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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관계 스킨십에 관한 질문.

궁금. 조회수 : 3,933
작성일 : 2010-11-13 10:25:54
제가 올해 초에 질문을 한번 올리고 여러 선배님들께 조언을 얻은 뒤 좋은 해결책을 찾게 되어 이번에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정말 부끄러워서 친구들에게도 말을 못하겠고..


저는 이십대 후반이고 대기업에 납품하는 회사의 설계실에 근무합니다. 하루종일 그림 그리는게 일이지요.

회사의 다른 동료 언니가 납품하는 대기업에 남자들 세명과 미팅을 하자는 것 입니다.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나서 라서 남자 만날 마음도 없고 다른 언니 두명이나 엮어줘야 겠다 생각하면서 갔습니다.

참고로 저는 미팅을 한번도 해 본적이 없습니다. 공대 대학원까지 나오다 보니 사방이 남자라 솔직히 그런 것에 대한 필요성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대학 MT처럼 재밌더라구요. 저는 언니들을 이어주려고 했으나 그 중 한분이 저에게 마음이 있으신지 계속 추파를 던지시더군요. 끝내는 애프터 까지 받게 되었구요.



그 남자는  저 보다 네살이 많고 회사생활 3년차에 유학도 다녀오고 집안도 좋은가 보더라구요.. 전 빚없이 사는 평범한 집안의 막내딸 입니다.


저희 회사가 논 한가운데 있어서 참 심심하던 차에 그 분이 저녁마다 놀러 오시더라구요.. 간단하게 차를 마시는 정도의 만남을 딱 3회 가졌습니다.


물론 밤마다 통화를 했죠. 통화 할 때마다 노골적으로 "니가 너무 좋아서 아무것도 손에 안잡힌다."를 비롯한 달콤한 말들을 쏟아 부어줬는데 저도 좋더라구요. 그 사람도 좋아 보이고..


여튼, 세번째 만났던 날 제 손을 잡더군요.. 진짜 긴장 되더라구요..ㅜㅜ 그러고 나서 키스도 했습니다.ㅜㅜ

세번밖에 안본 사람이랑...ㅜㅜ


그래도 그렇게 되더라고요.....ㅜㅜ


저는 보통 연애를 하면 대학 다닐 때라 그런지 오래 알던 사람이고 키스까지 하는데 대략 석달은 걸리거든요.. 그래서 하고 나서도 후회하고 있었던 찰라에


금요일 저녁(어제)에 보고 싶다면서 저희 회사에 온다는 겁니다. 나도 좋으니깐 오라고 하면서 집에 들어 가야 하니깐 늦게는 못있는다고 말 했습니다. (참고로 회사가 논 한복판에 있어서 근처 아파트에 기숙사가 있으며 그 곳에서 생활하다가 금요일에는 집에 갑니다.)


그런데 밥을 먹자면서 좋은데 알아 뒀다고 계속 산골짜기로 들어가더라고요.. 저녁 여덟시에 만나서 음식점에 도착하니 열시가 다 되었습니다. 그래도 분위기도 좋고(레스토랑 이런거 아니고 삼겹살 집인데 정말 좋았음..) 마음에도 들고 해서 삼겹살이랑 소주를 먹었습니다. 저는 계속 집에 가야 한다며 술 먹지말라고 그랬더니,

"난 땍땍 거리는 여자 싫어, 그런데 너처럼 까칠한건 매력이야~" 이런 말을 하며 두어잔 마시더라구요..


그래서 알아서 하겠지 싶어 더 말하기가 그렇더라구요.. 여튼 그렇게 술을 좀 먹고 나서,


바닷가 근처라서 좀 걷고 가자고 제가 제안 했습니다.


그랬더니 춥다면서 술좀 깨게 자고 가자고 하더라구요.. 전 차안에서 한시간 정도 눈 붙일 생각이 었는데 점점 이상한데로 가는 것이 었습니다.


물론 여자가 남자따라 모텔 들어가면 허락한다고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더군요.. 그런여자를 정말 우습게 여겼는데 제가 그 꼴이 나더라구요.. 그 산간벽지에 나갈 수 있는 방법이 그 사람 차 뿐이니깐..


여튼 들어 갔습니다. 물론 들어가기 전에 제가 딱 두시간만 자고 나오고 서로 터치하지 말자고 약속에 약속을 거듭 받았습니다.


그런데.. 계속..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계속.....ㅜㅜㅜㅜㅜ 시도 하는 겁니다..


정말 죽어라 피했습니다.. 최소한 관계는 '사랑'이라는게 있어야 하잖아요..ㅜ 좋다고 막 할수는 없다고 생각 하기 떄문에.. 정말 죽어라 피했습니다.



그리고는 집에 새벽 네시경 도착 했습니다.



문제는 바로 지금 입니다.



원래 토요일날 데이트 하기로 했거든요. 저의 본가와 그 사람 사는 곳이 차로 한시간 반 거리 입니다. 이렇게 일이 될 지 모르고 토요일날 교외나가서 맛있는것 먹자 그랬는데 둘다 피곤하잖아요..


그래서 그 사람 말이, 자기가 찜질방에서 자고 있을 테니깐 열두시 쯤 (저도 일주일만에 집에 들어온 거니깐 인사도 하고 해야죠..;;;) 집에서 나와서 자기 집에 가자는 겁니다.


저는 이 사람을 만나볼 마음이 있어서 시작했습니다만 이러한 정황을 미루어 짐작할 때 이 사람은 저를 엔조이 상대로 보는 것 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저를 엔조이 상대로 생각하는 걸 까요?

그리고 오늘 그 사람 집에 간다면 또 죽을힘 다해서 피해야 하는 건가요? 찜질방에서 기다리고 있는 그 사람한테 오늘 못만난다고 얘기 해야 하나요?


휴.. 좋은 사람이라서 만나야 겠다 생각했는데.. 내가 사람을 잘못봤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면 요새 남녀관계에서는 사랑이라는 생각이 들기 전에 관계를 가지는 것이 보통인데 제가 뒤떨어지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것인가요?


전 토요일날 데이트 생각하면서 이쁜 옷 가지고 왔는데 저런거 입으면 더 날 쉽게 생각하는것 아닐까 싶어서.. 옷도 어떻게 입어야 할지 모르겠고.. 휴..


많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IP : 112.145.xxx.7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님이
    '10.11.13 10:35 AM (58.148.xxx.21)

    원하는것도 아니고 준비가 된것도 아니면, 일단 단호하게 튕기세요. 이런일에 다른사람들의 평균적인 생각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 2. 궁금.
    '10.11.13 10:36 AM (112.145.xxx.78)

    그럼 집으로 가면 안되겠죠...? 휴.. 어렵다.

  • 3. 아~
    '10.11.13 10:53 AM (121.67.xxx.22)

    이런 그남자 참 동물적이네요. 요세 어느 남자가 그런 식으로 여자를 대하는지...최소한도로 서로를 알고 나서 손을 잡고 말고 머...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정신이 아니네요. 무슨 거기가 생초리도 아니고..시대를 앞서가는 영화나 요즘 막장 드라마에서도 그렇게 하지 않자나요. 원글님 참 불쾌하겠네요. 시원하게 그냥 말해버리세요. 관심있는건 아는데 왜 그러는 건지...

  • 4. ?
    '10.11.13 10:55 AM (124.49.xxx.214)

    시험삼아 단호하게 짤라 버리는 시늉해 보세요. 시험삼아라지만 완전이 이별일 수도 있겠군요.
    요즘 사람들 사고방식이 어떤지 잘 모르는지라 이런 소리하는 게 잘 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세 번째 키스야 그렇다치고 다음번에 모텔행이라 ㅎ. 작정하고 데리고 간 격이던데.
    '모텔 데리고 간 거 계획적인 거 아니냐. 나를 그렇게 쉽게 보냐. 회사서 이렇게 저렇게 얘기 나면 알만큼 다 소문날텐데 원래 그런 사람인지 다시 알아보고 만나던가 해야겠다. 정말 실망이다.'
    등등 맨트 준비해 두세요.
    물론 저 알던 누구는 선 본 날 호텔 가고 두어달 만에 결혼한 사람도 있더군요. 하지만 그게 대부분의 경우는 아닙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면 공들여 조심스레 행동하지 쉽게 못 합니다.

  • 5. 완전...
    '10.11.13 11:01 AM (124.49.xxx.91)

    이기적이에요. 원글님 생각하는 마음이 진심이고 아니고를 떠나서(진심인지에 대한 의혹은 들지만...암튼요) 사람을 그렇게 불편하게, 힘들게, 여자마음과 상관없이 뭔짓이래요.
    첫분이 하신 말씀처럼 중요한건 내 마음이져. 원글님을 배려한다면 편해질때까지 기다리고 공들이겠져. 한참 예쁘게 좋은 곳에서 알콩달콩 데이트할 시절인데, 그러다 둘 다 마음이 통해서...라면 몰라도 그렇게 계속 피해다니며 힘들게 밤을 보내고 또 다시 자기네 집이라니요.
    전화해서 전날밤 상황이 얼만 싫었는지, 힘들어는지 그래서 집에 가고 싶지 않다고 분명하게 말씀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원글님의 바람대로 데이트가 이루어지면 다행인거고 계속 지 고집만 고집한다면 그남자는 그 생각만!하고 있는 거니 인연이 이어지지 않는게 원글님을 위해서도 더 좋지 않을까요?

  • 6. ?
    '10.11.13 11:30 AM (124.49.xxx.214)

    지나가다 또 열받아 씁니다. 그 인간 만나지 마요. 밤에 전화하는 것도 자꾸 받아주지 마십시요. 걍 때려치라고 하고 싶습니다.

  • 7. 남자
    '10.11.13 11:48 AM (61.75.xxx.4)

    엔조이네요.
    남자로서 충고 드리자면 그냥 그 남자는 엔조이도 엔조이지만 약간 더티한 스타일이네요.

  • 8. 완전
    '10.11.13 11:49 AM (59.10.xxx.172)

    선수인데요 벌써 그런식으로 여러 여자 건드렸을 놈 같아요
    만나서 서로를 알아보려고 대화하고 그런 시간이 어느 정도 지속된 다음도 아니고
    바로 육체를 탐하다니요
    원글님 절대 헤프게 보이지 마시구요
    자기 집에 가자는 거 뻔합니다
    원글님이 순순히 가자는대로 따라갔다가는 성폭행 당하는 거 시간문제입니다
    여자를 소중히 여겨주는 남자를 만나세요 그 놈은 아닙니다

  • 9. 헐...
    '10.11.13 11:59 AM (222.152.xxx.198)

    20년전의 과거가 생각나서 지나가다 로긴했습니다.... 그 사람 한마디로 나쁜남자입니다...문제는 나쁜남자들이 여자들을 끄는 매력이 있다는거죠...ㅡ,.ㅡ;
    그냥 같이 즐기실 생각이면 만나시고...아니면 그만 만나시길...
    그런 남자와 어찌 어찌 되어서 결혼까지 간다고 해도 평생 맘 고생입니다...ㅡ,.ㅡ;

  • 10. ...
    '10.11.13 12:40 PM (59.12.xxx.26)

    원글님을 진지하게 생각한다면.. 죽어라 피하는데.. 계속 들이대지 않습니다.
    그 행동은 자기만 생각한 거죠.
    원글님.. 끌리는 마음은 아는데.. 그 사람은 원글님과 다른 마음이예요.
    어떻게든 "정복"해보고픈 여자일뿐.. 원글님을 아끼고 보호해주고 싶은 마음은 "쥐뿔"도 없는 놈인게죠.

    저도 연애결혼해서.. 스키쉽이 제 생각보다 일찍 진행되어 무척 불안한 마음이 있었지만..
    결정적인 부분에서 만큼은 남친이 제 의견을 존중해주더라구요.
    많이 참고.. 기다려줘서.. 고맙고 그랬어요. 제 경험이 정답은 아니지만..
    당장 결혼 날짜 잡은 사람도 아닌데.. 아무런 미래 기약도 없이
    세 번 만난 남자가 육체적으로 들이되는 거.. 아무리 마성을 가진 남자라도
    목적은 뻔한거죠. 원글님은 끌려서 허용한다면.. 나중에 그 놈이 "너도 원했잖아" 하고
    빠져나갈 구실을 만들어 주는 꼴이 되구요.

    끌리지만.. 이건 아니다 싶죠? 그럼.. 정말 아닌 겁니다.
    원글님의 운명이 원글님을 위해 경고 사인을 보내고 있어요.
    그 사인을 무시하진 않으시겠죠?

  • 11. 엔조이
    '10.11.13 1:36 PM (125.178.xxx.16)

    엔조이 맞습니다.
    나로선 감정이 생기기 전에 그런 육체관계부터 가지는 건 좀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얘길하고 연락 끊어보세요. 엔조이가 아니고, 공들이고 싶은 생각이 있는거람 원글님 배려하는 행동을 보일 것이고, 엔조이라면 그 즉시 떨어져나가거나 잡더라도 얼마 안되 또 껄떡대는 행동을 할겁니다.

    ...진심으로 좋아하는 상대 만나세요. 그런 사람 만나면 인생 피곤해집니다.

  • 12. 엔조이2
    '10.11.13 2:14 PM (121.173.xxx.35)

    엔조이가 100% 맞습니다.
    몇번만나고 손잡고 키스하고 여자몸을 아무데나 쉽게 만지고 그다음 작전은 저녁먹으러 가자해서
    저녁먹으면서 술먹고 또한 먹이게 하고, 피곤하다니 술깨고 가자고 하면서 잠깐만 모텔에서 쉬었다 가자고 하고, 모텔 들어가면 거의 반강제적으로라도 욕심채울려고하고 한번 욕심을 채우면 그다음부터는 쉽게 몸허락해서 아주쉽게 계속해서 엔조이를 아무때라도 평일에도 하자고 하고, 그때 모텔에서 왜 나를 범했냐고 하면 술에 취해서 실수했나봐 미안해 라고 하면 모든이유가 합리화 될거라고 생각할거구...이게 순서이고 이렇게 당한사람 셀수도 없이 많습니다.
    순간적으로 당한거라 미리 피임도 안해서 임신도 많이 합니다.
    남자는 즐기면 그만이고, 여자가 안만나도 손해볼거 없고, 여자는 시집도 가야되고 임신했나
    걱정도 되고,여자가 첫경험이면 시집갈때 남자가 관계하면서 알까 걱정도 되고..
    아무튼 결혼까지 생각하고 계신다면 결혼때까지 여자를 아껴달라고 하세요..
    그정도는 기본적으로 참아 달라고 하세요.. 지금 몸을 허락하면 쉬운여자인가...
    다른 사람한테도 이렇게 쉬웠던 여자인가. 별의별 생각과 의심을 다하는게 남자 입니다.
    정말 부탁입니다. 결혼후 부터 관계 갖어도 절대 늦지 않습니다,

  • 13. 그남자빙신
    '10.11.13 3:20 PM (190.53.xxx.18)

    결혼한 아줌마로서..이건 아닌거 같아요.
    그냥 그남자가 님 엔조이 상대로 여긴다는 생각만이 드네요.
    그런 남자...남편되도 골치아플거 같아요.
    저도 결혼전에 나쁜남자 좀 사귀어봤는데요..매력있는건 인정해요...
    하지만.아닌건 아닌거라는거....인정하고 정리했다는,
    본인을 소중하게 생각하심이....

  • 14. 약간
    '10.11.13 4:30 PM (121.137.xxx.104)

    '꾼'의 향기가 납니다. 조심하시고 절대 남의 의견에 휘둘리지 마세요.
    님이 좋으면 가는 거고 아니면 절대 가면 안됩니다.

  • 15. 엔조이맞고
    '10.11.13 8:50 PM (59.28.xxx.92)

    세게 튕기셔요. 날 어떻게 봤나고? 쉽게 봣냐고? 만만하냐고? 강하게 하세요. 그리고 지켜보세요.

  • 16. 11
    '10.11.13 10:07 PM (147.46.xxx.100)

    이야기를 듣자 하니 중요한 사실은 남자가 '너가 좋다'는 달콤한 말만 했지, "사귀자"는
    고백을 하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님과의 관계에 진지하지 않은 거예요.

  • 17. 그분이
    '10.11.14 12:53 AM (116.122.xxx.3)

    님과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면 끝까지 튕겨도 만나줄거고,
    대체로 엔조이라면 떨어져 나간답니다.
    그런데 그남자 그 방면으로 선수인 듯한데 순진한 님을 이미 간파했네요.
    님이 상대하긴 벅차실 듯.

  • 18. 8
    '10.11.14 6:32 AM (122.34.xxx.90)

    님과 가치관이 맞지 않습니다.
    님도 인조이할 생각없으면 데이트를 하지마세요.
    계속 육체적으로 시도하는것을 알면서도 데이트 기회를 주는것 자체가 이미 남자에게 괜찮다는 신호를 보낸것이고, 열번찍으면 넘어올것이다라는 생각을 하는것입니다.
    '나는 순수하게 서로를 알아가는 데이트를 하고싶다'고 설득할 생각도 마시고요.
    나는 스킨쉽에 대해 이런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당신과 생각이 다른 사람이라서 만나지 못하겠다고 말하세요. 만약 그 남자가 조금이라도 님을 진지하게 생각한다면 붙잡을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잡지 않을것입니다.

  • 19. 8
    '10.11.14 6:38 AM (122.34.xxx.90)

    님은 28살이지 어린애가 아닙니다.
    피한다던지 도망할 필요가 없어요.
    님도 남자에게 호감이 있는데 갈피를 못잡고 있는듯하네요.
    정면에서 바로 말하세요. ,
    터놓고 이야기하시고, 아니다 싶으면 님이 단호하게 차버리세요.
    ' 말로는 안하겠다고 하면서 자꾸 그런다, 당신에게 실망이다.앞으로 못만나겠다' 이런 말 아주 좋아요.
    도망이라니...발상이 너무 어린애같아요.

  • 20. 나같으면
    '10.11.15 10:42 AM (125.240.xxx.10)

    같이 선수생활을 하는척 할것 같네요
    만나는 내내
    금방이라도 관계를 가질수도 있는것처럼 감질나게 굴다가
    결정적으로 빠져나오는 방법을 쓰세요.약오르거나 안달나게 -
    나를 어떻게 생각하느냐 는 등등
    정색을 하고 따지는 것은 안할 것 같네요
    따져드는 순간 게임은 끝.
    골치아파지니까-
    이런 방법이 자신이 없고 무의미하다면
    그만 단호하게 거절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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