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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준비중인데 자꾸 술이 땡기네요 ㅎㅎㅎ 정종, 와인, 쏘맥, ....

조회수 : 625
작성일 : 2010-11-14 22:26:08
임신준비중이예요..
결혼한지 3년되어서 친정엄마는 완전 닥달 장난아니시고
시댁에서는(워낙에 좋으신분들이라) 티는 안내시지만 완전 바라시는듯(얼마전에 태몽꾸셨는지...한참 뜸을 들이시드라는..)

여튼 그래서 임신준비중이예요..
이번달도 기다리는 중이고..ㅎㅎ

근데 참 희안한게..30살까지는 술 맛을 정말 몰랐거든요..
근데 지금은 신랑이랑 둘이 앉아서 홀짝홀짝 마시는 시간이 너무 행복한거 같아요....둘다 술을 잘 못해서 와인도 1병이면 넘치고, 요즘엔 스파클링 매실에 꽂혔고, 어제는 초밥 먹으러가서 정종에 또 꽂혀가지고 ㅎㅎㅎㅎ

IP : 211.215.xxx.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
    '10.11.14 10:32 PM (180.182.xxx.205)

    술을 한번 많이 마셔보세요. 소주로....그럼 소독하는 알콜 냄새만 맡아도 토할거 같은 느낌이 팍 팍오실꺼입니다ㅎㅎㅎ

  • 2. 임신전에는
    '10.11.14 11:09 PM (211.110.xxx.150)

    괜찮으니까
    적당히 드세요~
    임신확인후엔 끊으시구요^^

  • 3. ^^
    '10.11.15 1:39 AM (112.133.xxx.154)

    저는 완전 맥주 매니아에요~
    임신하고선...맥주를 못먹는단게 젤루 힘들었죠~
    일끝내고 먹는 시원한 한잔!!!ㅠ ㅠ
    고민끝에 무알콜 맥주로 가끔 욕구(?)를 채웠어요~~
    김빠진 맥주맛이 나긴 하지만.(겉보기엔 거품까지,...완전 맥주^^)..저안텐 이것도 완전감사감사!!

  • 4. 미리걱정
    '10.11.15 2:40 AM (122.36.xxx.41)

    ㅎㅎㅎ 소주를 토할때까지먹고 난 다음날엔 스킨냄새만 맡아도 울렁거리데요 ㅎㅎㅎㅎ한번 끝장나게 한계까지 달려보시고 술이라면 다신 쳐다도 보기싫을정도로 드셔보세요 ㅎ 저절로 자제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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