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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이 고향인 사람이 부러워요

유기농 조회수 : 841
작성일 : 2010-11-16 22:06:46
저는 도시서 쭉 살아와서 시골은 가본적이 없어요
친.외 할머니도 ............서울사람이라서^^논 밭 구경하는거 차 타고 가면서 구경했는데

동네 아는 언니가 고향이 충청도인데요
시골 밭에 배추를 심어서 주말에 올케언니랑 친 언니들이랑 일박이일 무공해 배추로 김장
담그러 간대요
그리고 종종 내려가서(서울에서 멀지 않지요 충청도요^^)무농약 ㅇ배추며 고추 시금치
콩팥 된장 청국장 다 가져와요

얼마전에는 된장 청국장 그리고 배추를 갖다 줬는데요 쌈배추요 무농약이라서 그런지
배추 잎싸귀마다 구멍이 쏭쏭

청국장은요 정말..................인ㅇ기있다는 청국장 사서 먹어봤지만 그거 맛있는지
이제 모르겠어요

된장도 집ㅈ된장 사먹었는데 그 맛이 아니고 사 먹는건 특유의 맛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그 언니때문에 입맛만 고급스러워져서 남편도 오늘 청국장 끓였더니 이거

어디서 샀냐고 맛있다고 난리~~엄마한테 엄마  주택이니깐 청국장 뜨라고했다가
냄새 배인다고 대충살자고 그러시고

또 다달라고 하기 염치없고요

전라도가 맛있다고 하는데 충청도 사람도 손맛이  대단하던걸요
그리고 무농약 배추 보니깐 구멍이 쑹쑹 뚫린게 내가 그동안 먹은 유기농은 가짜인가싶더군요
언니 말로는 직접 앉아서 수시로 벌레를 손으로 잡는다네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시골이 고향이라서 채소 된장 이런거 얻어 드시는 분들 너무 부러워요
IP : 121.143.xxx.19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
    '10.11.16 10:08 PM (118.32.xxx.172)

    울 시어머니 충청도신데 음식 진하지 않고 순하고 맛있다고 해야하나 ㅎㅎ
    진짜 별것 아닌 음식인데 맛있어요 ㅋ

  • 2. .....
    '10.11.16 10:15 PM (123.109.xxx.161)

    저두 시댁이 시골이라 시골을 가게된 케이스인데요..
    내내 서울만 살았어요..

    첨엔 멀기도 하고 그래서 그냥 그랬는데
    살아보니 너무너무 좋네요..시댁어른들이 너무 좋기도 하시고요..

    아이들 사회공부??에도 도움되고..ㅋ
    경운기 타고다니며 벼도 베고 마늘,감자이런거도 캐보고..
    농기구 이름도 많이 알고요..

    저흰 농사+바닷가라..생선은 덤이예요..

    노후는 거기서 지내볼까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돠~

  • 3. ...
    '10.11.16 10:19 PM (125.177.xxx.52)

    친정이 시골이면 좋은거고...
    시댁이 시골이면....ㅠㅠㅠㅠ

    시댁이 충청도 시골입니다.
    8남매....
    직계가족만 모여도 34명...
    생신상은 무조건 며느리 손으로 차린걸 받으셔야 만족합니다.
    그 많은 사람들이 먹을 음식 상다리 부러지게 차려봤자 당연한듯 아무말 없으십니다.
    아니 차라리 아무말 말지 뭐는 어떻네..뭐는 어떻네..수고했다는 말 절대로 안하십니다.
    생신상 차리는 데만 100만원 훌쩍 넘어 섭니다.

  • 4. .
    '10.11.16 10:53 PM (110.8.xxx.231)

    에고 시골서 농사지어 올라오는거 그냥 오는거 아니네요.. ㅠ.ㅠ
    일도 얼마나 많다구요.. 말도 마세요..
    물론 믿을수 있는 먹을거리도 좋지만... 휴일은 저당잡혀야 해요.
    밭도 갈아야 하고.. 김도 매야하고
    마늘심을때 고구마 캘때 고추딸때 허리 부러집니다. ㅠ.ㅠ
    그래도 시골 한번 다녀오면 욕심이 줄어들지요..

  • 5. 자랑해야지
    '10.11.17 1:20 AM (81.155.xxx.218)

    ㅎㅎㅎㅎ 저 친정이 충청도 시골이에요. 시댁은 도시구요.
    자랑할만 하죠?ㅎㅎㅎㅎㅎ

    근데 제가 지금 시골살아요. 그리고 아들 하나 있어서....돌고도는게 인생이네요 ㅠㅠ

  • 6. 일은 안하고요?
    '10.11.17 2:58 AM (211.176.xxx.49)

    저 경기도 도농복합지역에 삽니다.
    논밭 한가운데 아파트 서있기도 하지요.
    제가 사는 아파트에 그 지역이 친정인 아이 엄마가 살아요.(친정에서 식구들 먹을 만큼만 농사 지으심)
    남편은 서울 직장 다니고요.
    농사철 아들, 사위 불러다 논일 하고요, 고구마 캐기등등 일들 간간이 하라고 딸 부릅니다. 며느리는 안 부름.ㅎㅎㅎ(그 아이 엄마가 딸)
    공짜로 유기농 먹는거야 좋다지만 그 일은 누가 하고요?
    그 집 엄마도 공짜로 먹는거야 좋다지만 진짜 일이 힘들다네요. 일하고 와서 다음날까지 뻗었다고요.

  • 7. 친정엄마
    '10.11.17 1:11 PM (116.40.xxx.63)

    혼자 시골서 사시는데도 좋습니다.
    연로하셔서 농사는 못지어도 넑집한 마당에 배추며 마늘까지 심어서
    재료구해주시니 돈이 들어도 안심하고 먹을수 있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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