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보고 문자가 왔길래 제가 연락을 했더니
자기네는 과외전문 알선 사이튼데 학부모와 선생을 연결해 준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쉰지 꽤 됐다고 하니까(선생님 입장)
그럼 찾는 분 있으면 다시 연락드린다며 그냥 끊어버려요
그래서 제가 좀 많이 아쉬운 입장이라
다시 전화해서 어떤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수수료는 어떻게 되냐 등등 좀 자세히 물었더니
저를 한번도 안본 입장에서 그런 걸 말해줄 수 없다
한번도 안만난 사람을 어떻게 믿느냐
자기네가 연락하면 자기네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서 면담해야 한다....
고 해요...
솔직히 이건 뭥미? 하는 느낌이 확들면서
그냥 알선하는 곳이니 수수료가 얼마인지는 알아야 될 듯하다고 다시 한번 물었어요
그랬더니 자기네는 첫달 과외비 100%를 가져가고
한달 하고서 학부모가 안한다 하면
저는 가져가는 거 하나도 없이 다음 알선 학생을 다시 100%의 수수료를 주고 또하고...
그런다는데요...
과외알선해주는 곳이 다 저런가요?
그리고 수수료도 저렇게 100프로 떼나요?
이건 뭐...좀 황당하기도 하고...
제가 대학생일때는 첫번 과외비에서 수수료 30%로 떼고
나머지는 안건드렸는데....
너무 옛날 얘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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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알선 사이트에서 연락이 왔는데요...
... 조회수 : 913
작성일 : 2010-11-15 12:45:39
IP : 220.118.xxx.10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1.15 12:50 PM (219.250.xxx.204)네.요즘엔 그렇게 해요.
그런지 꽤 되었는데요?!
첫달후 캔슬되면 선생님 몫은 없구요.2. 혹 맑은소래샘
'10.11.15 12:56 PM (211.251.xxx.89)제가 그런 곳에서 알선받아 한 번 한적 있는데, 마음에 들지 않는 선생님이라 그만두려 해도 첫 달 보수가 몽땅 수수료라는 것을 알고 얼마나 놀랐는지..
그런 알선업체 하지 마세요. 도둑이나 마찬가지네요.3. 헉
'10.11.15 1:01 PM (122.46.xxx.33)완전 도둑눔이네요
그런데 하지 마세요4. 과외
'10.11.15 1:08 PM (115.136.xxx.172)사이트에 올리면 어떻게든 학생이 연락하잖아요. 저도 그런 브로커가 몇번 전화했는데..안헀어요. 뭐 해준게 있다고 첫달을 다가져가고..하지 마세요.
5. 원글
'10.11.15 1:26 PM (220.118.xxx.107)아~~82쿡 너무 좋아요~~
댓글 주신 분들 모두모두 감사드려요
전화통화하고서는 얼마나 상심하고 있었던지...
용기 내서 다른 곳 다시 알아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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