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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 성별 언제쯤 확인하셨어요?

궁금 조회수 : 1,561
작성일 : 2010-11-16 17:15:06
현재 둘째 임신중인데요.
이제 4개월정도 됩니다.
첫애땐 6~7개월 되어서 의사쌤이 딸인것 같다 거의 딸이다...등으로 애매하게 알려주셨거든요.
첫애가 딸이니 둘째는 내심 아들을 바라는데
아들이면 초음파 상으로 보이나요??
친구는 3개월때 아들인거 알았다던데....

다들 언제쯤 확인하셨나요?
직접 초음파 보시고 성별 가늠 하셨어요?
IP : 59.25.xxx.13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16 5:19 PM (125.128.xxx.172)

    초음파 보고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저도 선생님이 힌트 주셔서 알았어요 몇주인지는 가물..ㅜㅜ
    제 힌트는..엄마 닮았네요..였어요
    신랑은.. 의사선생님 대단하시다고, 초음파만 보고..어떻게 엄마 닮은지 아냐고
    외모가 닮았다는 소리로 알아들었대요.. ㅋㅋㅋ

  • 2. 저는
    '10.11.16 5:22 PM (211.207.xxx.109)

    7개월때 가르쳐주시더라구요..
    윗분과 같아요..엄마닮았네요..이러더라구요 ㅎㅎ

  • 3. 3개월에
    '10.11.16 5:23 PM (112.148.xxx.21)

    성별을 알았다라.. 아들인 경우면 빨리 알수도 있겠네요. 형태가 워낙 분명하니..
    근데 딸인줄 알고 있다 낳아보니 아들이었다는 분들도 좀 있더라구요.
    그 개월수에는 사실 의사도 말하기가 쉽지는 않을거 같아요..
    4개월에는 많이들 알구요..
    전 첫째가 딸인데 둘째 초음파.. 한 4개월경부터 그쪽 비춰주면 딸인지 알겠더라구요.
    6개월때 딸이죠?그랬더니 맞다고..ㅎㅎ
    첫째때는 오히려 아들아들 했는데 일단 딸은 자매가 나은거 같아요..
    엄청 실망할줄 알았는데 의외로 괜찮았어요..
    아들 하나 더 낳아야겠다.. 셋째 봐야겠다...여기저기 말 들어 좀 기분 상하지만 요즘은 아들딸이 문제가 아니라 부모가 받쳐주고 본인 똘똘하면 그게 젤인거 같아요..

  • 4. 12주
    '10.11.16 5:26 PM (121.186.xxx.12)

    전 12주때 알려줬어요
    제가 대놓고 물어봤거든요
    선생님 아들이예요 딸이예요
    딸이면 서운하세요 그러더라구요

  • 5. ㅇ_ㅇ
    '10.11.16 5:34 PM (124.5.xxx.116)

    저 아는 동생은 아기가 16주 초음파 사진에 정면으로 찍혀서 성별 바로 알아봤다고 하던데
    저희 아기는 8개월때까지 다리를 꼬고 풀지를 않아서 성별알아내느라 좀 힘들었어요 ㅎㅎ

  • 6. 16주
    '10.11.16 5:50 PM (211.48.xxx.138)

    16주 정도에 초음파 할때요.. 지금 둘째인데.. 어찌나 다리를 벌리고 편안히 앉았는지
    보는 순간 알았네요. 선생님도 웃더만요.. 거참..
    첫애는 8개월 지날때까지도 다리 꼬고 앉아 있어서 잘 몰랐는데.. ㅋㅋ

  • 7. 20주.
    '10.11.16 6:47 PM (121.134.xxx.151)

    그 때쯤이면 정확해요.

  • 8. 저희
    '10.11.16 11:47 PM (218.209.xxx.250)

    부부는 태어나고 알았습니다. (심지어 신랑이 의사..-_-;;) 제가 다닌 병원에서는 절대 안알려줬구요. 초음파도 정말 정확히 상체만 잡아주더라구요. 상체 아님 발바닥..저희 신랑 초음파 영상 1시간을 씨름했는데 포기..일이 있어서 다른 병원에 몇 번 갔는데도 아기가 다리를 꼬고 있어서 알 수가 없었구요. 정기검진때 언뜻 고추를 본것 같기도 했는데, 순식간에 지나가 긴가 민가 했구요. 사실 딸인줄 알았는데, 아기 낳았는데 아들입니다~해서 전 아들인줄 알았고, 가족분만실이라 신랑이 함께 있었는데, 아기 고추 보고 정말 놀랐다고 합니다. 시아버님은 저희가 성별 정말 모른다고 해도 안 믿으시고 딸이라 이야기 못하는 줄 알았다가 아들 낳았다는 이야기에 눈물을 흘리셨다는..(그 아기가 6대 독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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