수 없죠.
야동을 많이 보셨나;;;
고딩때 남동생이랑 놀다가 한방에서 자는데 (따로 방 있고 그날만)
전 침대에서, 동생은 바닥에서 ..ㅋㅋㅋㅋㅋ
"누나 어릴때 롯데월드 간거 기억나? " 이런 옛날 이야기로 새벽 4시까지 보낸적 있네요;
전 남동생 하나 있는데 사이 엄청 좋고 제가 서울에서 자취할때도
몇일 올라와서 같이 생활해도 이상한거 하나 없었음;;
어느날은 제가 인간극장 감명깊게 본거 몇개 저장해뒀는데 너 볼래? " 그러니깐
본다네요. 그러면서 "그남자네집(아이 4 아빠 혼자 기르던거 5편)이랑 평택 할아버지..예술적인 이야기..이거 추천해줬더니..그거 밤새도록 보더만요. 전 침대에서 자고요;;
다음날 저한테 아주 흥분하면서 " 그 남자네 집 아이 엄마..벌받았으면 좋겠다고 " 말해서
정말 웃었네요 ㅋㅋㅋㅋ
암튼 아주 건전하고 사이좋은 남매사이 많아요;;;;;;47. @@
'10.11.19 8:05 AM (219.248.xxx.203)뭐 그럴 수 있지 않은가요...
지방에서 처음 직장 잡아 서울 변두리 살 때 오빠랑 한 6개월 살았네요. 둘다 초보 직장인 시절, 추운 겨울, 둘이 의지하며 열심히 살았습니다... 지금도 말은 안하지만 서로 고생하던 생각에 애틋합니다.48. 참나
'10.11.19 8:12 AM (125.152.xxx.9)무슨 리플이 보고픈 건지...ㅡ,.ㅡ;;;
오지랖 넓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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