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중학생아들 고민인데요.

고민 조회수 : 2,243
작성일 : 2010-11-14 21:44:41
이제 중학교들어가니
사춘기가 찾아오고
애가 잔털이 많은 편이라그런지
콧수염이 거뭇해요.
자꾸 면도기를 사용하려고해서 말리고 있거든요.
제가 보기엔 이쁘기만한데
애가 외모에 관심이 많다보니까 자꾸 고민을 하네요 --;;;

혹시 성형외과에서 제모를 해주면 나중에 커서
아이가 후회할려나요?
제모가 간단하고 효과도 좋긴한데..아빠가 나중에 후회한다고 절데 못하게 하네요.
남자분들이 보셔야 답변이 가능한 질문일거 같네요.--;;;에궁.
IP : 112.161.xxx.25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14 9:47 PM (61.79.xxx.62)

    면도기 쓸려고 하면 쓰도록 내버려 두세요.
    학교 가보면요,얼굴은 동안인데 콧수염만 거뭇한 애들 제법 있어요.
    아마 털이 많은 애들이겠죠.
    알아서 정리해보게 놔둬보세요.

  • 2.
    '10.11.14 9:47 PM (211.234.xxx.12)

    당연히 후회하죠.......
    차라리 면도기 괜찮은거 하나 사주시고 면도방법 알려주시는게 좋을거같아요

  • 3. ...
    '10.11.14 9:53 PM (183.98.xxx.10)

    과산화수소수로 탈색을 하면 좀 나아보이지 않으려나요?
    근데, 여자아이도 아니고 남자아이면 면도기 써도 아무 문제 없을텐데요.
    털이 억세질까봐 면도기 사용 꺼려하는건데, 남자아이면 상관없잖아요.

  • 4. 음..
    '10.11.14 10:21 PM (61.75.xxx.4)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저같은 경우도 중1때부터 면도 했는데요...
    처음에 얼굴 베이면서 다 그렇게 시작하는거죠.....

    남자 수염을 제모한다는게 대체 정상적인 사고에서 나온건지가 의문이네요.
    아예 남자 변성기 목소리 오지 않게 성대수술도 하시지 그러세요.

  • 5. ,,
    '10.11.14 10:35 PM (59.19.xxx.110)

    좋은 면도기랑 면도크림사주세요 ㅋ

  • 6. ?
    '10.11.14 10:47 PM (58.227.xxx.121)

    남자애인데 면도를 왜 말리는지 그 이유를 들어봐야 뭐라 말씀을 드리겠는데요.. 제모라니.. 그건 아닌듯 싶어요..ㅡㅡ;;;;

  • 7. ,,
    '10.11.14 10:57 PM (59.19.xxx.110)

    제모 자체가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에요.
    아직 2차 성징도 덜 끝났으니 진행중인 신체변화이고.
    특히 입주변 수염은 제모하기가 정말 힘들다고 합니다.
    사람들 체질과 시술자의 숙련도에 따라 장기간, 많은 돈을 들여도 모공의 힘이 이기는 사람 여럿 보았어요.

  • 8. ---
    '10.11.14 11:20 PM (125.134.xxx.199)

    아..님..ㅠㅠ
    정말 애완견 생각났습니다.
    불임수술해주고 성대수술 해주고..ㅠㅠ
    남자가 수염이 안나면 그게 남잔가요?? 나중에 장가도 못가면 우째요.

  • 9.
    '10.11.15 12:40 AM (203.130.xxx.123)

    남자가 수염이 조금있는것도 자존심상해하는 경우도 많던데,,
    나중에 기르고싶으면 어쩔,, 그러지말라고 원천봉쇄하는건가요.

  • 10. 감사
    '10.11.15 5:08 PM (112.161.xxx.251)

    오늘 성형외과에 문의하니 제모는 아이들 성장이 시작된 상황이라서
    해도 계속 난다고하네요.
    ,,님 의견처럼 좋은 면도기랑 면도크림을 하나 사줄까봐요.
    어제 아빠가 면도를 해줬는데 엄청 좋아하네요.
    제가 보기엔 그냥 둬도 되는데 인기관리하느라 그러나봐요.
    ㅠㅠ 애들 갈수록 키우기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8843 값 떨어진 급매물 아파트 "지금 사라" VS "더 기다려라" 2 아시아경제 2010/05/07 1,334
538842 영어 되시는분~~~ 영어설문 도와주세요 4 외국인친구부.. 2010/05/07 676
538841 열무김치 담글때 열무 잎은 다 버리는거예요? 7 2010/05/07 1,284
538840 남편과 떨어져 사는것, 붙어 사는것 어떤 걸 고르실래요? 12 결혼10년차.. 2010/05/07 2,711
538839 밤을 조리는 법 2 만년초보님 2010/05/07 541
538838 고추전 하루전에 만들어놔도 괜찮나요? 2 ... 2010/05/07 448
538837 정상어학원 국내여름캠프 보내보신 분 계신가요? 1 딸고민 2010/05/07 1,225
538836 조기도..굴비처럼..팬에다 그냥 구우면 되나요? 1 조기 2010/05/07 679
538835 식기세척기위에 그냥가스렌지 올려놓고 써도 될까요? 7 .. 2010/05/07 1,014
538834 필리핀 일주일정도 가게 됐는데요. 3 필리핀 갈때.. 2010/05/07 622
538833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5 2010/05/07 672
538832 땅콩과 토마토 딸기를 심었어요^^ 7 자랑 2010/05/07 787
538831 네버풀 어떤 게 나을까요? 6 가방 2010/05/07 960
538830 5살 순한딸.. 어떻게 강하게 키우나요 2 .. 2010/05/07 706
538829 헤어진 남자친구에게 전화했어요 9 찌질이 2010/05/07 2,106
538828 어버이날이라고 동서에게서 전화가 ^^ 9 맏며느리 2010/05/07 2,462
538827 천안함 화약성분 ‘RDX’ 공산권 국가서 잘 사용 안해… 北 어뢰 소행 입증 쉽지 않아 4 오폭? 2010/05/07 709
538826 비알레띠 브리카 사용하는 분들 조언좀해주세요. 13 믹스안녕 2010/05/07 1,000
538825 남편이 자기집에만 선물을 보냈네요.. 31 어버이날선물.. 2010/05/07 5,099
538824 초보 베이킹질문 2 어렵다 2010/05/07 464
538823 일산에 이사왔는데 질문이요~~~ 3 일산모임 2010/05/07 956
538822 자대배치후 첫 면회갈때 뭘 가져갈까요? 6 군면회 2010/05/07 1,455
538821 정관수술 안한 남편들 많은가요? 13 ... 2010/05/07 2,464
538820 [컴앞대기]떡 만들때 양을 두배로 했는데 시간도 두배예요? 6 급한맘 2010/05/07 494
538819 나이드신분 노스페이스 바람막이 어떤가요? 8 55세 2010/05/07 1,147
538818 삼성계열사 쇼핑몰은 하나같이 왜 그런데요?? 1 사소한분노 2010/05/07 823
538817 李대통령 "햇살 났으니 기업 구조조정 해야" 1 ㅜㅜ 2010/05/07 391
538816 한글에서 그래프 그리기 2 그래프 2010/05/07 4,110
538815 [北·中 정상회담] 中 전문가들 “한국, 외교 결례” 2 세우실 2010/05/07 461
538814 어버이날 누가 만들었냐고 하시니까.. 18 문득 2010/05/07 2,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