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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김치 맛있게 담그는방법알고싶어요.

.. 조회수 : 854
작성일 : 2010-11-15 20:20:05
간단한 재료만 가지고 담글수있는 방법알고싶어요. 애들아빠가 위가 좋질않아
올해 김장 하면서 처음해보려고하는데 복잡한 재료들 빼고 간단하게 하는 방법 좀 알고싶어서요.
IP : 59.12.xxx.17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15 8:38 PM (58.233.xxx.58)

    백김치는 간단하게 해서 맛있게 담기 힘들어요
    고춧가루가 안 들어가는 만큼 더 재료 넣어서 하구요

  • 2. ^^
    '10.11.15 9:11 PM (218.55.xxx.159)

    황태와 무우 푹 고은물로 백김치를 담아보세요
    두 재료다 위에 좋은 성분이 들어있는데다가 익으면 구수하고 담백해서 아주
    깊은맛이 나거든요

  • 3. ...
    '10.11.15 9:22 PM (123.254.xxx.217)

    수많은 방법으로 백김치 담아봤는데요. 결론은 조금씩 담아야 한다는거였습니다. 오래두면 색도 변하고 맛도 변하더라구여.

  • 4. 맞아요..
    '10.11.15 10:43 PM (121.187.xxx.98)

    백김치는 조금 담아서 살짝 익었을때 빨리 먹어야 해요.. 묵으면 처치곤란 애물단지가 되지요..

    제 방법은 일반 김치 담그는 것과 똑같아요.
    대신 고춧가루만 넣지 않아요..
    배추 절이고,
    무채 썰고, 마늘 생강 채로 다지고, 파 넣고,
    액젓과 새우젓 매실액 넣어서 버무려놓습니다.
    무는 많이 넣지 않습니다.
    단지 배추 사이사이에 간이 배도록 하는 역할을 하도록만 넣습니다.
    여기에 배나 사과, 밤, 대추등을 채썰어 같이 버무려도 좋습니다..
    배추 절여지면 헹궈 물 빼놓은 후에
    버무려 놓은 무채 넣고 통에 담습니다.. 하룻밤.
    다음날 김치를 짜서 국물을 쪽 빼놓습니다.
    그 짜낸 물을 따로 놓고 거기에 맹물을 부은 후
    액젓이나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매실엑기스나 설탕으로 맛도 냅니다..
    국물이 적절한 김치간으로 맞춰지면
    배추 담은 통에 배추가 잠길 정도로 붓습니다..
    김치가 살짝 익기 시작하면 냉장고에 넣고
    취향에 따라 적절히 맛이 들면 빨리 먹어치우지요..

    개인적으로..
    전 마지막에 김치국물을 만들때
    넣을 물의 반을 사이다로 넣습니다...ㅋㅋㅋ
    톡 쏘는 맛이 김치에 배어들어 시원합니다..

  • 5.
    '10.11.16 10:04 AM (115.137.xxx.162)

    무채랑 쪽파랑 까나리액젓 조금 찹쌀풀 소금으로 버무려서 속을 넣으시고요
    양파랑 배갈아서 매실액으로 국물잡으시면 실패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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