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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콘서트 시작 전 무얼 하면 좋을까요?

홀로~지방맘 조회수 : 666
작성일 : 2010-11-16 18:26:24
지방에서 단체로 버스타고 가는데요.
저는 혼자 갑니다.
그런데 5시 정도면 도착하고도 널널하게 남지 싶어요.
7시 콘서트면 어디서 무얼 하실 예정인가요?
친구끼리 가면 수다라도 떨죠.

경기장 주변에서
식사는?
차 마실 곳은?
바로 티켓팅하고 앉을 시간뿐인가요?
줄 서는 데 입장하는데 많이 걸리나요?
팬클럽 모임도 거기서 하나요?

이 곳에서 다른 콘서트 가신 분들도 답을 주세요.
IP : 118.45.xxx.16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16 7:44 PM (121.180.xxx.26)

    버스에서 일행을 만드실 수도 있지 않을까요? 비슷한 상황일지도..

  • 2. 젊으시네여
    '10.11.16 8:21 PM (59.28.xxx.92)

    지방서 단체로 버스로 가다니....아이돌 그룹 아닌가요?

  • 3. caelo
    '10.11.16 10:10 PM (119.67.xxx.32)

    버스에서 비슷한 연령대의 혼자가는 분과 연결될 확률이 높겠는걸요??
    잠실 주경기장에서 하는 콘서트에 가는건 저도 첨인지라 콘서트 전 상황에 대해선 뭐라 드릴말씀이 없네요.

    성스 공홈에 가시면 콘서트 하기전에 TGI에서 미리 만나자는 팀도 있고..
    82게시판보다는 믹수다 같은 신생 팬클럽 사이트에서 정보를 얻는게 더 빠르실듯해 보여요.
    팬클럽에 가입하면 이래저래 소식도 빨리듣고 어울려 수다떠는 재미도 느낄텐데,
    제가 아직 음원 감상에 머물고 있어서..에효~ 비루한 답변이었습니다.

    jyj를 아이돌이라고 한정하기엔 이 아이들의 역량이 너무 커요..
    나이도 이미 25살이고..
    일본에선 이미 아티스트란 호칭으로 불리운답니다.
    상황이 콘서트를 계속할지 못할지 짐작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그리고 활동의 시작을 발표하는 콘서트이기 때문에 그곳에 참가한다는 것 자체가
    정말 흥분된 경험이 될꺼에요.
    각국에서 진행된 쇼케이스 영상만 보더라도 단 6곡 소개에 불과했음에도...
    무대의 흡입력은 대단해보였어요.
    지방에서 버스 대절해서 와도 충분히 그 값어치가 있으리라 사료됩니다.

    저도 지방에서 올라가요. 비교적 가까와서 전 혼자 갑니다. ^^;

  • 4. ㅠㅠ
    '10.11.16 10:40 PM (121.151.xxx.171)

    부럽습니다 사형들

    저는 지방에 사는데다가 애들도 어려서

    갈엄두고 못내고 있어요


    무엇보다 콘서트보고 가정으로 돌아가 자신이 없습니다

    아마 서울에서 방잡고 jyj(엄밀히 이야기 하면 울유천이)따라다니며 살것 같아요

    그래서 못가요 아니 안가요

    부디 가신분들 후기 많이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5. 30대 끝자락
    '10.11.16 11:03 PM (59.6.xxx.145)

    저도 세상 태어나서..
    공짜로 간 컨츄리 꼬꼬 콘서트 말고는 처음가요..

    사실 안갈려고 했었는데요..
    해외 쇼케이스 영상 보니..정말...가서 놀아야겠구나.하는 생각이 절로 든다는..
    게다가 일본쪽 콘서트 영상을 보니...
    준수나..재중이나 정말 노래 잘불러요..
    우리 나라에서나 아이돌 하면 노래 못하는 애들 몇명 묶어둔 그룹으로 생각하죠..

    미국에서도 쇼케이스인데도 정말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더만요..
    전 정말이지 미국 쪽 인지도 걱정했었거든요..
    사람 많이 없으면 어떡해 하고 생각했었는데..
    뉴욕 쇼케이스 영상보시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그들에게 열광을 하더군요..
    (인원 초과로 못들어간 사람들 숫자만 해도 꽤 된다고 하던데요.)

    정말 기대되요...혼자 가지만 잼있게 놀다 올려구요..

  • 6. 둥이
    '10.11.16 11:18 PM (211.229.xxx.209)

    저두 혼자가요 대구구요 게다가 12월 3일이 울 애들 기말고사인데 제가 이래도 되는건지...

  • 7. 저기...
    '10.11.16 11:41 PM (124.82.xxx.195)

    위에 님...그렇게 단정적으로 말씀하시기전에 단 한번이라도 그들의 노래를 들어본 적이 있는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적어도 남에게 이렇지 않는냐..하고 말씀하실때는 거기에 따른 적절한 피드백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사실이든 아니든.
    님을 탓하는 것은 아니지만..좀 안타깝습니다.

    한번 그들의 노래를 들어보시겠습니까?...기회가 된다면 말이죠.

  • 8. 저두
    '10.11.17 1:04 AM (116.32.xxx.19)

    콘서트 끝나고 집에갈 자신이 없어 못갑니다...아니 안갑니다...2222222

    직캠좀 많이 찍어서 82에 올려주세요...

    그거라도 보고 위안삼으려고 합니다ㅠㅠ

  • 9. 별레몬
    '10.11.17 1:44 AM (125.129.xxx.211)

    음하하하하...저는 이틀 다갑니다..너무 기대되요

  • 10. caelo
    '10.11.17 2:01 AM (119.67.xxx.32)

    부럽습니당.. 별레몬님...
    나두 이틀 다 가고 싶었어요.. 집이 서울이라면...ㅠㅠ
    그래서 토욜날 공연끝나고 친구 만나서 실컷 놀기로 했습니다. all night로..ㅍㅎㅎ
    얼마만에 내뱉는 단어인지.. all night...
    그리고 아침에 내려오려구요.

    체력이 버텨줄지가 제일 관건이에요.
    미리 운동이라도 해둘껄...흐미~

    우리 조용히 몇명만 콘서트 전에 모일까요??
    미리 식사도 든든히 하고.. 차도 마시고.. 굿즈도 사고..
    입장전에 해야할 일이 꽤 많잖아요?

  • 11. 원글
    '10.11.17 9:22 AM (118.45.xxx.162)

    어머나,둥이님,저도 대구입니다.12.3일 저희 아이도 시험을 쳐요.
    초등맘인 거 같은데 같이 가면 좋겠어요.shr72@hanmail.net

    ^^님,이렇게 만난 것도 인연입니다.위의 저에게 메일 주시면 커피 한 잔 살게요.

    근데 식사 할 곳이 있을라나요?저녁은 먹고 들어가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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