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드라마 주홍글씨 대체 지난 금욜에 무슨 일이?

[주홍글씨]

띄엄띄엄봐도 줄거리가 연결되던 드라마였는데 말이죠..
금욜에 무슨일이 있었기에 이승연이 멋지게 외국서 돌아와서 노주현한테 청혼을 받는거래요?
당최 연결이 안되서요..

혜란이 사주받은 깡패한테 폭행? 교통사고? 뭐하여간 이런걸로 유산되고 나서 무슨일이 있었나요?

[하이루]

ㅎㅎㅎ.. 저도 광팬이라. 한글 남깁니다.
혜란이가 고모한테 어떻게든 하라고 해서 고모가 깡패들 사주해서 납치 비스듬한걸 합니다.
폭행후 아이는 유산이 되고요.
그래서 복수를 하기로 맘먹고 이혼도장을 찍어줍니다.

[주홍글씨]

답변 감사합니다.
그런데 한가지 더 궁금한것이요.. 그런데 이승연이 유학을 깄나요? 근데 노주현은 뜬금없이 왜등장하는거래요? ^^

[하이루]

이승연이 이혼 서류 주고 복수를 선포하고, 갑자기 몇년뒤....... 상황이라 생각하건데. 그일이 있고 유학을 가서 글을쓰고 노주현이 그녀의 스폰서를 해준거 같아요. 그리고 복수를 위해서 그 여주인공을 혜란이를 꼭 해야 한다고 하는 상황 같습니다. 예고보니까 노주현이 그녀에게 나는 너가 원하는걸 다해줄수있다. 복수등등 그럼서 결혼을 요구 하던걸요

[그냥]

저의 추측입니다만 노주현이 뭐 대기업 회장쯤 되고
이승연은 자서전 대필 작가를 하다 노주현이 그녀에게 반해
결혼 신청하고 이야기는 청춘의 덫이 되어갑니다.
그러다 나중에 오늘 하니아빠가 찢어져서 테이프로 붙인 사진 한장 보고
모든 오해를 풀고 이렇게 된 상황은 휠체어 탄 남동생인가가 알려줘서 다 알고
기자라는 친구가 익명 기사 써서 슬쩍 복수해주고
여동생은 감독으로 성공, 전남편은 죽고 이승연은 하니를 키우며
이동주 감독과 과거를 회상하며 또 극본 쓰는 거죠.
아...
이렇게 된다면 이것도 듣보 막장입니다.

[그냥님.]

그냥님,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