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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4~5살 터울도 많은가봐요?

^^ 조회수 : 1,359
작성일 : 2010-11-17 12:48:11
저 둘째 임신 중이고
아이 낳으면 4살터울입니다.
제일 친한 친구도 같은 상황이고요.

근데 우리 자랄 때는 거의 연년생이나 2살 차이쯤이었고
형제, 자매가 두 명이면서 4살 차이나는 경우는 흔치 않았잖아요.

대부분 물으나 마나 연년생이거나 2살 정도 차이고
4살차이라고 하면 '우와, 쫌 신기하다'라는 느낌이 들 정도였는데...

요즘에는 여성의 사회진출도 늘어나고 그런 이유인지
연년생보다는 4~5살 차이가 많네요.
(물론 다 따져보면 다양하겠지만요)

여러분은 어떠세요?
IP : 203.142.xxx.2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17 12:50 PM (120.50.xxx.78)

    저도 4살터울~

  • 2. ㅋㅋ
    '10.11.17 12:51 PM (220.84.xxx.3)

    전 첫째와 막내가 열살차이랍니다. 애들 데리고 외출하면 다들 한번씩 물어보시죠.

  • 3. ...
    '10.11.17 1:02 PM (114.203.xxx.60)

    우리집 애들은 6살 터울 남매^^

  • 4. 무지 많아요
    '10.11.17 1:56 PM (125.186.xxx.11)

    특히 요즘..
    몇년전까지 외동붐(?)이었잖아요.
    그때 외동키우겠다던 엄마들이 최근들이 맘 바꾼 사람들이 많아서..
    대개 큰 애 4~7살 정도까지 안 낳을거라던 사람들이 그 시기 보내면서 맘 바꾸는 경우 많거든요.
    저도 딱 그런 케이스.
    다섯살 터울이구요.
    큰애 학교 보내보니 오히려 네다섯살터울이 더 많은 느낌이에요.

    첨부터 둘 이상 낳을 생각한 사람들이나 3살 미만 터울이지, 대부분 고민하다 낳는 요즘 추세때문에 네살 이상 터울이 아주 많아요.

    7살 이상 터울인 엄마들도 수두룩.

  • 5. ㅇㅇ
    '10.11.17 2:00 PM (58.227.xxx.121)

    주변에 둘째 낳은 사람중에
    처음에 하나만 낳으려다 큰애가 네살쯤 되면서 고민하다 둘째 낳은 사람들 많아요.
    심하면 큰애가 초등학교 들어간 다음에 고민하다 낳은사람도 몇명... 최고 기록은 큰애가 중학생때.. ㅋ

  • 6. 음..
    '10.11.17 2:35 PM (175.124.xxx.42)

    저도 울애들 4살 터울이네요..큰애가 질투는 하지만 동생을 때리지는 않네요..
    이쁘다고 뽀뽀 다섯번 해준다면서 얼굴에 침묻혀가면서 뽀뽀해요..
    공부시킬때는 좀 힘들것같네요..

  • 7. 우리집도
    '10.11.17 4:02 PM (210.102.xxx.9)

    4살 터울이예요.
    절대로 둘째는 없다였다가 첫째가 동생 노래를 불러 마음이 흔들린 케이스예요.

    첫째가 동생을 노래하는 시기이기 하여 마음이 흔들리기도 하고
    그 때쯤이면 육아의 고통은 깡그리 잊고
    큰 아이의 재롱에 빠져 아이는 태어날 때부터 이렇게 천사였다고
    잠시 착각하는 시기이기도 하니 그런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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