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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 먹쉬돈나 떡볶이 일부러 찾아가서 먹을정도로 맛있나요?
혹시 여기 가서 먹어보신분들
일부러 찾아가서 먹을정도로 맛있나요?
여행책자에도 소개됐는지 일본인 관광객들도 많더라구요
삼청동 갈일 있어서 가보고싶은데
맛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전 약간 맵고 덜 단 떡볶이가 좋거든요
뭐... 달아도 맛있게 먹긴 합니다만 ㅎㅎ
아 생각만해도 먹고싶네요
1. 전 아니었어요..
'10.11.16 5:51 PM (58.145.xxx.147)-_- 맛있는줄 전혀 모르겠던데요.
같이갔던 친구들도 모두 같은반응...2. .
'10.11.16 5:51 PM (112.168.xxx.106)막쫒아가서 먹을정도는 아닌데...
거기자주가시는분들은 너무맛있다고하더라구요.전 그냥그랬어요..
근데 제가 신당동떡볶이를 좋아하는데 주변사람들은 신당동보다 백배낫대요 ㅋ3. 음
'10.11.16 5:52 PM (112.216.xxx.2)전 좋아해요
저도 신당동보다는 훨씬 나은거 같아요 ^^;4. ㅇ
'10.11.16 5:52 PM (118.36.xxx.150)저도 후기를 못 믿겠어요.
너무너무 맛있다는 후기와...
별로다...소문에 비해서 맛없다는 후기...
늘 갈등해서 아직 못 가봤어요.5. 쩝
'10.11.16 5:53 PM (218.152.xxx.203)먹쉬돈나 막 유명해지려고 했던 때 가서 먹어보고, 몇년 후에 다시 가봤는데
정말 맛 없어졌어요. 회전율도 낮아서 기다리는 것도 고역이고.. ㅠㅠ
저는 신당동스타일 딱 싫어하는데 스타일은 먹쉬돈나랑 다르지만 도찐개찐.
둘다 그냥 그래요.6. 특이한
'10.11.16 6:10 PM (61.37.xxx.12)먹쉬돈나가
먹고
쉬지말고
돈내고
나가
인건 아시죠? ^^;
물론 이게 진짜인지 모르겠지만... 정말 그집 분위기 보면 그래요..
너무 사람많은 집도 정말 먹는 사람도 불편해서 여유롭게 먹질 못하네요...
떡볶이는 그냥 전 길거리 분식집이나 포장마차가 맛있는거 같아요.7. 아뇨
'10.11.16 6:16 PM (123.108.xxx.181)일부러 갈필요까지는,,
8. 맛은커녕
'10.11.16 6:26 PM (116.41.xxx.120)인내심을 먹고와야할판이던데요..
삼청동맛집들이 그렇게나 작은줄 정말 몰랐어요...ㅡ,ㅡ 일요일날 친구랑 갔다가
긴줄에 깜짝깜짝놀랐네요.9. 한번가보시고..
'10.11.16 6:27 PM (124.50.xxx.21)직접느껴보세요.
정말 후회합니다.10. ...
'10.11.16 6:29 PM (112.214.xxx.10)별루, 진짜 별루에요.
동네 떡볶이집보다 그닥 뭐가 틀린지 모르겠어요,
음, 떡볶이국물에 눌러주는 밥은 맛있던데 그 밥은 어디가나 맛있지않나?11. 압구정에
'10.11.16 6:51 PM (124.52.xxx.142)있는 분점가봤는데
정말 별로였어요.
음식점이 원래 주관적인거지만..
전 다시 발걸음하지 않을 수준이었어요.12. 그냥
'10.11.16 6:56 PM (58.227.xxx.121)맛이 아주 없지는 않아요.
매운거 좋아하시면 별로고요.
싱겁고 달고 좀 닝닝하달까... 일본 관광객들 입맛에 맞춘건가.. 그러면서 먹었어요.
그냥저냥 먹어볼만은 한데 줄서서 먹을만한 맛 아니고.. 그 가격 주고 먹을만한 맛도 아니었어요.13. 왜
'10.11.16 7:41 PM (180.64.xxx.147)유명한 지 절대로 모를 집의 첫번째라고 생각합니다.
14. ...
'10.11.16 8:04 PM (61.75.xxx.18)오다가다 한번씩 먹으면 맛나요. 작정하고 가긴 좀 아쉽구요.
그래도 신당동보다는 맛있는것 같아요;;;15. 음
'10.11.16 8:05 PM (58.228.xxx.74)사람 식성이 다 제각각 이내요.
전 삼청동 갈일 있음 자주 가는 곳입니다. 같이 간 친구들도 떡볶인 여기가 맛있다고 하던데요 ㅋ
전 국물이 참 맛있던데 다 사람 나름인가 봅니다. 참 한가지 서비스는 정말 아니에요~~16. ..
'10.11.16 9:37 PM (211.213.xxx.68)제 기준엔 맛있긴 한데 (신당동 보다 훨씬 나은 듯) 줄서서 기다리는거 별로 안 좋아해서 그렇게까지 기다려서 먹기는 좀 그래요.
지나가다 봤는데 그날따라 줄이 없으면 들어가서 먹을 것 같습니다.17. 포장했는데요..
'10.11.16 9:38 PM (58.141.xxx.232)떡볶이란 이름만 붙어도 무조건 맛있어하는 식욕을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
먹쉬돈나 약 50여명이 줄서서 기다리고 있길래 포장해와서 먹었는데..
억지로 80% 정도 먹고(그나마 거한 식탐으로 그만큼이나마 먹을수 있었음)
나머지는 버릴수 밖에 없을정도로 짜고 맛 없었습니다..참고 하시길..18. 진짜
'10.11.16 9:55 PM (203.236.xxx.246)맛 없었어요.
19. 저도 이상함
'10.11.16 11:54 PM (58.232.xxx.93)거길 왜 줄서서 먹는지... 이상함.
나도 그 이상한 사람중 하나, 그러나 한번 먹고 더 이상 줄서지 않음.
맛없어요.20. 동감
'10.11.17 2:37 AM (175.125.xxx.10)줄서서 먹을정도는 아닌듯해요~
신당동보단 저도 맛있긴 했어요21. 일단
'10.11.17 8:00 AM (115.140.xxx.47)가보셔야지 다신 안가게되니 가보세요.
두번 세번 찾아가는 사람들 입맛 희안하다고 생각한 집임22. 친구들
'10.11.17 8:28 AM (180.66.xxx.233)만날 때마다 인사동에서 밥먹고 삼청동에서 COFFEE 마시고 먹쉬돈나 항상 가거든요.
근데 맛의 편차가 좀 있어요. 어떤 날은 참 맛있고 어떤 날은 별로고...
좀 졸여서 먹으면 맛이 낫습니다. 뭐가 좋다고 한달에 한번 꾸준히 가는 아짐입니다.23. 훗
'10.11.17 1:22 PM (115.91.xxx.11)저는 어제도 다녀왔죠-
어릴때부터 먹어서 그런가.. 저한텐 추억의 맛이기도 하고. 달달한 국물이 가득한 그 맛이 불현듯 생각나서 못참을때가 있어요.
둘이서 가면 해물1인분 야채1인분 해서 라면사리만 넣고 김말이 추가해서 먹어요. 치즈 이런건 별로에요 깔끔한 맛이 없어져서.
볶음밥은 맛없어요 옥수수맛만 나고.
사람 입맛이 제각각이긴 하지만 별로라는 분들이 이렇게 많은건 (저한텐)좀 놀랍네요.24. ..
'10.11.17 2:46 PM (211.109.xxx.188)그럭저럭 괜찮은 맛이지만 그렇게 기다려서 먹을정도나 멀리서 갈 정도는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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