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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안 질리게 런닝머신 하시는 분 계세요?

다들 살쪘대! 조회수 : 1,065
작성일 : 2010-11-16 18:27:41
저는 티비도 없앴고..
워낙 운동을 안해서 그런지 런닝머신 최고 느리게 걷는거 30분만해도 다리가 후덜거립니다.
남편은 제가 집에서 하는게 딱이라는데..
일주일만 잘 하면 할거같은데요 시작이 쉽지않네요.
지금 런닝머신은 옷걸이 되고 있어요.
IP : 61.79.xxx.6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양파
    '10.11.16 6:31 PM (221.141.xxx.22)

    운동은 비용을 지불하고 하셔야 그나마 오래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정도 받고..

  • 2. 상처
    '10.11.16 6:39 PM (116.41.xxx.120)

    몸매때문에 상처받은 말을 곱씹어 하는게 가장
    오래...자~~~알 되던데요..ㅋ 힘들때마다 그 말을 곱씹으니 힘이 불끈솟았던 기억이 ㅡ,ㅡ
    농담이지만 목적의식이 분명해야해요. 왜 살을 빼는지에 대한.

  • 3. 근데
    '10.11.16 6:42 PM (58.148.xxx.169)

    러닝머신은..넘 딱딱해서..하다가..관절에 무리 갔어요..발에도..
    그냥 흙길 걷는게 최고인것같아요...

  • 4. 그래서
    '10.11.16 6:49 PM (220.73.xxx.176)

    집에서 러닝머신 하실 때는 꼭 운동화 신고 하시고요...
    전 자전거 하는데, 홈쇼핑에서 산 거구요..
    질문에 대한 답을 해드리면 '예스'에요..
    살 뺴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찌뿌둥한 기분 좀 없애보고자, 건강해지고자
    하고 있어요.. 물론 사놓고 몇 달 안 한 적도 있는데
    요즘 다시 열심히 하고 있어요..
    전 나름대로 열심히 합니다...
    애가 있어서, 애 봐줄 사람도 없고.. 돈 내고 운동하러 갈 수 도 없는 상황이라서요...

  • 5. .
    '10.11.16 7:01 PM (58.227.xxx.121)

    제가 한 2년 꾸준히 집에서 러닝머신 했었는데요.. 비결은 티비였어요.
    재미있는 드라마 하는 시간에 맞춰서 그거 보면서 했어요. 그러다보니 매일 40분 이상 꾸준히 했고요.
    그런데 티비 안보고는 도저히 10분 이상 지겨워서 못하겠더군요.
    음악이라도 들으시던지..아니면 라디오라도.. 그냥은 너무 지루해요.

  • 6. ...
    '10.11.16 7:16 PM (58.233.xxx.249)

    tv보며 매일 저녁 40분씩 운동해요.
    3월부터 했더니 아랫배 조금 나오려던것 다 없어지고
    지금 40중반 나이지만 매일 땀내고 운동하니 몸매,피부 다 좋아지고..화장도 잘 받아요^^
    울 남편은 워낙 읽는걸 좋아하는 사람인지라
    심지어는 책을 읽으면서도 운동을 해요^^
    매일 하다보니 어쩌다 건너뛰게되면...뭔가..허전하고 개운치 않더라구요..

  • 7. 자유로운영혼
    '10.11.16 9:51 PM (218.49.xxx.153)

    런닝머신 산지 2년 넘었는데 아직도 격일로 저녁마다 걷거나 뛰고있어요
    물론 옷걸이나 가방걸이로 사용도 하지만 ㅎㅎ 운동할땐 잠깐 걷었다가 운동후 다시 걸치고 ㅋ
    2년간 15키로는 뺀거 같아요. 운동중독이라 격일로 등산, 런닝 번갈아 하거든요
    몸무게 준것보단 몸에 근육이 쫘악 잡혀서 효리 안부럽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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