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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맛있는 과자가 있다니...

맛나 조회수 : 14,069
작성일 : 2010-11-17 23:28:39
갈릭파이라고 해*에서 새로 나온 과잔가봐요..

마늘을 워낙 좋아해서 이름만 보고 데려왔는데
오잉~ 너무 맛나요 ㅜㅜ

원래 과자를 썩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지금 먹는 건 부드럽고 적당히 달콤해서 맛있네요..



IP : 219.250.xxx.158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1.17 11:29 PM (118.36.xxx.150)

    근데 먹고 나면
    입에서 마늘냄새가 좀 많이 나요...ㅎㅎ

    저는 요새 구운양@에 꽂혀서
    자주 사 먹어요.

  • 2. 양파와 갈릭
    '10.11.17 11:31 PM (180.66.xxx.4)

    같이 먹음 ....와... 후...휴..윽...헉....할꺼 같아요. ㅎㅎㅎㅎ

  • 3. .
    '10.11.17 11:34 PM (222.235.xxx.202)

    저 몇달전에 처음 그거 나왔을때 편의점에서 무심코 들고 왔다 후회 많이 했어요.
    동생도 뭐 이런걸 다 사왔냐고 하고 ㅠㅠ
    거기다 과자는 어찌나 부스러기가 많이 나오던지..
    저도 양파 마늘 무지 좋아하지만 제 입에는 아니더라구요

  • 4. ..
    '10.11.17 11:34 PM (121.129.xxx.79)

    마트에서 가끔 세일 하던데
    망설이다가 못 사먹어봤는데
    다음에 먹어봐야겠네요.

  • 5. 오감자 매니아
    '10.11.17 11:38 PM (116.36.xxx.227)

    신랑 밥차려주고 나니 밤11시 30분이네요...지금 딱 페레로 로쉐 1개하고 커피 먹고 싶네요...
    참아야징~

  • 6. 윗님
    '10.11.17 11:38 PM (118.36.xxx.150)

    초콜렛이랑 커피랑 같이 먹으면
    카레맛 안 나나요? ㅎㅎ
    저는 카레맛이 나서 같이 안 먹어요.

  • 7. 오감자 매니아
    '10.11.17 11:44 PM (116.36.xxx.227)

    윗님..전 그런 생각 한 번도 안 해밨는데요..원두에 먹느 게 넘 달달하던데..
    윗님은 자제하시와요 ㅋㅋㅋ

  • 8.
    '10.11.17 11:45 PM (118.36.xxx.150)

    오감자 매니아님.
    제 입맛이 이상한가봐요...ㅎㅎ

    가끔 같이 먹으면 요상한 맛이 나는 것들..있잖아요..ㅎㅎ

    저는 원두커피 말고 믹스커피였어용...

  • 9. ^^*
    '10.11.17 11:47 PM (112.170.xxx.69)

    저 한동안 수제쿠키에 그담엔 마켓오브라우니,감자칩에..그러다가 다시 코스트코에서파는 수입쿠키에 빠졌다가 최근들어 갑자기 땡겨서 먹는게 새우깡에여^^;
    넘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가 얼마나 맛있는지..ㅎㅎ

  • 10.
    '10.11.17 11:49 PM (118.36.xxx.150)

    저는 지에스 25에서 파는 쌀대롱이라는 과자에 꽂혀서
    한동안 쌀대롱만 주구장창 먹었다는...ㅋ

    그리고 뽀또에 빠져서 뽀또만 먹었던 적도 있었어요.
    과자를 끊어야 살을 빼는데...ㅠㅠ 힘드네요.

  • 11. --;;
    '10.11.18 12:00 AM (116.123.xxx.149)

    전 요즘 메이커 없는 생강과자에 홀릭해있음 ㅜㅜ 삼양짱구가 젤 맛난줄 알았는뎁

  • 12. 제이미
    '10.11.18 12:42 AM (222.237.xxx.245)

    GS25 편의점에서 파는 초코레타?도 맛나요.. ㅋㅋ
    콘초코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나..

  • 13.
    '10.11.18 1:59 AM (203.212.xxx.45)

    전 요즘 후렌치파이에 꽂혀서 매일 먹어요, 한개씩 ㅋㅋ

  • 14. ㅎㅎ
    '10.11.18 4:46 AM (115.86.xxx.151)

    저도 뽀또, 프렌치파이(사과), 몽쉘, 카스타드 등에 매진하다 최근 다시 버터링으로 돌아왔어요.
    주기적으로 좋아하는 과자가 바뀌어요.

  • 15. 어멋,
    '10.11.18 9:16 AM (211.32.xxx.10)

    윗분! 저랑 찌찌뽕.
    저도 요즘 왜 그렇게 버터링쿠키가 먹고 싶은지.(예전엔 버터링 안좋아했거든요)
    일주일에 한두번 버터링쿠키 사먹고 있어요.
    그런데 자주 먹으니까 얼굴에 뭐가 나는것 같아서 자제 중이예요. ㅠ_ㅜ

  • 16. ㅋㅋ
    '10.11.18 10:21 AM (121.134.xxx.124)

    저도 아메리카노에 쵸콜릿 같이 먹는거 완전 사랑하는데
    윗님 글 보고 나니 갑자기..아마 담번엔 카레맛이 나나 안나나 생각하며 먹게 될것 같네요.ㅋㅋㅋ

  • 17. .
    '10.11.18 10:21 AM (121.166.xxx.45)

    버터링쿠키 정말 맛있어요. 한국과자 중에 제일 좋은거같다고 극찬을 하며 먹어요.
    믹스커피에 찍어먹으면 그맛은 천국임.

  • 18. 꼬깔콘
    '10.11.18 10:25 AM (211.51.xxx.2)

    저는 아이가 먹다 남긴 꼬깔콘을 먹고는 거기에 완전 필이 꽂혀 매일 1봉지씩 꿀꺽 한답니다. 이노무 살들 어찌할런지...

  • 19. 저도
    '10.11.18 11:00 AM (121.133.xxx.98)

    옛날 과자들이 여전히 맛있어요
    꼬깔콘, 버터링쿠키, 빠다코코넛, 롯데샌드

  • 20. 꿀꽈배기
    '10.11.18 11:16 AM (122.36.xxx.40)

    전 꿀꽈배기요~~
    특히 꿀꽈배기 엄청 땡겨서 한봉지 먹고,
    그 뒤에 밀려오는 느끼한 기름맛에 후회할때쯤되면
    생리를 시작하더군요 -_-

    근데 담달에 또 먹는다는 거..

  • 21. 쌀새우깡..
    '10.11.18 11:25 AM (175.116.xxx.129)

    스낵류 잘 안 먹는데..(그거 아니라도 뚱뚱해져서...)
    조카꺼 몇 개 뺏어먹었더니 맛있더라구요..
    쌀새우깡하구.. 구운양파 던가...

    그리고 비밀의 여러 곡물 섞인 쿠키 있는데 전 이것이 요즘 맛나드라구요..

  • 22. ㅎㅎ
    '10.11.18 11:35 AM (218.158.xxx.47)

    제목이,,저는 위캔쿠키에서 느꼈어요

  • 23. 더하기
    '10.11.18 12:58 PM (210.216.xxx.207)

    꼬깔콘 꿀꽈배기
    *화성한과의 우리밀 약과-
    생협주문이 안되고 한실림으로만 주문돼서 너무 슬퍼요.
    *생협 초코파이(죽음의 맛)-냉동실에 넣었다가 드세요.

  • 24. .
    '10.11.18 2:04 PM (121.166.xxx.204)

    전 한살림 두부과자...
    너무 고소해요..
    애들 먹고있음 슬쩍슬쩍 뺏어먹는다는..ㅋㅋ

  • 25. 다이제 스티브 홀릭
    '10.11.18 2:51 PM (59.8.xxx.123)

    전 다이제 스티브요 ^^ 우리나라 오리온꺼말구 오리지날 ,,, 콜라처럼 라이트있는데 살이 덜 찌겠지 하면서 스스로 위안하면서 요거트에 섞어먹어요^^

  • 26.
    '10.11.18 3:02 PM (211.181.xxx.66)

    저도 한살림 두부과자...강츄

  • 27. 저도..
    '10.11.18 3:22 PM (183.99.xxx.254)

    버터링과 꼬깔콘이요..

  • 28.
    '10.11.18 4:25 PM (115.136.xxx.172)

    수미감자요..........ㄴㅅ인가요? ㅠ

  • 29. 저는
    '10.11.18 4:27 PM (121.166.xxx.231)

    포카칩 오리지널맛이요...

    예전에는 스윙칩이 맛있더니...
    요새는 너무짜서 포카칩이 맛있더라구요..근데 양이 넘 적어

  • 30.
    '10.11.18 4:45 PM (180.64.xxx.147)

    힘든 일 하는 날은 빠다 코코넛,
    양촌리 다방 커피엔 에이스 꼭 먹고 싶어요.

  • 31.
    '10.11.18 4:49 PM (121.167.xxx.28)

    그거 정말 별루였는데 사람마다 입맛이 다 다른가봐요.

  • 32. ..
    '10.11.18 5:20 PM (61.79.xxx.62)

    맛나님~ 저랑 입맛이 동일하시네요?
    저도 이 과자 첨 먹어보고 이렇게 맛난 과자가? 하면서 한번에 한통 다 먹어버렸어요.
    싸지도 않잖아요? 3천 얼마 하지 않나요? 비싸서 가끔 사먹어요.

  • 33. ㅎㅎ
    '10.11.18 5:21 PM (203.130.xxx.61)

    저는..요즘 웨하스...ㅎㅎ
    예전에 에이스에 빠져 살았던 적이 있었네요...

  • 34. 이상
    '10.11.18 6:02 PM (116.33.xxx.18)

    저는 처녀적에는 거의 과자 안 먹었었고, 아기 낳기 전에도 밥과 과일만 먹었었는데....둘째 낳고 과자를 달고 삽니다. 이러면 정말 안되는데....갈릭파이는 뭔가 파이랑 갈릭이랑 언발란스해서 전 별로 였구요. 신짱 잘 먹고. 에이스는 커피때문에 잘 먹고, 감자깡도 맛있던데요. 생협 두부과자 소랑깡도 좋아요.

  • 35. ^^
    '10.11.18 7:31 PM (180.66.xxx.4)

    울적할땐 바나나 ...킥 양파링도 손이 가요 손이가....ㅋ

  • 36. ^^
    '10.11.18 7:48 PM (183.100.xxx.68)

    전 초코사브레요.... 넘 맛있어요 ^^

  • 37. mkle521
    '10.11.18 9:13 PM (211.212.xxx.70)

    전 포카칩->치토스->썬칩->도도한 나초->신당동 떡볶기 돌아가며...간간이 쵸코파이 다이제스티브샌드 서꺼가며....^^

  • 38. ...
    '10.11.18 9:29 PM (119.196.xxx.221)

    전 갈릭파이 1+1할때 사서 애들도 외면 할머니도 외면 , 백일동안 집에 있다 ...
    달고 느끼하고 냄새나고
    입맛은 각각이군요.
    전 원두커피에 마켓오 워터비스켓에 치즈 얹어 먹으면 좋은 입맛이라서리...
    애들은 쨈 조금 . 치즈 얹어주구요...

  • 39. 저는...
    '10.11.18 10:04 PM (113.130.xxx.188)

    요즘은 오리지날 리츠 크래커에 홀릭하고 있어요.
    한 동안은 코스트코 쿠키에 홀릭하다...
    그 칼로리 생각하면 무시무시해서 먹고 싶지만 안 사오고 있어요.^^

  • 40. ...
    '10.11.18 10:23 PM (112.152.xxx.115)

    한동안 꽃게랑에 엄청 홀릭하던 때가 있었어요..
    ㅎㅎㅎ

  • 41. ↑찌찌뽕
    '10.11.18 10:55 PM (121.137.xxx.136)

    제가 꽃게랑과 짱구와 꿀꽈배기, 오징어땅콩 이렇게 좋아하는 리스트에요.ㅎㅎ
    전 생리전에만 당분섭취때문에 몸이 원해서 미친듯이 먹어대죠...먹이감을 찾는 하이에나처럼,,

    그리고 오징어도 몸통만 먹고........ㅠㅜ 대왕문어발도 좋아라하고...꼬롬한 냄샐 넘 좋아하거든요.ㅎㅎ 육포에도.....ㅎㅎ

    결혼전 생리땐 초콜릿에 초코우유에...초코파이에....이렇게 한꺼번에 먹었던 적이 좀 있었어요.ㅎ

  • 42. 참크래커
    '10.11.18 11:22 PM (61.85.xxx.39)

    가 나올만 한데..안나오네요
    난 참크래커 뿅가는 맛이 아닌 담백하게 사람을 끄는
    어렸을 때는 모를 어른이 되어야만 그 맛을 아는 과자
    그 과자 맛있다고 먹어 보라는 고등학생 언니가 초등 때는 그리 이상해 보이더니
    그 행동을 내가 아들에게 하다니....아들아 너도 더 자라면 알테야
    그 깊고 담백한 맛이 뭔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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