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김장담그는 비법 알려주세요.

김장 조회수 : 766
작성일 : 2010-11-18 00:18:44
어려서 엄마가 돌아가셔서 설겆이도 못하던 제가 밥해먹어 가며 학교 다니고 직장다녔어요.
그러니 제대로 음식을 할줄 알았겠습니까.
그냥 급한대로 되는대로 끼니를 떼우는 데 의의를 둔 식생활이였지요.
그래도 나름 오랜 살림(?)생활에 반찬은 어떻게 나름 해먹는데 김치는 아직 한번도 못해봤네요.
김치는 웬만하면 사먹거나, 이렇게 김장철 되면 친구들 시댁에서한 김장, 친정에서 한 김장 조금씩 얻어다먹어요.
좋은 친구를 둬서 참 감사하게도 겨울 김치 아껴가며 잘 먹네요.
그런데 제가 웬만하면 어떤 음식이라도 그냥저냥 잘먹는데 사먹는 김치는 왜그리도 맛이 없는지요.
시중에 파는 김치는 숙성이란게 없는거 같아요.
첨에는 걍 먹을만하다가 좀 익은 김치가 먹고싶어 그냥둬 보면 맛이 이상하고, 김치냉장고에 오래오래 묵혀도 정말 집에서 담근 김치맛은 안나더군요.
사먹는 김치는 맛이 너무 없고 , 그나마 얻어 먹는 김치는 누구네것이든 참~맛난데, 올해처럼 배추비싸고, 매해마다 김치담는 고생을 알면서 얻어먹는것도 너무 미안코(물론 거기에 상응하는 선물을 하긴하지만요) 이제 저도 김장을 해서 먹어보고 싶네요.
친정어머니는 어릴적 돌아가시고, 시어머님은 결혼전부터 몸이 안좋으셔서 작정하고 옆에서 보고 배울기회가 없네요.
그래서 그냥 절임배추 사다가 한번 해보고 싶은데, 여기 계신분들은 요리들도 대체로 잘 하시는것 같고, 주부선배님들도 많이 계시는거 같아 여쭤보네요.
김장김치 어떻게 하면 맛날까요? 맛보담도 일단 뭐가 들어가는지 감조차도 안잡히는 초보아줌마입니다.
IP : 175.124.xxx.2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18 12:34 AM (121.135.xxx.89)

    말로 하는것보다 김장하거나 김치 담그는거
    옆에서 몇번 같이 하다보면 솜씨가 늘텐데...
    안타깝네요...

  • 2. 저는
    '10.11.18 12:39 AM (121.131.xxx.226)

    늘 친정에서 가져다 먹다 이제 사십이 넘으니 친정엄마한테 미안한 맘이 들어 올해 네번째로 김장한답니다. 친정엄마 김치도 정말 맛있지만 양념이 조금 과한편이라 작년에는 제가 양념을 준비하고 엄마는 버무리기만 했는데 대박이었어요.
    저도 82쿡 누군가가 올린 글보고 찾았는데, EBS요리비결로 들어가셔서 레시피 검색란에 ~강순의~라고 쳐보세요. 그러면 김장포기김치레서피가 있어요.
    전 그 레서피에 고추가루와 마늘만 양을 좀 더 추가했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한번 시도해보셔요. 만족하실거에요

  • 3. 글구
    '10.11.18 12:42 AM (121.131.xxx.226)

    오래두고 먹을 김치는 제외하고 밖에서 이틀정도 두었다 김치냉장고 넣으세요. 금방 먹을 김치는 약간 익혀서 김냉에 보관하시면 맛있어요.
    처음하신다니 그 레서피 계량대로 그대로 따라 하시면 성공하실거에요.

  • 4. 저도
    '10.11.18 11:40 AM (218.49.xxx.160)

    원글님과 비슷한 처지라서 올 해 처음으로 김장을 해보려고 합니다. '저는'님~ 댓글보고 저도 레시피를 찾아봤어요~ 혹시 직접 고구마가루 내서 만드셨는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0328 혹시 일산 본누엘이라는 제과점 아시나요? 2 급질문 2010/05/12 624
540327 중앙일보를 못 끊는 이유.. 6 wjfeo 2010/05/12 960
540326 서울역 안에서 만나기 좋은 장소요 2 부산여행 2010/05/12 1,050
540325 새언니는 외계인 같은 저런 구두쇠들이 잘 살던가요? 19 궁금한 이 2010/05/12 2,571
540324 치코 플래이야드? 이거 어떤가요??아기 언제까지 쓰나요???????????? 3 치코 2010/05/12 556
540323 어린이집에서 지난주 어린이날행사때,,,, 3 속상해요 2010/05/12 755
540322 조선일보 끊었습니다. 13 후련해~ 2010/05/12 778
540321 검찰총장, 공수처ㆍ상설특검 사실상 반대의사 표명 1 세우실 2010/05/12 298
540320 까치2마리가 요근래 계속, 우리집 베란다에 앉아서 지저대네요 ;; 5 15층 주민.. 2010/05/12 720
540319 광주(전라도)에서 꽃게 어디서 사야 하나요? 2 꽃게 2010/05/12 600
540318 퀼트배워두면 많이쓰일까요? 7 배워볼까 2010/05/12 1,215
540317 신데렐라 언니에 중고등 동창이~ 7 깜놀 2010/05/12 2,051
540316 혹시 초록마을 후라이팬 당첨되신 분 계세요? 1 초록마을 2010/05/12 402
540315 컴퓨터에 악성코드치료 (바이러스제로 등) 광고가 엄청 떠요~ 6 이게뭔일 2010/05/12 540
540314 콤비 유모차 써보신 분!! 어때요?? 4 .. 2010/05/12 982
540313 몇년 지난이야기..수술받은 아들아이 2 생각이나서 2010/05/12 603
540312 자소서쓰고 있는데 글재주가 없어서 고민 ㅠㅠㅠ 1 희희낙낙 2010/05/12 623
540311 콩고물 활용 방법 없을까요 5 좀 지난 콩.. 2010/05/12 1,111
540310 중1수련회 1 중딩맘 2010/05/12 461
540309 sk2파운데이션 어떤가요? 4 파데 2010/05/12 2,068
540308 코슷코 일렉트로룩스 에르고라피도 청소기 가격 아시는분 4 궁금이 2010/05/12 477
540307 중·고교 역사 독도교육 대폭 강화된다 1 세우실 2010/05/12 278
540306 장농없이 많은 옷,이불 보관할수 있는 방법 또는 행거추천해 주세요. 1 행거 2010/05/12 1,204
540305 70대 중반 시어머니 여름 가디건 색깔 어떤게 나을까요? 8 문의 2010/05/12 603
540304 내일 조전혁 살리기 콘서트 한다네요~연예인 다수출연 25 ኽ.. 2010/05/12 2,405
540303 손가락에서 튕겨 날릴 때는 기분 좋더냐. 6 불조심 2010/05/12 693
540302 한명숙을 지키자 카페에서 온라인 홍보 도우미 동참을 호소합니다. 1 ㉦같이가자 2010/05/12 364
540301 텔레비전이 맛이 갈락말락 하는데 요즘 2010/05/12 276
540300 예배 도중 신을 만난 남자, 막춤 춰... 1 접신 2010/05/12 863
540299 송파신문사에서 주최했던 수학평가시험 (초등) 2 시험 2010/05/12 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