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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 아날로그방송 폐지된다는데 아파트는 셋톱 박스 없이도 티비시청 가능한가요?

디지털TV 조회수 : 791
작성일 : 2010-11-17 15:54:52
브라운관 티비 보고 있는 사람입니다.
2012년에 아날로그 방송 전파가 종료 된다는데
그러면 기존의 브라운관 티비를 보는 사람들은 셋톱박스를 사서 옆에 달아야 하잖아요.
아파트는 셋톱박스 없이도 디지털 방송을 볼 수 있는건지 궁금해요.
누가 아파트는 셋톱박스 없어도 된다고 그래서...

지금 티비가 고장 났는데 수리 비용이 6만원...(TV는 8년된 삼성 20인치, 외관은 깔끔하구요.)
2년뒤 셋톱박스 사야하는 비용이 10만원 정도...

지금 고장난 티비 버리고 디지털 방송 볼 수 있는 14인치 티비를 사는 비용이 27만원...

그래서 고민중이에요.
디엠비로 티비 시청하려니 눈이 아파서...조만간 고치던지 사던지 결정을 내려야 하거든요.
IP : 114.207.xxx.15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딴소리
    '10.11.17 4:01 PM (114.201.xxx.103)

    티비에서 그 광고..어르신들 많이 보시는 시간대에 일년내내 하는 게 너무 싫습니다.
    덕분에 몇년전에 사드린 티비..이번에 양가에 평면으로 한 대씩 사드렸어요.
    사드린 게 아깝다는 게 아니라 어르신들은 그걸 보면서 조바심을 느끼게 되더라구요.
    전자회사랑 ...있는 게 아니면 좀 무리를 강요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무지한 아짐이라선지 모르지만.... 평면 티비...할부는 계속 되고 있습니다.

  • 2. 디지털TV
    '10.11.17 4:07 PM (114.207.xxx.153)

    원글이입니다.
    저도 디지털 방송으로의 전환이 너무 이른거 아닌가 해요.
    제가 티비살돈 없는거 아니지만 싱글이다보니 비싼 LCD티비 부담스럽거든요.
    22인치가 40만원 정도이긴 하지만 싱글에겐 무지 부담스러운 가격이에요.
    브라운관 디지털 티비 14인치가 24만원정도 하던데 이것도 부담스럽구요.
    그냥 지금 보던거 6만원 주고 고쳐서 보고싶지만
    2년뒤 셋톱박스를 10만원 주고 사는것도 부담이고...
    요즘 안그래도 살림살이 어렵다는 분들 많고 저소득층도 많은데
    그런분들에겐 얼마나 부담일런지...
    국가에서 저소득층 디지털 티비 지원해줄런지는 몰라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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