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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질이요..) 지인의 남편이 바람이 나서.. 알려주려는데요..

문자 조회수 : 8,765
작성일 : 2010-11-17 19:42:18
전화로 알려줄만큼 친한 사이는 아니구요..
안알려주자니 찜찜하구요..
문자로 귀뜸을 해줄까 싶은데요..
주의깊게 살펴보라고 얘기해주고 싶은데요..
만약에 제가 제 번호 그대로 안보내고 0000이나 1004나 뭐 대강 이런식으로 번호를 보내면요..
그 지인이 누가 보냈는지 알수있는 방법이 있나요?
익명으로 보내고 싶은데..ㅠ.ㅠ
1111로 보내도 괜찮을까요?
IP : 211.195.xxx.203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17 7:43 PM (112.151.xxx.43)

    번호 다른거 찍어도 통신사 가서 조사하면 다 나와요...;;;;;;;

  • 2. 그러면
    '10.11.17 7:44 PM (122.35.xxx.122)

    장난문자로 알면어째요??그리고 그 상황 확실한건가요...자칫하다 님이 오해받을수도...

  • 3. 문자
    '10.11.17 7:44 PM (211.195.xxx.203)

    엉엉.. 번호 알려지는건 원치 않는데..-.-;;;

  • 4. **
    '10.11.17 7:44 PM (110.35.xxx.38)

    당연히 알 수 있지요
    장난 전화나 문자하는 사람들 어떻게 잡겠어요?
    핸드폰 자기 명의면 대리점가서 통화내역 볼 수 있어요

  • 5. 문자
    '10.11.17 7:45 PM (211.195.xxx.203)

    아주 친밀하게 붙어있는걸 봤어요..
    근데 통화로 말해주기엔 좀 껄끄럽고.. 그분도 창피할꺼구요..

  • 6. .
    '10.11.17 7:46 PM (114.206.xxx.161)

    제 생각에도 통신사가서 찍어보면 누군지 알 수 있을거구요 그것보다 차라리 전화해서 솔직하게
    얘기해주시는거 어떨까요? 아님 피씨로 쪽지보내는 기능도 있다는데 그건 잘 모르겠네요.
    제가 그 부인이라면 감사할거 같네요.

  • 7. ㅇㅇ
    '10.11.17 7:47 PM (58.145.xxx.147)

    솔직히말하는거에 한표.

  • 8. 부인
    '10.11.17 7:53 PM (175.116.xxx.120)

    은 모르시게 하시고 그남편분에게 문자로 당신와이프에게 알리겟다구
    그만두라고 알리는 방법이 나을 듯합니다..
    무조건 통신사 간다구 번호 가르켜주지않는답니다...
    그 부인이 알아서 맘상하구 상처되는것보다 그남편분에게 하는게
    저히 친구중에 남편 바람난거 얘기해주다 들은 친구가 그러더군요..
    자긴 남에 남편 얘기 안해줄꺼라고요.. 얼마나 큰상처인지 힘들다구모르고 지나가면 돼는일도 잇다구 ㅠㅠㅠ

  • 9. 문자
    '10.11.17 7:57 PM (211.195.xxx.203)

    남편분 번호는 몰라요..
    아.. 머리아파요..
    제 번호 안드러나면서 알려줄 방법이 있었으면 좋겠어요..ㅠ.ㅠ

  • 10. 그냥
    '10.11.17 8:10 PM (121.147.xxx.151)

    놔두심이 좋지않을까요?
    이미 그 부인도 뭔가 간파하지않았을까요?
    만약 한 두번 정도 그런 일이 지난 후 남편이 후회하고 있을지도 모를일이고
    그렇다면 모르는게 더 나을테고

  • 11. ..
    '10.11.17 8:11 PM (203.130.xxx.61)

    부인한테는 말씀 안하시는게...좋을듯한데..
    나중에 원망들을수 있어요
    남편한테 알고 있다고 말하는거에 한표..

  • 12. 문자
    '10.11.17 8:24 PM (211.195.xxx.203)

    인터넷님.. 진짜요?
    그럼 인터넷으로 보내볼까요?

  • 13. ..
    '10.11.17 8:24 PM (218.157.xxx.37)

    남의 일의 뭔 상관이슈?
    님이 뭔데요?

  • 14. ..
    '10.11.17 8:25 PM (180.66.xxx.143)

    바람피는거, 확실해요?
    괜히 집안 뒤집는건 아닌지 신중하세요.

  • 15. ...
    '10.11.17 8:26 PM (59.12.xxx.253)

    타이프쳐서 편지로 우편함에...

  • 16. 문자
    '10.11.17 8:27 PM (211.195.xxx.203)

    까페 쇼파에 거의 안고있듯이 붙어있는거 봤는데요..
    그정도면 바람아닐까요?
    아.. 진짜 알려줄수도 안알려줄수도.. 심란하네요..
    남의 일같지가 않아서..
    인터넷으로 문자 보내볼까 했는데 모르는척 할까봐요..

  • 17. 제대로
    '10.11.17 8:31 PM (61.75.xxx.4)

    오지랖이네요.

    전화로 알려줄 정도로 친한 사이는 아니라면서도,,
    도저히 입이 근질거려서 참지 못하는 저 오지랖....

    마치 정의를 위해 행동한다고 스스로 자위해 보지만,,
    결론은 그저 오지랖일뿐.....

    이 오지랖 민족성을 어찌하면 좋을꼬......

  • 18. 알권리
    '10.11.17 8:35 PM (112.169.xxx.193)

    컴으로 프린트.. 지문자국 안남도록 주의ㅋ
    우편함도 좋으나 자칫 남편손에 먼저 들어갈 수 있으니...
    출근시간 지나 공중전화 아님169눌러 부인 집에 있는거 확인
    현관안으로 찌라시 넣듯..넣고 초인종 눌르고 튄다.
    머리는 보자기로 가려야하나--;; 어렵네요. 하여간
    저라면 원망보다는 고마워할듯..

  • 19. 흠..
    '10.11.17 8:41 PM (118.218.xxx.158)

    친한 사이도 아니라면서 가만 있는 게 좋을 것 같은데요.
    친한 사이라 해도 이걸 알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아주 고민스러운 게 배우자의 불륜
    얘기인데..
    그렇잖아요? 모르고 사는 게 그 친구에게 이로울지 알려줘야 이로울지 신중하게
    판단해야 할 일에 말이에요.
    제가 그 불륜남의 아내라면(남편의 불륜 낌새도 못 채고 있었다는 가정 하에)
    사실을 안 즉시 지옥에 떨어지고 남편을 죽이고 싶어짐과 동시에 모르고 지나갈 수도
    있는 사실을 내게 아주 친절히 알려준 누군가에게 역시 똑같은 마음이 들 것 같습니다.
    잘 생각해서 판단하시길...

  • 20. ..
    '10.11.17 8:53 PM (1.225.xxx.130)

    건너건너 아는 사람이 바람이 났는데, 주위 사람들 알면서 모른체 하더군요. 결국 들통 나고 부인이 주변분들 다 싸잡아 욕하더군요. 알면서 감춰줬다고, 자기 병* 만들었다고....
    약간의 언질... 은 해주신게 ...

  • 21. 혹시
    '10.11.17 9:17 PM (175.117.xxx.44)

    집주소를 아시면 집편지함에 쪽지를 남겨주시면 어떨까요?

  • 22. ........
    '10.11.17 9:28 PM (112.133.xxx.154)

    바람핀 남편도 밉지만...별로 친하지도 않은 사람이 괜히 남일에 신경쓴다고 또 기분나빠할듯..
    부부사이에 일 중간에 끼어들면 좋든싫든 나중엔 원망만 듣더라구요

  • 23. 무료문자
    '10.11.17 10:25 PM (125.178.xxx.16)

    보낼 수 있는 사이트에 가입해서 보내는 건 어떨까요??
    이름 밝히면 서로 무안할 거 같아서 이렇게 보낸다고..얘기하시구요..
    ..저람 누가 저렇게 말해준다면 고마워할거 같아요.

  • 24.
    '10.11.17 11:25 PM (119.64.xxx.204)

    인터넷으로 보내세요. 인터넷에 무료문자 많지요.

  • 25. ..
    '10.11.17 11:59 PM (175.116.xxx.120)

    1.225아는분은 바람난 남편분이 나쁘긴한데
    주위분들을 그러케 싸잡아 욕하는 정도에
    여자라면 그 남편 분도 참 불쌍하네요..
    다른곳에 눈이 가겠네요..
    무슨 그런 여자기 있나요..
    가족에 일로 다른사람들 욕을 왜하는지 나원참

  • 26. 반대
    '10.11.18 12:50 AM (222.233.xxx.232)

    알리는게 최선은 아닌것 같아요. 제가 경험자라 아는데요. 모르고 지나가는 바람일수도 있거든요.
    알면 괴롭다는... 님이 알리지 않아도 차차 그 부인이 알게 될거예요. 남인생에 발담그지 마시길...

  • 27. 도대체
    '10.11.18 1:28 AM (175.112.xxx.192)

    온갖 방법을 강구하면서까지 알려주고 싶어하는 이유가 뭔지 진짜 궁금해요.
    제가 그 부인이라면 하고 생각해봤는데요.

    완전 허물없는 친한 친구 사이면 그 친구가 알려준거 고마워함 함게 대책을 세울 거구요.
    친구긴 한데 친하지 않은 사이면 고마워하는 척 하지만 속상할 것 같구요.
    안면만 있는 상대가 알려주면 쪽팔릴 것 같아요.

    익명으로 오면 일단 확실한지 확인하고 싶을 것 같구요.

    고로 완전한 익명성이 보장 되지 않으시면 참아주심이 나을듯 하네요.

  • 28. 당사자들 일입니다
    '10.11.18 1:55 AM (210.121.xxx.67)

    많이 나오는 얘기잖아요, 바람으로 상처받고 용서는 안 되지만 이혼은 못 하겠고..지옥인 거.

    만약, 부인이 눈치채고 님에게 물어오면, 내가 이런 걸 봤다고, 판단 말고, 얘기해줄 수는 있어요.

    그 남자가 부인 눈치 못하게 그러고 산다면, 바람 필 자격이 있는 남자네요..

    별로 친한 사이도 아니시라니, 님께 부인이 물어올 일도 없겠는데요..저는 좀 간이 커서, 저라면

    그 남편과 볼 경우가 생기면..그야말로 있는 그래도, 당신 그때 웬 여자랑 그러고 있는 거 봤다 - 고만 얘기하겠어요..그 여자 누구냐, 니 마누라한테 말한다, 일절 이런 소리 안 하고..

    사실 핵심은, 님이 얼굴 맞대는 게 껄끄럽다는 거지만요..결론!! 가만히 계세요..

  • 29. oo
    '10.11.18 9:15 AM (220.77.xxx.48)

    저도 친한 언니 경우가 그래서 언질을 줬는데요
    먼말인지 제대로 알아듣지 못했어요
    답답하더구만요
    내만 아니면 그 언니가 맘고생 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에
    입다물었어요. 그냥 두심이.... 그 사람들 일이니까요

  • 30. 아줌마
    '10.11.18 12:15 PM (175.117.xxx.44)

    난 그전에는 내 아는 사람들이 저런일을 겪게 되면 꼭 알려주리라고 생각했는데
    여기를 보니까 그러면 안되는거라는거 알았네요.
    그렇지만, 아는 사람이 내남편이 바람난 사실을 알고서도 말안해줬다면 나중에 그배신감 엄청날꺼 같단 생각듭니다.

  • 31. ..
    '10.11.18 12:15 PM (211.172.xxx.116)

    굳이 말을 해줘야 한다는 것도 이해가 안가지만,
    말을 할거면 당당하게 본인입으로 말하고 당사자가 물으면
    정확한 팩트를 전달하셔야죠

    본인이 그런역할 하기는 싫고,
    바람피운다는 사실은 알려주고 싶고 ㅡㅡ

    이거 원..

  • 32. .
    '10.11.18 12:18 PM (121.161.xxx.248)

    그 부인보다는 그 남편 차에 쪽지를 붙이겠어요.
    그러고 있는거 봤다고 부인 가슴에 대못박지 말고 깨끗이 정리하지 않으면 부인에게 알리겠다고 해보세요.
    흠.... 차를 알아야 하는군요.

    어쨋든 부인에게 알리는거 신중하세요.
    고마워할수도 있지만 혹시라도 모르고 그냥 지나갈수도 있는데 큰 돌덩이 하나 던지는건 아닐지..
    그런 인간은 이번일 지나면 또 그럴거 같은데....

  • 33. 네이트온
    '10.11.18 12:29 PM (122.37.xxx.23)

    이나 박스앤캔/바보사랑/갤러리아 SMS등 무료 문자로 보내세요. 전에 TV에서 보니까 인터넷으로 보낸건 확인 안된다고 하던데.

  • 34. 그냥
    '10.11.18 12:44 PM (121.181.xxx.102)

    두세요
    그리고 그 부인은 어쩌면 남편의 바람을 알고도 그냥 살고 있는 걸 수도 있고요
    알린다고 잘 해결되리라는 보장도 없고
    그냥 두세요

  • 35. ...
    '10.11.18 12:50 PM (123.109.xxx.36)

    소녀시대 수영이 말합니다
    "니 앞가림이나 잘해...!"

  • 36. 00
    '10.11.18 1:13 PM (124.216.xxx.178)

    차라리..바람피시는분꼐 익명으로 문자보내보심은...지나가는 바람이길바랍니다..제친구가 걱정됩니다..친구에겐 비밀지키겠습니다.....

  • 37. ...
    '10.11.18 1:35 PM (58.29.xxx.122)

    그냥 간섭하지 않는 것에 한 표..
    차라리 모르고 넘어갈 수 있는 바람일 수도 있는데 오히려 원글님땜에
    더 힘들어질 수도 있지 않을까요?
    제발 참아주시길...

  • 38. 개그콘서트
    '10.11.18 1:37 PM (114.206.xxx.147)

    나대지마라~~~~

  • 39. 근데..
    '10.11.18 2:19 PM (118.33.xxx.147)

    혹시 여기 댓글 다신 분들은.. 본인의 남편이 바람피우고 있는 것 같고, 그걸 그리 친하지 않은 사람이 봤는데... 굳이 나한테 알려주지 마라 하시는 건가요?

  • 40. ..
    '10.11.18 2:20 PM (211.172.xxx.116)

    근데 전 원글님이 이러는 의도?를 정말 모르겠네요

    가슴에 손을 얹고 진심 그 가정이 걱정되서 그러는거 맞으세요?
    별로 친하지도 않다면서??

    아무리 친해도 이런일엔 신중할수 밖에 없는데
    별로 친하지도 않은 가정에 (그것도 익명으로)꼭 알려주고 싶어하는 그 심리...
    무료한 일상에 하나의 흥미거리라고 생각하시고 있는건 아닌지??

    안 알려주니 뭐가 찜찜한가요?

    눈치있는 여자면 시간지나면 본인이 알아서 해결할테고,
    그 정도로 둔해서 알아차리지 못하면 그게 또 그 사람 팔자인거지요.

    정말이지 남 가정에 오지랖넓은 사람들 많다지만 왜들 그러는지 ㅉㅉ

  • 41. 편지로
    '10.11.18 3:01 PM (59.28.xxx.92)

    보내세요. 타이핑 하면 필체도 모르니까요. 그런 불륜 저지르면 댓가를 치르야지요.

  • 42. ....
    '10.11.18 3:02 PM (58.122.xxx.247)

    몰라도 될일을 알아서 불행해지는게 인생의 70퍼 이상이라던가요 ?
    저라면 그 남편눈에 띄게 움직여줬을거 같아요
    속이 뜨끔해서 하던짓 멈추게요

  • 43. mimi
    '10.11.18 3:03 PM (116.122.xxx.162)

    문자는 통신사가도 나오지는 않아요.
    예전에 저도 물어봤는데 전화번호는 모를까. 문자메세지 특히나 삭제한건 더더욱..

    그리고 1111 그런식으로 보낼수는 있는대요.....바로 발신통화하기 누르면 원전화로 연결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니까 남의전화번호 넣어서 보내도 그쪽에서 발신누르기하면 내전화기로 걸린다고요

  • 44.
    '10.11.18 3:42 PM (220.86.xxx.133)

    굳이 알리시려는지 .. 그냥 가만히 계시면 안될까요?

  • 45. 다들
    '10.11.18 4:18 PM (119.67.xxx.77)

    이일이 다른쪽으로 대입해보자면
    누군가
    상점에서 상습적으로 주인이 잘 알지 못하게 소소하게 물건 훔치는데
    알면서도 암묵적으로 도둑질 동조하는것 아닙니까?
    만약 주인에게 알려주면
    혹 문제되면 경찰서가야하고 이러저러 복잡해지니까 내신상이 복잡해지니
    가만히 있자 . 이러는거 같아보입니다.

    내배우자를 누구랑 공유....으~정말 싫을거 같습니다.
    여기서 남의 일이니 가만 있어라,
    암묵적으로 바람피는 그 당사자 배우자가 알기전까지는
    눈 감아라 이런 사회적분위기,
    바람피는 여자나 남자들이 읽으면 아주 좋아라 할 일이군요.
    몰래 몰래 바람피는 녀 ㄴ 노 ㅁ 들 다 걸려야 합니다.
    그 분앞에서는 아는척말고 무료문자 메세지로 알려주세요.
    저 같으면 고마울거 같은데 안 그런 사람들이 많나봐요.

    호미로 막을걸
    가래로도 못 막을 가정파탄, 암묵적으로 같이 동조하지 맙시다.

  • 46. 저도
    '10.11.18 4:49 PM (112.152.xxx.12)

    알려주지 말라는 분들 생각, 이해가 안가는 1인입니다.
    수 많은 사람들이 같은 생각을 하고 사는 건 아닐테지만요,
    여성분들이 많은 82에서 차라리 모르고 사는 게 약이라는 생각이 만연하다는 게 놀랍네요-
    만일 제 배우자가 그런 행동을 하는 걸 지인이 봤다면, 알려달라 하고 싶습니다.
    '신뢰'로 맺어진 '결혼'이란 관계에서 기만당한 채 살고 싶진 않습니다.

  • 47. 컴 문자
    '10.11.18 5:17 PM (115.23.xxx.56)

    혹시 컴퓨터에 통신사 무료문자 서비스 있음
    거기에서 하면 번호 나오지 않습니다.

    저의 형부께서 바람이 난것을 언니가 알고서
    컴퓨터로 문자보냈습니다.

    상대방에서 조회해도 나오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단 내번호를 바꿔서 000-000-0000으로 보내야 합니다.
    0를 몇번쳐서 보내주세요

    언니도 몰랐는데 아마 상대방 아는 분인지 모르지만
    000000(공공)으로 문자가 왔었답니다.

    "당신의 남편 믿지마세요
    주의깊게 남편모르게 뒷조사해보세요"

    이렇게 문자가 와서 알겠되었답니다.

  • 48. ...
    '10.11.18 5:50 PM (175.116.xxx.13)

    모른척 하라는 댓글이 많네요... 이런분위기가 확산되면
    바람피고 있는 불륜남녀들은 좋겠어요..
    자신의 배우자만 속이면 주위에서 들켜도 걍 무사하게 지나가게 되는 거잖아요..
    속은 곪아 터져가면서도 그럼 모두 행복한건가요???

  • 49. 인터넷
    '10.11.18 6:06 PM (121.166.xxx.231)

    인터넷 문자

  • 50. 바람
    '10.11.18 6:54 PM (124.80.xxx.248)

    알리는게 의무예요.
    초장에 잡으면 사그라질 바람이 몰라서 방치해 세월이 흘러 흘러 둘이 정들어 못 헤어지는 경우 봤어요.

  • 51. 저 같으면
    '10.11.18 6:54 PM (115.139.xxx.101)

    누가 알려주든 알려주면 참 고마울 것 같습니다.

    알려준 사람을 증오하게 된다는 심사도 참 이상한 방향으로 꼬여있거나 자존감이 지극히 낮은 걸로 보입니다. '지나가는 바람'은 또 뭐랍니까? 와이프 모르게 다른 여자랑 섹스 몇 번 하다 말면 지나가는 바람인가요? 해탈한 분들인지 다 포기하고 사는 분들인지 궁금하네요.

  • 52. 알려주지
    '10.11.18 9:51 PM (59.10.xxx.172)

    말라는 사람은 현재 바람피우거나
    과거 피우다가 들킨 남자들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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