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배워야 할지 지금 너무 고민스러워요..
우선은 이 샘이 남의 말을 수용할줄을 몰라요.
자기 주장만 옳다고해요..
처음에 멋모르고 제 주장을 펼쳤더니 저를 안 좋아하더라구요..
그래서 그후로는 할수없이 비위 맞추고 있어요.
1시간밖에 안되는 수업에 자기 놀러다니는 이야기를 항상 잔뜩 늘어놓고....
지난주엔 난 미국쇠고기는 절대 안먹는다고 했더니..
저보고 별나다고 하면서 비웃고..(미국은 아니고 호주분이세요..)
옆에 동생들도 막 웃으면서,,괜찮은데..그러고..
내 돈내고 가서 샘 비위만 맞추고 오다보니 스트레스 쌓여요..
여긴 지방이라 원어민회화 할곳도 마땅치 않구요..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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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한테 영어회화를 일년반째 배우는데요~
계속 해야하는지.. 조회수 : 1,697
작성일 : 2010-11-15 00:33:24
IP : 180.230.xxx.13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1.15 12:36 AM (119.64.xxx.151)내 돈 들여서 그런 스트레스를 뭐하러 받으세요?
지방이라도 요새 원어민들 많을텐데요...
영어를 말할 기회가 아쉬워서 그렇다면 전화영어를 이용하셔도 좋구요...2. 원래
'10.11.15 12:51 AM (222.98.xxx.194)아무리 교수법이 제대로 된 사람한테 배우더라도 한 사람에게 일년 반씩 배우는건 잘못된거예요.
같은 영어를 쓰는 원어민도 살던 지역과 인종에 따라서 억양이나 스트레스, 자주 쓰는 말이나 말투가 다 다르니까요.
다른 곳으로 옮기시던가... 아님 학원에 영어 선생님을 다른 사람으로 교체 해달라고 요청해 보세요.3. 우아
'10.11.15 1:46 AM (112.170.xxx.186)1년 반동안이나 배우셨음.. 많이 느셨나요?? 저도 영어 학원 다닐까 원어민한테 배우는거 할까 고민중이에여
4. 추천
'10.11.15 7:50 AM (58.175.xxx.245)인터넷으로 스카이프 깔고 화상통화해 보세요. 실시간으로 전세계인들과 직접 실시간으로 통화가능해요. 채팅도되고. 그러다 대화되는 사람은 친구등록해서 계속 연락할 수 있어요. 돈도 안들고 영어공부도 하고 좋습니다. 화상통화싫음 음성통화만도 가능하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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