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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상대 or 서울교대
당연 연대아닌가엽????
1. 당근...
'10.11.15 10:57 AM (119.67.xxx.4)이죠...
2. 음
'10.11.15 10:58 AM (58.145.xxx.147)대학졸업하고 취직까지신경쓰고(어중간한 기업말고 제대로 취직)
임원까지목표로해서 회사생활한다면 연대상대가 낫다고봐요.
일단 수입면에서 교대보다 훨씬나으니까요...
안정적인거랑 연금생각하면 교대가 좋구요.3. ㅇ
'10.11.15 11:02 AM (222.117.xxx.34)아구 요즘같아서는 연대상대나와도....
본인자체가 아주 뛰어나지 않으면
교대가 낫다고 봅니다.4. 여자
'10.11.15 11:03 AM (221.165.xxx.228)일 경우 서울교대가 당연 좋지 않나요?
직장 다니면서 출산 후까지 생각한다면요.
출산휴가도 길고 출퇴근 시간도 정확하고.
여자의 삶은 육아와 뗄레야뗄 수가 없으니까요...
여자일 경우, 출산육아 생각하면 서울교대가 훨 낫다고 생각해요.5. ...
'10.11.15 11:04 AM (121.136.xxx.144)저도 여자일 경우에 출산 육아 생각하면 서울 교대가 나은 거 같애요.
육아 휴직 3년 하고 다시 복직하기 쉬운 직장 별로 없죠...6. .
'10.11.15 11:05 AM (175.123.xxx.78)초등교사가 되고 싶으면 교대
아니면 연대
고3 시절의 저라면 연대갔겠지만,
대기업 5년차 지금은 교대 ~7. ㄸ
'10.11.15 11:05 AM (114.203.xxx.164)남자래요,,,난 비교대상이 안될꺼 같은데,,,내가 세상물정을 너무 모르나???
8. 제조카
'10.11.15 11:07 AM (121.140.xxx.89)조카가 여자인데요. 원글님과 같이 두군데 다 합격했어요.
본인은 연대를 가고싶어했는데....주변은 다 서울교대...
서울교대 졸업하자마자 임용고시 붙어 학교에 근무중인데
부모님, 주변분들 다 만족해하십니다. 앞으로 안정적인 생활이 보장되니....9. ...
'10.11.15 11:09 AM (220.72.xxx.167)재작년에 우리동네 아가씨는 그렇게 두군데 붙었었는데,
자기 적성에는 교대라고 뒤도 안돌아보고 서울교대 등록했어요.
그 어머니를 비롯한 전 가족이 연대 아까와서 막 속상해 했으나, 아가씨가 워낙 굳건해서...
다 자기 적성과 취향 나름이라 당연히 어디라는 건 좀...10. 여자면
'10.11.15 11:12 AM (125.132.xxx.194)적성만 맞으면 교대선택할꺼고 남자면 연대갈꺼같은데요~
여자면 똑같은 연대나와도 대기업 취업할때 승진할때 훨씬 불리하지요~11. 남자라면
'10.11.15 11:12 AM (221.165.xxx.228)부모가 능력있어 집 장만이라도 도움주실 수 있고
본인이 적성에 잘 맞으면 교대도 괜찮을 것 같아요.
또 남자 선생님이 요즘 귀하잖아요.
(행사 등 있음 힘든 면도 있겠지만 요즘 그 정도 안 힘든 직장이 어디있겠어요)
교대의 진가는 회사 생활 몇 년 해본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거 보면 알 수 있더라구요.
그러고보니 우리 애들 아빠도 선생님 하면 참 잘 할텐데. 딱인데...
회사에 새벽같이 출근해서 밤까지 근무하는데...--;;~12. .
'10.11.15 11:14 AM (175.124.xxx.218)요즘같으면 안정적인거, 길고 가는게 훨씬 낫지 않나요?
학교는 다닐때 뿐이지 졸업해서 제대로 안 풀리면 괜히 남입에나 오르내리고.. 학벌 좋은게 더 흉도 되던걸요;;13. 교대한표
'10.11.15 11:14 AM (203.142.xxx.230)내성적 성격의 동생둘 남동생은 연대경영, 여동생은 서울교대 나왔어요
40대 넘어가니 성별 떠나 서울교대 나와 교사가 낫다싶네요
내성적이라 혼자서 하는 뭔가가 낫다 싶어서요.
실력있어도 아부할 줄도 모르니 우리나라 기업환경에선 좀 그래요.
근데 외국기업 좋은데가도 그 그룹에서 경재하는 애들은 대부분 서울대 상대 수준이라
일단 밀리더라구요(서울대 선배들이 그 회사들 포진해서 후배 밀어주니)
남동생이 국제적 글로벌 기업인 M사에 들어갔는데 그렇다 하더라구요
지금은 3번째 직장에 다니고있어요. 이직을 못하면 능력없는거라구요(동생 분야에선)14. 비교불가
'10.11.15 11:21 AM (58.145.xxx.147)일단 남자라면 본가에서 받는거없이 그냥 교사로 생활하는거 쉽지않을거에요.
아무리 연금메리트가있다해두요.
저희 아버지가 선생님이셨는데, 본가가 잘사셔서 유산많이 받고, 집,차받고
양가에 용돈도 안드렸기때문에 좀 사셨던거지
양가에 용돈드리고, 집 차없이 교사로 시작하는건 솔직히 힘들다고 봅니다.
연대상대정도면 개인적으로 노력좀하면 회사에서 잘나갈수있다고봐요.
바짝버는거죠. 젊었을때...ㅋ 그리고 똑똑한만큼 노후준비도 잘해나가겠죠.
친구아버지는 고대상대나오셔서 은행임원까지하시고 정년하셨는데요,
저희집이랑 굉장한 차이가납니다;;;
사람하기나름이고, 상황나름인것같아요.
전 남자라면 연대상대, 여자면 서울교대가 맞는것같아요15. ...
'10.11.15 11:43 AM (121.129.xxx.98)예전엔 서울교대와 연대상대를 같이 비교할 수 없었는데
세상이 많이 변했네요. 이리 우수한 교사들인데 공교육이 왜 이모양인지...
새삼 이해가 안됩니다.16. ....
'10.11.15 11:54 AM (175.119.xxx.69)예전엔 서울교대와 연대상대를 같이 비교할 수 없었는데 ..
왜 이런 질문이 많은지?? 이해가 안가네요.
평생 안전빵 직장아니면 그리 삶에 자신이 없나요?
그리 우수한 교사들인데 공교육이 왜 이모양인지...
새삼 이해가 안됩니다. 2222217. 근데
'10.11.15 12:00 PM (58.227.xxx.121)연대 상대 나와서 대기업 다니다가 서른 넘어 때려치고 교대 간사람
실제로 주변에 있어요.18. ...
'10.11.15 1:03 PM (125.131.xxx.74)저는 학교 레벨로 비교하는 게 이해 안 되는 게 아니라요, 교대 나오면 초등 교사하게 되는 건데, 이런 선택을 하려면 당연히 교사로서의 적성이나 소명의식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이런 부분에 대한 고려 없이 학교 대 학교로 비교한다는 게 이해가 안됩니다. 제가 이상한가요? 아무리 교사도 직업의 하나일 뿐이라고 하지만, 하루 종일 어린 아이들 상대해야 하고, 또 아이들에게 부모 다음으로 큰 영향을 주는 사람인데 안정된 직업이라는 이유 만으로 선택해도 되는 건가요?
19. ㅋ
'10.11.15 2:13 PM (121.166.xxx.102)본인 적성이 최우선이지요.
교사 적성이 아닌 사람이 아이들을 가르친다는건 정말 아니라고 봐요.
요즘 결혼 시장에서 여교사가 인기 많은건
돈 벌어오고, 일찍 퇴근해서 집안 살림하고, 늙어서 연금 받을 거 때문 아닌가요?
남자들이 일종의 종신 보험 정도로 생각하는거 같아요.
슈퍼우먼처럼 살려면 인생이 고달플거 같다는 생각도 들구요.
그런데 남학생이라면 절대적으로 연대 경영 보낼래요.
집안이 아주 빵빵해서 결혼할 때 서울에 자가 아파트 한채 해 줄 정도 아니라면요.
교사가 결혼해서 돈 모아서 집 사려면.... 정말 정말 피눈물나게 힘들거 같아요.20. 초 공감
'10.11.15 2:20 PM (115.91.xxx.11)예전엔 서울교대와 연대상대를 같이 비교할 수 없었는데
세상이 많이 변했네요. 이리 우수한 교사들인데 공교육이 왜 이모양인지...
새삼 이해가 안됩니다.21. 그러게요
'10.11.15 2:34 PM (112.148.xxx.28)연대상대와 서울교대 비교라...세상 참 ...
22. ...
'10.11.15 2:52 PM (110.11.xxx.73)세상 참 많이 달라졌네요...정말 연대 상대와 서울 교대는 비교할수도 없었는데요...
그만큼 교사가 편한(?)직종이라는 걸까요? 아님 회사 다니면서 먹고 살기가 그만큼 팍팍해
졌다는 걸까요?
하여간...제 입장이라면 정말 교직에 사명감이 있고, 꼭 가고 싶다면야 서울교대지만 그렇지않으면 당연 연대 상대 추천해 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