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유치원비 80만원.. ㅠㅠ

[제이미]

유치원 입학설명회를 다녀왔어요.

원비 28 식비 10 셔틀비 4 교재비 얼마해서
2시 반까지의 기본 비용이 62만원에
종일반 7시까지 하려면
방과후교육 1-2개, 종일반비용 10만원 해서
총 80만원 가까이 드는 것 같더라구요.

내년에 6세 3세 되는 아이가 둘이라
영어유치원은 생각도 못하고
소박하게 일반 유치원 보내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일반 유치원인데도 너무너무 비싸네요..
정말 대학등록금 뺨치네요.
이래서 애 둘을 어케 보낼 지..

영어 유치원은 알아볼 엄두도 안 납니다.
잠원동이구요. 하*유치원
교회 유치원이 싫어서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는데..
다른 유치원도 알아봐야겠지만 참 한숨만 나네요.

지금은 부산의 어린이집에 다니는데 월 191,000원이에요.
전 두 배 정도 생각하고 있었는데 웬걸...
순식간에 비용이 4배 가까이 들겠네요.. ㅠㅠ
그냥 어린이집에 계속 보내는 게 나으려나요.

[4살아이 엄마]

다들 유치원 비용이 비싸다 비싸다 하는데 전 사실 잘 모르겠어요~
정말 일반적인 유치원 비용이 저런가요?
저도 얼마 전 집 근처 3곳을 상담받았는데 단독건물 사용하는곳도 5세 기준으로
원비22 에 추가 비용 없다고 하더라구요. 셔틀비도 무료고 식비 언급 없었으며,
종일반비용도 10만원이나 이중에 정부에서 5만원 지원된다고 하던데요.
교재비용에 대해 언급없었으며 입학금은 15만원이라고 합니다.
아직 입학설명회를 간게 아니라서.. 유치원 원장님과 1:1 상담을 하긴 했는데 저만 이런것 같고
다른 분들은 왜이리 드는 비용이 많다고들 하는지 모르겠네요.

[자식은돈덩어리]

사립유치원이 소박은 아니죠..영어유치원 다음으로 돈 많이 들어요.
저도 큰 아이때는 사립유치원 보냈는데, 방과후 미술과 원어민 영어 시키니 한달 50만원(4년전) 넘게 들더군요.
둘째가 내년에 7세라 같은 유치원에 보내려하니 방과후 안시켜도 한달 60만원 든다더군요. 2시반에 끝나구요.
걍 7세까지 어린이집 보낼까봐요. 여긴 보육료 20만원에..피아노(매일 30분) 영어 주1회, 발레 주1회 시켜도 한달 35만원이면 다되네요. 에효~~

[어머]

저희 집 바로 앞에 하나유치원이라
저도 하나 보낼 생각했었는데...
이 동네 유치원이 다 거기서 거기인것 같아요.
저희는 신동 배정받을 거 같은데 7살때만 보낼까 싶기도 하구요..
하나-신동 많이 모인다고 하길래 1학년때 적응하기 쉬우라구요.

[윗님]

어느 지역인데 그리 저렴하데요?? 부럽네요..
제 주변엔 죄다 방과후 없이 유치원만 보내는데 50만원 이상 들더군요.

[공동육아]

비용 높다고 생각했는데 (3~50만원)
그게 아닌가 보내요.
유치원 비용이 왜그리 많이드는지....

80만원이면 6개월 480만원.... 대학 교육비 못지 않네요.
아니 그보다 많이 드네요.

[4살아이 엄마]

창동이요~
특기교육 영어,과학,미술,국어,산수 도 모두 추가비용 없이 한다던데요~~
종교단체에서 운영하는 곳도 아니고요. 아직 2011년도 안내책자가 나오지 않았다며 월말에 연락준다고해서 기다리는 중이예요.

[..]

저도 요새 알아보는데 잠실쪽은 기본이 57만원입니다 입학비 + 원복 내야 하고 2시반에 끝나는게 그렇고 추가로 하면 돈이 더 들겠죠? 게다가 3개월치를 한번에 내니ㅠㅠ 저도 지금은 어린이집보내는데, 어린이집이 괜찮으면 계속 보내시고 오후에 영어학원이나 태권도등 시킬거 같아요.

[질이 좋아서]

비싼게 아닙니다.
저출산 이다보니 정부지원 없는 사립기관은 더 비싸고
영어 추가하면 전문가 선생 모시니 좀 더 들어가고..
식사도 재료에 유기농 부쳐 더 추가해놓고..
그래요.두아이 다 성장해놓고보니 비싼유치원 굳이 찾을거 없더군요.
안전,청결,인성 잘 지키는곳이면 되요.그런면에서 7세는 초등병설유치원이
제일 적당하다고 생각해요.병설도 좋은곳은 경쟁률 세서 울애들은 엄두도 못냈네요.
공부는 집에서 엄마가 틈날때마다 끼고 가르치면 잘따라오고요.
유치우너도 거품이 상당히 심한곳이에요.
운영하는분들은 저출산에다 영어유치원(학원이 맞죠)
에 뺏기고 적은 인원으로 시설 약간보강해 놓고 장삿속으로 하는곳 있어요.
꼼꼼히 잘따져보고 선택하세요.
가격대비 만족도 비례하는거 절대 아닙니다.

[여긴분당]

근처 사립 유치원 알아봤더니 더해서 나누니 입학금 빼고 월 510000,515000,525000,420000(여긴 다른곳보다 한시간 일찍 끝나 방과후를 시키면 타 유치원 마치는 시간과 비슷해 지는데 방과후를 거의 다 한다더군요,교사도 한분 적고)이더라고요...담합이라 생각합니다.
영유는 한반에 10~12명인데 +_100만원,유치원은 한반에 25~30명인데 이가격이니 오히려 영유가 싼 거라는 착각이 들 정도에요.

[비싸요]

우리동네는 원비 식비 등 한달에 40 거기에 특강 10 종일 10 입학금 원복 등 다해서 한달에 60은 거뜬이네요 내년 7살인데 내년에도 어린이집을 보낼까 고민중이예요 우리때도 유치원이 있었지만 모두 다닌것도 아니고 6살 유아원 7살 유치원 이렇게 다닌 저 그다지 도움이 된건지 모르겠어요 오히려 저학년때는 다 아는거라 지루한 기억뿐이네요

[....]

지금 둘째 병설보내고 있는 저는 행복한 엄마네요^^
아이가 셋이라 일순위로 보내게 됐네요
종일반이 12만원 정도네요
첫째는 일반 유치원 보냈는데 그때는 4~50 들었는데
지금은 ㅎㄷㄷ이네요
셋째도 꼭~ 병설보내려구요

[우리동네]

용인 죽전인데요(잠원 등 좋은 동네 살면서 비싸면 억울하지라도 않아요.. 유치원들이 지불하는 임대료도 훨 쌀텐데...대체 왜!!!)
저희도 기본 54만원인가 부터 시작해요..방과후 빼고요..그리고 영어집중반인가는 88만원이래나요..나참..

[엥?]

셔틀비를 따로 받는 데도 있나요?
보통 원비에 포함된 걸로 아는데...
그리고 식비가 10만원씩이나 하다니 유치원애들 얼마 먹지도 않고 많이 주지도 않던데요...
유기농식단이래도 많이 비싸네요.

[종일반]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아무래도 비싸긴 하지요,
따로 오후에 학원 돌려도 그 비용이 그 비용이니 어쩔수 없어요
거기 작년에 리모델링 하더니 많이 올랐는지,,원래 그 정도인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신동 가도 하도 여러 유치원에서 오기때문에 하나나왔다고 특별히 더 좋을건 없습니다,
이미 알 사람은 벌써 그룹 다 지어서 몰려다녀요,,,

[....]

허거덩...무슨 원비가 그렇게 비싸요..
원에서 교재비는 학기별로 두번 받지 않나요?
식비도 굉장히 비싸네요.

[저희]

저희 동네도 셔틀 포함인곳은 아무곳도 없어요.
기본이 셔틀 추가 3만원이예요.
전 아기가 4세라 어린이집 알아보았데 서울형 어린이집도 말은 기본 27만원이라곤
하지만 거의 강제적으로 추가되는 특기활동비 13만원에 셔틀 3만원까지하면 (물론
발레니 가베니 하는 방과 후 특기비용은 또 따로예요) 4-50 잡아야겠던데요. 반일반 기준으로.
차라리 이돈이면 2-30 더 보태서 놀이유치원 알아보는게 낫다 싶어 놀이유치원 알아보고
있습니디.

진짜 너무 비싸요.

[저라면]

하나유치원을 80 주고 보낼 거 같으면 신사동 주택가 안에 있는 힘멜어린이집을 보내겠습니다.
첫째 둘째 모두 힘멜 보냈는데 어린이집이라 6세까지밖에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자 장난 아닌 곳이에요. 동네엄마들 입소문으로만 유명해진 곳입니다. 알아보세요.
솔직히 하나는 원장이 좀 이상하다는 말도 들었네요.

[세상에..]

세상에나.............. 그렇게 비싸요??
정말 아기 낳기 무섭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

울 딸내미 유치원 등록금이 올라서..
푸념 좀 하려 들어왔더니..50정도는 기본이네요..ㅠㅠ

저희는 지방 소도시에 사는데..
한달에 들어가는 비용이 한 43만원 정도되요..
이 쪽에선 나름..비싼 유치원이긴 하지만..
잡부금이 없고..
유기농식단에..생태체험학교라..
만족하고 보내고 있는데..
조금전
가정통신문을 읽어보니.
내년엔..거의 10만원 정도가 오를것 같아요..
졸업은..여기서 시켜야지 싶었는데
돈 때문에..다른 유치원으로 옮겨야 된다고 생각하니..
너무..서글퍼지네요..ㅠㅠ
집 근처 병설유치원은 이미 원서도 마감이던데..
고민이네요..
그냥..십만원 더 얹어서 보내야 할 지 아님..다른 유치원으로
갈아타야 할지..

[.]

유치원하나 보내려도 이리 비싼데, 정부에선 무슨 출산지원정책을 한다는걸까요? 말도 안되요..ㅠㅠ

[아기엄마]

여기 분당인데요, 울 아파트 바로 앞에 있는 일반유치원도 60 넘어요.
유치원 통학버스 이용가능 한 범위내에서, 제일 싼 유치원 고르고 골라 다니는데 여기도 45만원.
아이가 둘이라 둘다 보내는데 도합 90만원.
이러면서 무슨 애를 더 낳으라고... 웃기지도 않아요 진짜.

[웃음조각*^^*]

흠.. 사립유치원도 나름이겠지만요.

분당에 위치한 우리 아이 보낸 유치원 비용이 40만원이 채 안되었어요.
그것도 차비, 식비, 교재비, 하다못해 소풍 김밥까지 다 제공하는 조건으로요.

따로 받았던 것은 딱 연말 DVD값과 특활비 5만원이 다였어요.

분기별(3개월치) 납부액이 100만원대 초반.. 작년까지 보낼땐 그래봐야 110만원정도..

그렇다고 수준 떨어지는 유치원이냐? 전혀 아니었고요.
원장, 원감선생님 마인드도 좋았고 나름 인기 있는 유치원이었답니다.

3년을 보내고 올해 초등 입학했으니 좀 올랐을 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어딘지 모르겠지만.. 거긴 너무 비싸네요.

[제리]

아기엄마님 아무래도 우리 이웃인가봐요
울동네 유치원도 너무 비싸요
옛날에 큰애 둘째애 같이 보냈었는데....
진짜 엄청나게 청구되는 부가요금에 학을 뗏어요
지금 살짝알아보니 이 일대에서 제일 비싸더군요
입학금도 30만원이나 받구...쩝
그런데 인기있는 다른 유치원 알아보니
48만원 정도에 반일반 할수 있다고 했구...
그러나 경쟁률이 장난이 아니라서
당첨될 수 있으려나 걱정이예요

울며 겨자먹기로 아이 셋을 바가지 유치원에 보내게 될까봐요 ㅠㅠ

[미친 나라]

저희 둘째도 지금 58만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년되면 또 오르겠죠??
큰 애때는 33만원, 38만원, 42만원 요렇게 오르더니 이사와서 다다음해에 보내니
58만원이래요. 종일반은 원글님이 말씀하신 금액대로 올라가구요.
구가 잘 사는 구라 그런가.
저는 못 사는데.. ㅜ ㅜ
6살 애한테 대학 등록금이 드네요.
미친,,

[단설]

유치원 에듀케어반(종일반) 보내요...직장맘이라서..저흰 한달에 식비 포함 13만원 인데.....동네 유치원 종일반이 87만원이라는 소리 듣고 완전 놀랐어요..................정말 ..유치원 보내다가 초등학교 가면 처음 몇달은 돈 번다는 느낌 든다고 친구가 그러던데....유치원비 정말 너무 비싼거 같아요

[그래서]

전 과감히 유치원 포기하고 7살까지 어린이집 보내고 있어요. 주변에선 왜 7살 유치원 안보내냐 하지만 애가 하나도 아니고 둘인데 둘다 보내려니 유치원은 답이 안나오더라구요. 다행이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이 왠만한 유치원 규모기도 하고 유치원 교과과정대로 수업해서 크게 불만없이 보내네요.

[병설]

여긴 지방이구요 집근처에 병설유치원있어서(시설도 정말 좋아요 지은지 얼마 안되는 학교라서 반이 두반인데 교실이 6개정도 있다는 급식도 학교 급식이라 기존에 다니던 유치원급식과는 비교되지 않게 맛있데요) 다녔는데 종일반이나 반일반모두 한달에 16000원(잘읽으세요 십육만원이 아니라 만육천원)에 다녔어요 물론 급식비가 끼당 1200원정도에 우유급식비도 추가되지만 한번씩 다녀오는 체험학습비까지 합해도 한달에 5만원으로 뒤집어썼네요

원글님 서울에 유치원한달에 80만원이라고 하니깐 저는 애하나 거저키운것같네요

[dd]

저 2년 산 이곳에 와서 너무 좋았던게 .. 학교 병설유치원이 있어서였어요.
그것두 5~7세 다 받아주는 곳이라서 큰아이 6살부터 보내서.. 둘째도 지금다니고,,
내년에 5살되는 막내까지 합격통보받아 입학하길 기다리는 중이네요.
병설이 시골이라.. 보조받는게 많아서
한달에 원비 21,100원.. 종일반하면 간식비로 3만원만 더 내면 다른 비용 일체없이
다 무료거든요.
결국 유치원때문에 올해 이 집을 샀어요. 울동네 그런집 몇집 있어요.
..
딴동네 이사가서 일반유치원에 애둘 보낼생각하니.. ㅎㄷㄷ 해서..
대출받아 은행이자 내는게 낫다 싶었거든요.

[아..]

유치원비..ㅜㅜ 지금 너무 괴로워요. 올해 원비가 기본 29만원, 교재비 10만원, 급식비 5만원, 버스 1만원, 영어 교재 포함 20만원 왔다갔다했어요. 대신 영어를 매일 하니까 하원 시간은 좀 늦고요. 방과후 포함하면 10만원 추가.. 종일반은 25만원인가 추가라더군요. 비싼지도 모르고 상담갔다가 아이가 여기 꼭 다니고 싶다고 난리여서 큰맘 먹고 보냈는데 자꾸 부담스러워요. 병설은 떨어져서 못 보냈어요. 내년 금액은 올해 금액에서 거의 7~8만원 올라요. 내년에는 다른 곳으로 옮겨 볼까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은데 아이에게 말했더니 절대 안된답니다ㅡㅜ 그나마 다행인 것은 유치원 만족도가 높다는 것.. 동네에서 제일 비싼 곳은 아니고 그냥 비싼 축에 드는 곳인데 제일 비싼 유치원은 도대체 얼마인지 모르겠어요. 영유는 더 비싸다는 얘기인데..

[10년전에..]

저희 큰 아이 사립 유치원 보낼때도 입학금, 원비 빼고 월 50정도였어요.
부수적으로 들어가는 교재비랑 차량비 활동비등등을 합치면 더 했겠죠.
정말 아이 유치원비가 엄청 나더라는...
그런데 저는 프로그램은 만족스러웠어요.. 원비때문인지 동네에서
울 아이만 유치원을 다녀 외로워해서 둘째는 국.공립 어린이집에 보냈는데
확실히 원비는 쌌지만 큰아이때보다는 만족도는 높지 않았습니다.

[**]

저도 사립2명 보내라 아주 허리가 휘는줄 알았습니다.
차라리 근처 미술학원에 보내는것도 나쁘진 않은것 같아요.

[원글님의]

그 유치원의 입학설명회를 가보려 했었는데 참석 못했거든요.
덕분에 마침 궁금했던 사항인지라 잘 들었습니다.

이 동네의 세 곳 유치원(하*, 중*, 한*)은 거의 비슷하지 싶어요.
아무래도 알게 모르게 서로 견제하는지라...
두 아이 보내야해서 유치원 보내는 1년 가계부는,
적자나지 않으면 다행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ㅜㅜ

[저도 반포]

윗분이 말씀하신 힘멜은 가격대비 질이 좋다해서 알아봤는데,
문젠 웨이팅을 미리미리 해놨어야한다는거고요.
전 서울시 보육포탈에 올려놨더니, 거기는 원의 의지와 관계없이 정부에서 만든 사이트라
웨이팅했어도 인정이 안된다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그나마 집 가까운 곳의 놀이학교 몇군데 투어했는데, 다들 80만원 후반에서 100넘는 곳도 비일비재하더라고요. 차라리 빨리 학교 들어갔음 좋겠어요.

[지역]

지역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는 건가요?
저는 용인 동백인데, 한달 40만원이에요, 이 동네 사립중에선 거의 가장 저렴한 편인 것 같아요.
병설도 있지만 3자녀우선, 저소득우선 등등이 있어서 추첨 경쟁률이 몇대일쯤 되더라구요.
그리고 병설은 너무 일찍 끝나오기도 하고, 셔틀도 없어 데려다주고 데려와야하고 불편해요.
이 동네 병설은 7세반밖에 없구요.
잠실쪽 ㅎㄷㄷ 하네요,,
근데 저 위 어느 님은 분당인데도 저렴한 곳 보내셨네요. 분당에도 저렴한 곳이 있군요,.

[그래도..]

저녁 7시까지 봐주는 종일반인데 80만원이면 잠원/서초에서는 싼 편 아닌가요? -_-;;

보통 일반유치원이 2시 30분까지이고 70만원선이고
놀이학교가 역시 2시 30분이고 90만원~100
영어유치원 2시 30분까지 120~150인 거 같던데요.

[창동]

위에 4살 아이 엄마님~~
저도 창동 사는데 저렴한 유치원이 어디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근처 사립은 월평균 50이더라구요.
머리 아파요...

[병설유치원]

이곳은 시골인데 한달에 종일반 13,200원이예요. 도시 같은 경우에는 수요자가 많으니 학부형들이 교육청에 병설유치원 신설을 자꾸 건의하면 언젠가는 늘어나겠지요.

[그리고]

단설유치원은 병설유치원 원아수가 많으면 학급을 증설해서 5~6학급 정도되면 단설유치원이란 명칭으로 운영하게 된답니다. 기존에 있던 초등학교와 독립해 나가는것 처럼 보이지만 그 초등학교와 계속 유대관계는 이어집니다. 어짜피 교육과학기술부에서 관리하니까요.

[지방맘]

저두 아이둘 모두 병설 보내는데 행복해요
둘 합쳐 오만원이면 종일반까지 오케이
서울맘들 혹은 주위에 병설이난 국공립유치원이 없는분들
당당하게 교육청에 전화 넣어서 요구하세요
사립이나 지방의회 눈치보지말고 우리 지역에 유치원 증설해달라구요
목소리를 높여야 이런 해택도 받지요
물론전 목소리 높이지 않고 제발로 찾아가기만 하면 됐지만
적금 넣기도 빠듯한데 생돈을 그렇게 쓰게하다니 !!!

[...]

성당유치원은 근처에 없나요? 그나마 자기 주머니로 안챙겨놓으니 좀 낫지 않을까요?

[그래서...]

어떻게 살아요....
애는 낳는 순간부터 노후대책은 못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안 가르치고 몸으로 떼우며 살라고 할수도 없고...

[비싸요]

스마트폰인데 로긴했어요 유치원 알아보는 처지라..
성당유치원 추첨 기다리고 있는데 여기도 내년에 십프로 올라서 오십만원은 생각해야겠던데요. 입학금 십육만원인가 그렇고
분당서는 그래도 싼 동네인데 오십만원 육십만원 기본이던데 웃음조각님 그 유치원 대체 어딘가요? 진짜 이사라도 갈 판;;

[웃음조각*^^*]

비싸요님^^

분당 정자동에 위치한 유치원입니다. 힌트는 분당 이마트에 가까워요.

우리애는 졸업해서 지금은 얼마인지 모르지만..(아무래도 오르긴 했겠죠?)

작년까진 분기별로 백십몇만원 정도 냈어요.(3년 보냈더니 분기별 90만원대부터 꾸준히 오르긴 했군요)

물론 입학금은 따로 있지만 상급진학비는 따로 없었고요.

연말에 DVD요금 2만원정도던가?? 따로 냈었고요. 사진도 몇장씩 정기적으로 아이편에 그냥 보내줍니다.
특활비만 월에 약 5만원에서 7만원정도만 더 들었고요.

유치원 만족도는 엄마들마다 물론 다르겠지만 대체로 엄마들이 만족해하는 유치원이었습니다.

원장 원감선생님 마인드도 좋고요. 종교색도 전혀 안비칩니다.

소풍때도 그냥 엄마들 지원받아서 유치원에서 김밥말기 행사해서 준비해 가고요.
차별받거나 상처받는 아이 생길까봐 스승의 날때도 절대 선물 안받기 하는 유치원입니다.
(옛날엔 엄마들이 선물 놓고 도망가면 꼭 다시 되돌려 보냈다고 해서 엄마들 아예 준비도 안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저도 3년동안 안해봤고요^^;)

단, 유치원 차량이 멀리까지 가지 않아요. 안그래도 충분히 인원을 채울 수 있어서 올해는 더더욱 멀리 안나가는 것 같더군요. 근처 단지 엄마에게도 추천했다가 차량이 안온다고 해서 울상이더라고요.(엄마가 통학 가능하다면야.. 어디든 못가겠습니까만^^;;)

우리 아이 보낸 유치원 자랑은 여기까지^^

[하나유치원]

거기가 그리 비쌌나요 ?
저희 아이 3년 다녔는데...제가 갑부 였네요
잠원동은 유치원이 별로 없어 선택의 폭이 넓지 않습니다
그래도 어린이 집보다는 유치원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