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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안 낳으면 후회할까요? ㅠㅠㅠㅠ

조회수 : 1,600
작성일 : 2010-11-17 11:17:55
저 애 하나예요 딸...
다섯살 채워 여섯살 되어가니 둘째 압박이 슬슬 들어오네요.
안낳고 싶은 생각도 사실 많아요.. 이래저래...

이제 주변에 다들 애 둘이니 가끔 흔들리기도 하고요
남들도 둘 키우는데 나라고 못키우랴 싶기도 하다가
지금 다섯살 딸도 밤에 자다깨다해서 저 아침에 비몽사몽인데
플러스 또 자다깨다 하는 애 있으면 나 죽었다 싶기도 하고요 ㅎㅎㅎㅎ

친정엄마는 애 하나로도 힘들어하는 저를 보면
그래 에그 하나만 낳고 말아라 하다가도
또 어느날은 느닷없이 내년엔 하나 낳아라 오락가락.. -_-
신랑은 낳고 싶어하지만 대놓고 막 강요는 안하고
시댁도 과묵하신 편이라 말씀없으시다가(감사하죠) 이제 슬슬 말씀 하시고....
아이는(물론 이런 의견을 펴기엔 아직 너무 어리지만 ^^) 동생은 싫고 언니 내놓으라는 분위기고 ㅎㅎㅎ

엄마인 제 그릇은 애 하나 뒷바라지인 것 같은데
제 생각만 하고 접으면
나중에 늙어서 후회할런지...

저 애 하나만 낳을지 진짜 몰랐는데.. 나죽으면 혼자 애 불쌍해서 안된다 생각했는데
육아에 나름 힘겨워서 이리 되었네요...
어찌 생각하면 혼자 크며 집중 사랑 받는것도 나쁘지 않다 싶고...ㅋㅋ
인생 어짜피 형제자매있어도 성인되면 다들 각자 인생사느라 정신없으니...
배우자랑 사는 시간이 기니 딸이니 결혼해서 남편이랑 잘 살면 된다 싶기도 하고..

글고 외동아들도 아닌 외동딸이면..
남보기 좀 깍쟁이 같고 이기적인 컨셉인가요?ㅋ
하나라도 그냥 털털히 키우고 싶은데...


머릿속이 마구마구 복잡해요...

IP : 121.167.xxx.235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10.11.17 11:22 AM (110.68.xxx.228)

    저랑같은 고민이시네여
    딸래미 나이도 그렇구요
    전 저만 생각하면 100%안낳자인데 딸생각하면 또 갈등
    근데 안낳을꺼같네여

  • 2.
    '10.11.17 11:24 AM (218.37.xxx.222)

    둘째 낳은걸 후회하는것 보단 훨 나을겁니다

  • 3. ...
    '10.11.17 11:24 AM (121.143.xxx.196)

    형제나 자매나 남매나 어릴때 사소한걸로 싸우고
    삐지로 난리도 아닌데요
    그러면서 양보도 알아가는것같고 상대방을 배려해야하는
    마음도 치고박고 싸우면서 알아가는 것 같더라구요

  • 4. ..
    '10.11.17 11:26 AM (203.226.xxx.240)

    저도 첫째 딸이고 지금 4살이예요. 벌써..둘째가 뱃속에..^^;
    애가 동생을 낳아달라고 한것도 아니고 시댁이나 친정에서도 맞벌이하느라 고생하는데 싶어서인지 둘째 이야기 일절 없으셨어요.
    오로지 오매불망 둘째를 원한건 남편뿐...ㅎㅎ
    저도 애를 그닥 좋아하지 않아 더 낳아야겠다, 애가 이쁘다 이런 생각 전혀 없었구만..
    남편이 저리 원하니..마음이 살짝 동하더이다.

    아직 안낳아봐서 좋은지 안좋은지 모르겠구요..
    형제가 있는게 좋은건지는..케바케라..확신도 없구요.. ^^;
    그냥 남편하나 좋으라고 이 고생이지만...헌신적으로 첫째 돌보며 둘째를 기다리는 남편때문에
    후회는 없어요. ㅎㅎ

  • 5. ..
    '10.11.17 11:26 AM (120.50.xxx.78)

    제가 딱 작년에 요런 고민했거든요.....
    정말 어째야하나,,,,,,,낳아야하나 말아야하나............넘넘 고민해서 머리가 터질라고했는데요..
    결론은 지금 백일 갓 지난 아이가 쌔근쌔근 자고 있답니다..
    터울은 4살이구요..지금 너무 행복해요..
    정말 낳길 잘했다싶구요......글구 대부분의 둘째들은 거의가 다 순합니다..
    주변에 아이엄마들 엄청 많이 아는데요..거의 둘째는 순해요..
    키우기 그렇게 힘들지않으실거에요..
    둘째를 낳고보니......아이가 하나였으면..정말 외로웠겠구나싶더라구요..
    아이도 터울이 있어 질투 그다지하지않고 넘넘 좋아하구요..남편도 하나만낳자주의였는데 지금 둘째가 더 이쁘다고 난리랍니다.
    고민중이시면 꼭 낳으세요~

  • 6. ...
    '10.11.17 11:27 AM (180.69.xxx.68)

    저도 5살 되는 딸아이 하나인데요.
    지금 이녀석도 벅찬데...
    외동이 주변에 없네요.
    진짜...외롭기도 해보이고..남편도 저도 외동인데....ㅠㅠ
    고민만 5년째네요.

  • 7. 사랑이여
    '10.11.17 11:29 AM (210.111.xxx.130)

    낳는 일보다 키우는 일이 더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유치원도 뒷돈을 주고 들어가는 세상이고 입학을 위해서는 새벽부터 줄서는 세상이니 말입니다.
    그러면서 정권은 아이를 많이 낳는 것이 행복의 지름길이라고 나불대니....

    문제는 아이 하나 낳아 기른다면 아이 엄마의 친척간에 아이들과 잘 지내도록 노력한다면 둘째를 갖는 격이 되지 않을까도 생각됩니다.

  • 8. 나도 하나..
    '10.11.17 11:30 AM (118.216.xxx.234)

    중1 아들하나 키우는 44세 전업맘입니다..
    살아 오면서 둘째 가져야겠단 생각 전~혀 없었고.. 아들이지만 딸처럼 너무나 이쁘고 재롱도 여자 애들보다 더하면 더 했지..정말 아들 하나에 미쳐 살았어요..
    그런데 애가 중1이 되던 올 3월.. 처음 둘째 생각이 나더군요..
    막연히 나이들어 이 세상에 혼자 살아갈 아이 인생이 불쌍하다는 뭐 그런 생각이 아니라 제가 제 아들한테 너무 집착을 하고 있는 저 자신을 알게 되었답니다..
    둘째 꼭 낳길 바랍니다..

  • 9. 둘째
    '10.11.17 11:31 AM (220.123.xxx.37)

    터울도있고 첫애가 딸이면 그리 많이 힘들지않을꺼예요.
    큰애가 잘놀아주고.. 도와주고.. 그러더라구요.. 저흰 4살터울딸둘에.. 담달에 셋째 출산예정예요.
    셋다 4살터울..
    둘째 딸 정말 이뻐요..

  • 10. ??
    '10.11.17 11:31 AM (222.251.xxx.254)

    이런 고민 하시는걸 보니 낳으시는게 나을거 같네요. 둘째 낳게 싫은사람은 확고하고 고민도 안하더라구요

  • 11.
    '10.11.17 11:33 AM (122.35.xxx.60)

    다 개인의 선택이죠. 특히 자게에선 예민한 문제지만 고민하신다면 낳으시는것도 괜찮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도 하나때는 육아가 너무 힘들고 몸도 많이 아프고 .. 저도 오롯이 일년 363일쯤 혼자서만 애보는 사람인데요. (명절하루씩 뺴고?) 원래 당연히 둘 낳을계획이라 하나 더 낳았거든요. 그 고통이 두배가 되는게 절대 아닙니당. 큰애는 말을 잘하니 동무가 되고 아기는 아기대로 순수하게 예쁘고 뭐 그렇더라구요. 단순히 아이머릿수* 교육비 요런식으로 계산이 나오고
    이러지 않는다는것.. 셋이면 모를까 둘이면 그냥 둘이 잘먹고 그런게 더 대견하고 그런걸요.

    저희들끼리 논다는 말.. 그거 정말 무시 못하구요. 저같은 경우도 딱 남매인데, 자매처럼 살갑진
    않아도 자랄때 저희 오빠 없었으면 상상도 못하네요;;;똑똑하고 상식많은 저희 오빠가 은근히
    저의 비빌언덕이었고 지금 뭐 별거 없고 자주 만나는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우리 부모님 얘기 상의하고 그럴때 당연히 의지됩니다.

  • 12. ^^;
    '10.11.17 11:34 AM (59.8.xxx.130)

    저두 안낳을 생각이였는데 생겨서 낳았거든요.ㅎㅎ
    근데...낳아서 후회는 없을꺼 같아요. 정말 정말 좋거든요.

    그리고 아이하나일때의 까칠함이 둘째낳아서 더 여유로워졌고...더 성장해졌다고 할까요?!

    그리고...아이가 둘이 되서 전 얻은건 많은데 잃은건 없거든요.

    남매가 되었든 자매가 되었든....둘이라서 행복해요...ㅎㅎ

  • 13. 어릴땐
    '10.11.17 11:35 AM (118.176.xxx.4)

    잘 모르지만 그아이가 좀 커지면 아마도 하나인게 아쉬운생각이 들거에요 전 둘인데요 가끔 아이가 하나쯤 더 있어도 좋았겠다 이런생각 마이 듭니다 근데 그당시엔 둘만으론 충분하단 생각이었죠 이젠 좀 육아에서 벗어나서 한가해지니 그때 키울때 얼렁 더 낳아서 키웠으면 좋았겠다 싶네요

  • 14. ...
    '10.11.17 11:38 AM (121.169.xxx.129)

    둘째 있어서 너무 힘들긴 하지만, 또 너무 좋기도 해요.
    어느정도 크니 둘이 잘 놀구요... 둘째는 첫째랑 또 다르게 넘넘 귀여워요.
    힘들 때는 정말 힘들긴 해요. 하지만, 둘째 낳았다고 후회하는 사람 없을꺼예요. 애한테도 미안한 일이죠 그건...
    일단 낳아놓으면 너무 이뻐서.. ^^ 그래서 셋, 넷 낳나봐요...

  • 15.
    '10.11.17 11:46 AM (121.148.xxx.125)

    첫째는 조금 힘들었는데 둘째는 너무 이뻐서 언제 크는 줄도 모를정도로,
    그리고 둘이 학교 가고 난 뒤 셋째 낳아서
    지금은 그 셋째 보는 맛으로 삽니다.학교 선생님이 울 셋째보고 스타킹에
    나가보라고 했답니다.
    저는 들째 낳으시라고 적극 권합니다.

  • 16. 000
    '10.11.17 11:46 AM (124.216.xxx.217)

    엄마나름인듯해요 둘째 낳을때까진 계속 고민되실수도있고요..저는 어쩌다 덜컥생겨 지금 20개월인데요 가끔 버럭하고있는저...큰아이보기 부끄럽고 막~~그래요 ㅎㅎ이렇게 제가 성숙될수도있지만...돈도 조금 더 들구요 큰아이도 잠깐은 좋아하지만...잘 챙겨주지못할때 조금 불편해하구요 귀엽긴하답니다..별로 큰아이 조금 컸을떄도 저는 여가를 잘못즐겼거든요 조금 심심하던때 생겨서 낳은거라 저아이없었으면 참 외롭고 심심했겠다 하지만 힘드네...그런감정이에요

  • 17. ..
    '10.11.17 11:50 AM (125.135.xxx.51)

    부모님 돌아가시면 느낄꺼에요 외로워도 형제가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는 차원이 다르다는걸요.
    있어서 외로운것과 아예 없어서 외로운것은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참 많이 다르더라구요.
    있는데도 외롭다는 사람은 없어서 외로운사람이 봣을땐 사치인거죠.
    돈이 많지만 힘든사람과 돈도 없고 힘든사람과 누가 더 힘들까요??

  • 18. 둘째
    '10.11.17 11:57 AM (124.56.xxx.50)

    낳아서 후회하진 않을거 같아요........

  • 19. 니나
    '10.11.17 12:00 PM (221.151.xxx.168)

    정답은 딱 하나예요.
    정말 아이를 더 낳아서 잘 키울 자신이 있으시다면 낳으시란것.
    많은 사람들이 아이가 나중에 커서 외롭다 하는데 저의 형제들도 그렇고 형제 많다고 도움 되는것
    도 아니예요.

  • 20. 저도
    '10.11.17 3:22 PM (119.71.xxx.30)

    애 낳아서 키우는게 즐거우시면 낳으시구요
    애 낳는게 너무너무 힘드셨음 안 낳는게 좋은 것 같아요..
    너무 힘들어하면서 낳아서 스트레스 받음 애한테도 안 좋을 것 같거든요..
    제가 그래요..
    하나 키우는게 내 한계인데 남편 때문에 하나 더 낳아서 고생하고 있어요..
    남편 원망할 때도 있구요...
    예쁜 때도 많지만..힘들 때가 더 많아요...ㅠ.ㅠ
    특히나 터울 많으면 더 힘들어요....
    따로 돌봐주기 힘들거든요..
    울 집 여섯살 터울이예요...

  • 21. ...
    '10.11.17 3:33 PM (110.11.xxx.73)

    고민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낳으시긴 하더라구요..정말 위의 어느분 말처럼 하나 낳으신 분들은 주위에서 뭐라 하던 말던 결심히 확고 하던데요..

    하여간, 아이를 위해서라기 보다는 부모의 결심으로 낳으셨으면 합니다.
    저도 다섯 살 터울 남매를 두고 있지만, 사실 터울이 많이 지고 성별이 다르다 보니 둘이 부모의 생각처럼 그렇게 잘 놀지는 않습니다.
    그나마 위의 아이가 누나라 동생을 챙겨주는 정도랄까요?

    저의 경우는 둘쨰가 태어나서 오히려 가장 힘들어 했던 건 첫째 아이였습니다, 첫째에게 친구를 만들어 주거나 외로울까봐 라는건 부모의 생각인지, 막상 본인들은 그렇게 느끼지 않더군요.
    오히려 저나 남편이 둘째로 인해 느끼는 행복이 크다고나 할까요?

    둘쨰가 이쁘긴 이쁘거든요 ㅋㅋ

  • 22. ㅎㅎ
    '10.11.17 3:43 PM (175.124.xxx.63)

    저도 애 하나에 고민인 맘인데, 형제 많은 집에서 자랐어요.
    애 더 낳고 안낳고는 부모의 선택이지만 둘째 낳고서 후회하지는 않을거 같아요.

  • 23. --;;
    '10.11.17 3:47 PM (116.43.xxx.100)

    후회 안하실꺼면 낳으시던지요.....남이랑 비교하시지마시고..본인 능력에 따라서 심사숙고 하세요....아기도 아기만..본인 건강도 돌봐주시구요....전 3남매중 맏이지만...동생들 낳은 엄마를 아직도 원망~~이좁은 땅떵이에...왠 애를 이렇게나 나았냐고...아직도 철이 덜든건지..맘이 삭막한지..그래여...맏이라서 너무 책임감...이런거 무겁게 느끼고 살았그등요..지금도 그렇고.

  • 24. ...
    '10.11.17 4:31 PM (220.117.xxx.109)

    저는 후회하는 사람 주변에서 많이 봤어요.
    이럴 거 하나만 잘 키울 걸..하면서..

  • 25. 전..
    '10.11.17 4:57 PM (203.246.xxx.40)

    비슷한 고민하다가 하나만으로 결정했습니다.

  • 26. 저..
    '10.11.20 9:39 AM (121.134.xxx.35)

    하나만 낳아서 잘 키울걸...후회 많이 합니다..둘째가 사춘기 남자아이라
    2년새 제가 넘 폭삭 늙었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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