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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고전?? 추천해 주세요

조회수 : 679
작성일 : 2010-11-14 00:31:14
중고등학교 때요. 교과서에 실리거나 혹은 추천도서로 꼽힌 명작이나 고전 중에서요. 어른이 되어서 다시 읽으니 정말 좋다 하는 책 있음 추천해 주실 분 계세요??

저는 사실 그 때도 지겹게 읽었는데, 어제 까뮈 이방인 빌려왔는데 역시나 지금 읽어도 지겹드라구요 TT 그 책 읽고나서 낮잠을 어찌나 달게 잤던지...

혹시 지금 읽어서 무릎을 탁 칠만한 책 있으신가요?
IP : 119.69.xxx.20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백년동안의 고독
    '10.11.14 12:32 AM (180.66.xxx.4)

    분노의 포도..??? 그정도..^^

  • 2. 깍뚜기
    '10.11.14 12:51 AM (122.46.xxx.130)

    성스의 후유증인가 요즘은 사춘기, 자아 찾기와 관련한 소설들을 다시 들춰보고 싶어지네요.
    (명작의 기준이 무언가는 모르겠지만 ^^)

    <데미안>, <수레바퀴 아래서>
    <자기 앞의 생>
    <호밀밭의 파수꾼>
    <구토>
    등등

    참, <이방인>보다는 까뮈의 다른 소설 <페스트>는 훨씬 재밌게 읽으실 수 있을 거 같아요.

  • 3. ㅎㅎ
    '10.11.14 12:56 AM (175.119.xxx.22)

    저는 최근에 보바리 부인 다시 읽었어요
    중학교 시절에는 꽤 야하다는 생각으로 읽었던 것 같았는데
    다시 읽어보니 결혼 12년차 되어서 그런지
    보바리 부인이 꼭 나 같다는...
    작가 플로베르가 실제 사건을 각색해서 썼다고 하던데
    백년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실랄하고 생생하네요
    저도 깍두기님 처럼 헤르만 헷세 작품들 다 좋아하고
    에밀 아자르의 자기앞의 생도 최근에 읽었는데 너무 불쌍해요
    호밀밭의 파수꾼 저도 재미있게 봤어요
    저는 일본 소설을 좋아하는 편이여서
    히가시노 게이고 추리소설도 하루에 한편씩 읽기도 했어요

  • 4. 깍뚜기
    '10.11.14 12:59 AM (122.46.xxx.130)

    <보바리 부인>은 진짜 잘 쓴 소설인 거 같아요.
    엠마가 파국으로 치닫을 때 ㅎㄷㄷ
    나쁜 쉐이들! ㅎㅎ

    윗님. 이건 좀 딴 길로 새는 덧글인데요.

    <보바리 부인>을 모티프(+패러디, 블랙 코메디?)로 쓴, 글이 쫌 많은 만화인
    <보베리 부인>이란 책이 있는데요. 진짜 재밌어요. 추천이오!

  • 5. 카프카
    '10.11.14 1:23 AM (180.71.xxx.175)

    의 "변신"
    어른이 되어 읽으니 더 비참한 생각이 들면서
    너무 슬퍼졌어요.

  • 6. 퍼플로즈
    '10.11.14 2:19 AM (125.182.xxx.53)

    도스토옙스키의 [죄와 벌],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
    졸라의 [목로주점], 위고의 [레미제라블],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
    통수가 뻔한 작품들 같지만 언제나 다시 읽어도 재미있고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영원한 고전이죠.
    한국 소설로는 채만식의 [태평천하], 박태원의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 7. ..
    '10.11.14 9:24 AM (211.105.xxx.78)

    대지...^^

  • 8. 톨스토이
    '10.11.14 11:12 AM (175.114.xxx.13)

    소설들이요. 등장인물들의 섬세한 심리묘사, 괜히 대작이 아니라는 걸 절감했네요. 서머셋 모옴의 인간의 굴레도 재밌었구요.

  • 9. 나비엄마
    '10.11.14 1:54 PM (125.188.xxx.11)

    역사책도 좋죠.사마천의 사기,열국지,그리고 물질문명과 자본주의도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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