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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발.. 제 말을 못 믿나요? 떡볶이엔 고추장 넣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설탕이 아닌 물엿입니다. 물.엿!!
고추장 백날 넣어보세요. 그 맛 나나... -_-;;
그리고 파는 몸통 넣지 않습니다. 파란부분만 넣는 겁니다.
그리고 라면사리는 물과 동시에 넣어야 맨들맨들 쫀득쫀득 거립니다.
참고하세요.
- 20년 전 신당동 DJ -
1. ㅎ
'10.11.12 9:48 PM (118.32.xxx.172)그런데 그 고추가루는 고운거라야 할것 같은데 집에 없어요 ㅋ
그리고 요즘엔 물엿은 집에 없고 요리당 혹은 올리고당인데 그건 상관없나요?2. 노트닷컴
'10.11.12 9:49 PM (124.49.xxx.56)무조건 물엿 넣어야합니다. 그리고 고운 고추가루든 굵은 고추가루든 상관 없어요
고추가루가 매우면 매울 수록 더 맛이 납니다.3. ..
'10.11.12 9:52 PM (1.225.xxx.33)노트닷컴님! 맞는소리에요.
82쿡의 오래된 유명회원중에 실제로 떡볶이가게 하셨던 분이
고추장 말고 고추가루, 설탕말고 물엿이라고 그리 말씀하셔서
원로회원들은 다 그걸 알고 있습니다.4. ㄴㅁ
'10.11.12 9:52 PM (211.238.xxx.9)고춧가루와 물엿을 같은 비율로? 인가요
고추장은 전혀 안 넣나요?5. gisele
'10.11.12 9:53 PM (61.79.xxx.192)만들어봐야지 물엿 파는파란부분 고춧가루 옥히 물엿색깔은 어떤걸로해요?
6. 그런데
'10.11.12 9:53 PM (124.49.xxx.81)중요한건 시판 물엿도 두가지 잖아요
하나는 짙은색의 끈적한것
또 하나는 색이 없는 투명한 덜 끈적이는거요
어느건가요?
울집에는 그누런 물엿 넣으면 싫어하는데...저는 더 싫어하구요...7. ㅎ
'10.11.12 9:54 PM (118.32.xxx.172)맞아요 파는 무조건 파란부분 그걸 넣으면 구수해진다고 해야하나 암튼 특유의 맛이 나오더라고요
8. 노트닷컴
'10.11.12 9:56 PM (124.49.xxx.56)물엿 비율 = 보통 평소에 설탕을 한스푼 넣으셨다면 물엿은 설탕의 1.5배 넣으시면 맞습니다.
물엿이 설탕보다 덜 달아요. 그리고 물엿은 갈색빛을 띄는 것을 넣어줘야 떡볶이 땟갈도 고와집니다.9. ㄴㅁ
'10.11.12 9:56 PM (211.238.xxx.9)꿀을 넣어도 비슷하겠죠..?
10. 노트닷컴
'10.11.12 9:58 PM (124.49.xxx.56)꿀을 왜 넣습니까. 떡볶이가 무슨 인삼절편입니까 -_-;;
꿀은 목 아플때 드세요.. 아까우니...11. ㄴㅁ님
'10.11.12 9:58 PM (180.64.xxx.147)꿀을 넣으면 맛을 망치는 지름길입니다.
무조건 물엿!12. ㄴㅁ
'10.11.12 10:00 PM (211.238.xxx.9)물엿없어서...
13. 아-
'10.11.12 10:00 PM (124.49.xxx.81)갈색 물엿이라구요!
그맛 안나던데요...저만 그런가요?14. w
'10.11.12 10:03 PM (112.154.xxx.92)맛집떡볶이 보니깐 그냥 오뎅국물에 고추가루,물엿 땡이더라구요.
마늘파 이런것도 없어요.15. 음
'10.11.12 10:03 PM (211.207.xxx.109)시판떡볶이에 간장이나 후추 넣는집도 있지 않나요?
후추 넣어보니 칼칼한맛이 나더라구요16. 노트닷컴님
'10.11.12 10:04 PM (112.155.xxx.23)갈색 물엿이라면 조청을 말하는 건가요?
17. ㅁㅁ
'10.11.12 10:06 PM (175.124.xxx.12)고추가루 거칠다고 하시는 분은 물이랑 고추가루랑 넣고 핸드 믹서기로 돌리세요. 고운 고추물 됩니다.
18. 노트닷컴
'10.11.12 10:06 PM (124.49.xxx.56)조청인 지 어쩐 지는 잘 모르겠고요, 시중에 갈색빛 띄는 물엿 있습니다. 5년 전에 봤습니다.
지금은 잘 모르겠네요 -_-;;19. ㅁㅁ
'10.11.12 10:06 PM (175.124.xxx.12)그럼 고추가루, 물엿 넣으면 간은 소금으로 하나요?
20. 노트닷컴
'10.11.12 10:08 PM (124.49.xxx.56)소금은 잡상인한테 뿌리시구요, 간은 다시다 살짝 그냥 넣어주시면 됩니다.
21. ㅁㅁ
'10.11.12 10:10 PM (175.124.xxx.12)결국 다시다 맛이군요. 오케 바리~~~.
22. 역쉬
'10.11.12 10:11 PM (121.166.xxx.214)이럴땐 다시다 ㅎㅎㅎ
23. 노트닷컴
'10.11.12 10:12 PM (124.49.xxx.56)오뎅궁물 넣으면 일단 소금간 궁물이 들어가 있어서 간은 필요 없습니다.
오뎅궁물 없다느 전제하에 말씀 드린 것이고요 굴소스 넣어주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24. gisele
'10.11.12 10:16 PM (61.79.xxx.192)노트닷컴님 재밌다 ㅋㅋㅋㅋ 갈색물엿 5년전에 봤데
만들어 드시고 계시긴해요? 신비성없어졌어 이떡볶이의맛25. gisele
'10.11.12 10:17 PM (61.79.xxx.192)라면사리를 물과 동시에 너라는건 무슨말이에요?
26. 노트닷컴
'10.11.12 10:17 PM (124.49.xxx.56)일년에 떡볶이 한 번 만들어 먹는데 그것때문에 물엿을 사다놓지는 않죠...
혼자 사는데 뭘 만들어 먹어요... -_-;; 그냥 사다먹지;;27. aa
'10.11.12 10:17 PM (175.124.xxx.12)갈색 물엿 마트에 맑은 색 물엿이랑 나란히 진열되어 있습니다.
28. 노트닷컴
'10.11.12 10:18 PM (124.49.xxx.56)물을 가스불에 올림과 동시에 면을 넣는겁니다.
푹 퍼져서 맛 없을 것 같지만 맛있습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세요... 분식집에서 즉석 떡볶이 팔때 물 펄펄 끓때 면을 넣어주나요?29. 이플
'10.11.12 10:22 PM (211.238.xxx.9)리면도 물 불에 올리면서 같이 끓이면 쫄깃하거든요...
끓는 물에 넣는 게 아니라...
ㄴㅁ30. 진도가자꾸나가네요
'10.11.12 10:23 PM (125.129.xxx.73)1편 해봐야지 하면서 아직 안해봤는데
2편....먼저 해 봐야겠네요ㅎㅎ
인삼절편ㅋㅋㅋㅋㅋㅋㅋㅋㅋ31. ㅋㅋㅋ
'10.11.12 10:23 PM (121.140.xxx.86)닷컴님 늬ㅠ? 이 양반 은근히 웃기시네요 ㅋㅋㅋ
실컷 말해놓구선 뭘 해먹냬 사다먹지 ㅋㅋㅋ32. 봄비
'10.11.12 10:23 PM (112.187.xxx.33)아... 난 이런 말투가 좋더라. ㅋㅋㅋ
혹시 20년전에 제가 들렀던 그 떡볶이집 DJ신가요?
매~~~우 느끼하셨던???33. ㅋㅋㅋ
'10.11.12 10:24 PM (121.140.xxx.86)에고 내 댓글 오타났네 -.-
늬ㅠ? ==> 늬슈? 로 정정함다34. 미챠
'10.11.12 10:24 PM (58.235.xxx.68)닷컴님 늬ㅠ? 이 양반 은근히 웃기시네요 ㅋㅋㅋ
실컷 말해놓구선 뭘 해먹냬 사다먹지 ㅋㅋㅋ 222222222222222222235. ㅋㅋㅋ
'10.11.12 10:27 PM (121.140.xxx.86)이양반 말투가 서산 5일장에 가면 좌판 벌려놓구 살테면 사구 말테면 말라는 그 노친네 같당게요 ㅋㅋ
36. 노트닷컴
'10.11.12 10:31 PM (124.49.xxx.56)아;; 쩝;; 그냥 떡볶이 하나 놔두고
바보 1. 설탕 두스푼 넣어봐 맛 있나.
바보 2. 맛 없는디?
바보 3. 설탕은 고추장이랑 1:1 비율이라니까.
나머지 바보들. 아~~~~ 해봐야지~~
(비약입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이러는 것 같아서 그냥 정보차원에서 올립니다.
그리고 저...
노친네 아니랑께요 버럭!37. ㅎㅎ
'10.11.12 10:34 PM (59.13.xxx.73)댓글들 재밌어서 한바탕 웃고갑니다ㅋㅋㅋ
38. ...
'10.11.12 10:35 PM (119.198.xxx.183)떡볶이는 관심없는데 노트닷컴님 댓글들에 쓰러집니다리...ㅍㅎㅎㅎ
버럭 노트닷컴님!!
노트닷컴님 말 좀 잘 들으세욧!!!^^39. ㅋㅋ
'10.11.12 10:35 PM (180.64.xxx.147)나 이 냥반 좋아질라 그러네.
자긴 사다먹는다면서 버럭질까지...40. @_@
'10.11.12 10:37 PM (110.44.xxx.187)이 분 되게 특이하신듯...심각한 글인 줄 알고 들어왔다가
한참 웃었어요ㅋㅋ 얼마나 답답했으면ㅋㅋㅋ
소금은 잡상인한테 뿌리라는 말에서 빵 터졌네요.41. 어떡해
'10.11.12 10:37 PM (222.235.xxx.45)아 웃다가 입술 찢어졌어요.
ㅋㅋㅋ42. ㅁㅁ
'10.11.12 10:43 PM (175.124.xxx.12)입술 찌져질 땐 바세린을 발라 주세용~~ 홍홍홍~
43. ㅎㅎㅎ
'10.11.12 10:47 PM (121.143.xxx.86)소금은? 잡상인
간은? 다시다 ㅎㅎㅎㅎ44. ...
'10.11.12 10:47 PM (174.95.xxx.22)재밌는 양반이네요...
ㅋㅋ45. 떡은요?
'10.11.12 10:53 PM (71.62.xxx.194)쌀떡? 밀떡?
아님, 내맘대로떡??46. ㅋㅋㅋ
'10.11.12 10:56 PM (121.140.xxx.86)나두 혼자 사는데 이양반 사귀고 싶네 ㅋㅋ
47. 낼해먹어야지
'10.11.12 10:59 PM (121.143.xxx.89)ㅎㅎㅎ아 먼가 장인정신 느껴져요!
48. 올리고당은?
'10.11.12 11:12 PM (14.52.xxx.11)올리고당은 물엿하고 다르겠죠??
설탕,꿀, 물엿, 조청,올리고당 죄다~~ 단맛이구먼 왜 이거나 그거나가 안되는건지..
물엿 사러가야하나??49. 노트닷컴
'10.11.12 11:22 PM (124.49.xxx.56)고추가루 넣어서 해 먹어보고 맛 없으면 제 책임 아닙니다.
휘리릭~~ o(' ` )o ===333350. 저기요
'10.11.12 11:34 PM (125.143.xxx.83)분식집 해본 아주머니가 말해주던데요
고추가루 넣는거 맞다고 하긴하던데...집에서는 고추가루로 하면 그맛 안난다던데요?
왜냐??? 분식집에서는 하루종일 불위에 놓아두자나요...오랜시간 끓이는데..집에선 그렇게 오래 쫄이지 못해서 그렇다네요.
고추가루도 아주 가는고추로 해야한대요.
다시다는 안넣고싶은데...집에 다시다같은 조미료를 아예 안키웁니다.
그냥 멸치국물 넣음 안되나요? 오뎅국물은 되고 멸치국물은 안되는지 여쭤봐요
한발 늦었네요..늦게라도 답해주세요 노트닷컴님. 낼 해먹을라고요 ^^51. 저기요
'10.11.12 11:38 PM (125.143.xxx.83)즉석떡볶이는 위에 얹어주는거 보면..그거 고추장같은디
아닌가요?52. ㅋㅋ
'10.11.13 12:35 AM (211.230.xxx.149)떡볶이집은 고춧가루에 물엿을 넣어서 미리 만들어두고 숙성시켜서 쓸걸욤^^
53. 딱 걸렸어!
'10.11.13 1:19 AM (175.118.xxx.56)노트닷컴님! 신당동 떡볶이집 주방장??
마복림 할매 노트 베낀듯..
잠 안와서 해 먹고 있는데 맛있네요^^54. 어려워
'10.11.13 6:45 AM (114.108.xxx.7)이거 별로 쉬운 레시피 아닌데요..?
고운 고춧가루? 없음
물엿?없음(꿀이랑 올리고당만 있음)
다시다?없음(그런거 안 키운지 오래라)
굴소스?는 있음
윗 댓글들 보니 끓이는 시간 또는 고춧가루의 숙성시간 앤드 고춧가루의 입자
등등을 생각할때 절대 쉬운 레시피 아님 ㅠㅠ
게다가 원글님은 사다 먹는다고라??55. ㅎ
'10.11.13 8:38 AM (118.219.xxx.253)고추가루, 물엿? ㅎㅎ
고추장과 설탕만 넣어도 시판 떡뽁이맛 나요.
오뎅 추가로 넣고, 케쳡 조금 더 넣어도 맛나죠.
고추장, 설탕, 오뎅, 양배추, 파만 넣고 제가 만든 거 먹어본 사람들 다 레시피가 어떻게 되냐고
난리들입니다.56. 음;
'10.11.13 8:40 AM (112.152.xxx.146)굴소스, 다시다 모두 msg 임. 따라서 이거슨 걍 조미료 맛이란 얘기?;;
오뎅도 마찬가지. 오뎅맛 자체가 조미료맛이니... 그 국물로 끓이면 맛있을 수밖에요.
시판 고추장도 쫌 그렇긴 하지만...
근데 이렇게 강력히 주장해 놓고 맛없으면 책임 못 진다는 건 또 뭐에요~~~!!!57. phua
'10.11.13 8:51 AM (218.52.xxx.110)아~~닛 !!!!
이처럼 폭풍같은 댓글들과 조횟수를 기록하시고선
맛 없음 책임을 안 지겠다 고라고라고라~~~~~~~~~
그렇게는 못합니닷 !!!!!!!!!! ^^58. phua
'10.11.13 8:56 AM (218.52.xxx.110)이어서...
현피 뜨자는 말임.. ㅎㅎㅎ(협박임..^^)59. 지금 실제
'10.11.13 9:18 AM (116.36.xxx.227)해 봤거든요...진짜 숙성이 중요한 듯
시골 고춧가루에 물엿넣고 30분 끓여도
그 떡볶이집 맛은 안 나요...다시다 안 넣는데 정녕 너 때문이란 말이냐...꺼이~60. 노트닷컴님
'10.11.13 9:25 AM (182.209.xxx.164)아, 이 분 정말 재미있으시네요. 자주 오셔서 글 써주세요.
82 스타로 등극해주세여!
오늘의 핵심 요약 ...고추가루, 갈색 물엿, 소금은 잡상인에게, 그리고 사 먹을것. ㅎㅎㅎ61. 예전에
'10.11.13 9:39 AM (116.32.xxx.31)학교 앞에 떡볶이 진짜 맛있게 하는집 있었는데
그집만큼 떡볶이 맛있는 집 그뒤로는 못본것 같아요...
그 아주머니 떡볶이 하는걸 보면 분명 시판 고추장 썼어요...
순* 고추장 묽게 타진걸(초장정도의 묽기) 항상 부으시더군요...
그래서 고춧가루는 사실 못 믿겠어요...
우리 시어머니가 낙지 볶음을 항상 고춧가루로 하시는데
고추장으로 한것보다 훨씬 맛없거든요...62. gisele
'10.11.13 9:42 AM (61.79.xxx.192)나한테 사먹는데.......
갈색물엿 5년전에봤대......
이오빠 좀 짱인듯63. ...
'10.11.13 9:44 AM (121.169.xxx.129)오뎅"궁"물, 굴소스....... 알고보니 조미료맛이었군요...
64. 대~박^^
'10.11.13 10:22 AM (121.134.xxx.44)원글은 꽤 진지한 내용이라(떡볶이 비법을 알고자 하는 한사람으로서.),,
머리 속으로 레시피 읊다가,,,,,
뻥~ 터져버렸습니다.ㅎㅎㅎ
원글님 감사해요,,정보도,,웃음도,,모두 모두~~65. ㅋㅋ
'10.11.13 11:24 AM (221.153.xxx.37)제 절친이 떡볶이홀릭인데
저한테 몇년전에 가르쳐준 레시피가 바로 노트닷컴님이 말씀하신거랑 똑같아요
고추가루랑 다시다랑 물엿 파 이것만 넣고 끓여도 다시다랑 오뎅에서 나오는 간 때문인지 간은 다 되고 매콤달콤 정말 맛있어요~
친구는 마늘이고 뭐고 안넣고 그냥 파만 꼭 넣으라고 하더라구요~
저랑 친구는 진짜 맛있게 먹었는데 조카들은 맵다고 난리였음.....66. 고추가루
'10.11.13 11:36 AM (59.10.xxx.172)를 넣고 만든 게 고추장인데..고추장 넣으면 안된다는 말은 좀 믿기 힘들구요
맛있는 고추장 넣으면 떡볶이 맛내기 쉽던데요
케찹이나 토마토 페이스트 약간 넣으면 고추장의 텁텁한 뒷맛이 깔끔하게 변하던데요
설탕보다는 조청이 건강에 좋구..그것보다 양배추나 배춧잎으로 단 맛 내는 게 더더더 좋구요
시판떡볶이는 사실 자극적이쟎아요 맵고 달고..그거 건강에 나빠요
저처럼 질좋은 고추장이나 조미료 안쓰고,멸치다시마 뮥수에 야채로 단 맛 내면
은근히 단맛 나면서 건강에도 좋지요67. 흠..
'10.11.13 12:09 PM (125.140.xxx.233)전 고추장 작은 한큰술정도 넣고 고운 고추가루랑...올리고당 넣어도 맛나던데요..
뭐..먹는거야 개인취향이지만..
고추가루님 말씀처럼 고추장 넣으면 안된다는 말은 좀..그런것 같아요..68. 우헤헤
'10.11.13 12:47 PM (112.169.xxx.114)거 쫌 말좀 들어욧
노트닷컴님이 고춧가루랑 설탕만 넣고 해 보라자나요,,,ㅋㅋ
이케 안 해 본 분들은 꼭 한번 해 보시라니깐요,,,
단 고추가루는 아주 고울수록 좋고 물넣고 미리 많이 저어 주셔서 잘 섞이게 만들어 주시구요,
물엿만 넣으시면 됩니다. (제가 포장마차 주인한테 배운 비법이랑 같아요)
다시다는 취향껏 넣으시구요,(전 안 넣어도 맛있습니다)
일단 한번 해보시라니깐요,,,고추장 아닌 고춧가루 떡볶이를,,,,69. 히히
'10.11.13 1:27 PM (218.55.xxx.159)고추장을 넣든 않넣든 먹는 사람이 입맛에 맛있으면 되는거고...
물엿대신 설탕을 넣든 말든... 먹는 사람이 맛있으면 그만임...
무슨 궁중식..호텔식 요리도 아닌데 집에 있는 재료로 맛있게 만들면 되는거 아님?70. 궁금
'10.11.13 1:49 PM (180.67.xxx.76)오빠에요? 언니에요?
정말 웃기시네 ㅎㅎㅎ71. 저기
'10.11.13 1:55 PM (220.93.xxx.208)신당동 떡볶이는 춘장이 기본 베이스잖아요
혹시 고추장 대신 춘장 넣는 거 못 보신거 아녜요?72. vbdsf
'10.11.13 2:10 PM (121.183.xxx.141)고추장을 넣으면...안되요...고추장재료에 메주가루가 들어가기때문에 맛이 텁텁해진다고 해야하나...그래서 고추가루를 넣는겁니다........................지발...말점드러....
73. ㅎㅎ
'10.11.13 2:48 PM (203.130.xxx.61)저도 시판 떡볶이는 고추가루 숙성이라고 들었어요...
물엿도..
그러네 알면서도 집에서는 고추장에 물엿.올리고당.설탕..중 맘대로로 해먹어오..
양배추 .파 넣고...맛있어요..^^74. ㅎㅎ
'10.11.13 3:00 PM (112.148.xxx.178)진짜 웃긴다 ㅎㅎㅎㅎ
모처럼 82와서 웃고 가네요75. 헉,
'10.11.13 4:54 PM (116.41.xxx.120)노트닷컴 ....님, 좀 짱인듯....ㅡ,,ㅡ
아줌마들 사이이에서 떡볶이로 핏대세우시는 아우라가 장난아시네요.ㅋㅋ
비법이 사실 한가지일순없죠..이집저집다른거지....76. 얼마나
'10.11.13 5:57 PM (183.98.xxx.38)답답했으면 이렇게 글 올리셨을까요?
꼭
고춧가루 물엿 오뎅궁물 넣고 떡볶이 해볼게요.
그리고
노트닷컴님 덕분에 즐거웠어요.77. 참,
'10.11.13 5:57 PM (183.98.xxx.38)시퍼런 파도 넣을게요.
78. waneeviva
'10.11.13 6:26 PM (175.126.xxx.173)'인삼절편' 넘 웃겨요 ㅎㅎㅎ
79. ..
'10.11.13 8:01 PM (112.151.xxx.37)댓글이 재밌어서..ㅋㅋㅋ.... 추천있으면 몇번도 눌러주고 싶네요.
노트닷컴님... 버럭~ 개그 원조?ㅎㅎㅎ...80. 혹시.....
'10.11.13 9:11 PM (94.202.xxx.29)명수옹? ㅋㅋㅋ
81. 아기엄마
'10.11.13 9:12 PM (119.64.xxx.132)지발...말점드러....
--- 이 분도 재미있어요.
얼마나 답답했으면 제발 말좀 들어, 라니... 푸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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