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으로 매운칼국수 끓여 먹었어요!!

[맛나요.]

며칠전부터 매운칼국수가 땡겼는데

아는 엄마랑 같이 먹을까 고민만 하다가

씻고 차려입고 나가기가 너무 귀찮아서  두손으로 직접 만들어서 먹었어요.


어제 그 유명한 82떡볶이 해 먹느라 만들어 놓은 남은  멸치 육수 팔팔 끓이다가

세무더기로 포장된 칼국수 한덩어리 살짝 씻어서 넣고

양파 조금 채썰어서 넣어주고, 마늘 찧어서 넣고

매운 작년 김장김치.... 살짝 씻어서 넣었어요... 너무 매운 김치라..


아...맛이 환상이네요.


기대했던 그 맛이예요.

얼얼한 매운 칼국수... 간도 딱 맞고.... 땀 좀 나네요..ㅎㅎ

82보면서  먹다보니 국물 조금 남았네요..

아... 배 불러서  숨차네요.


지금 반식중인데!!!


점심 뭐 드셨어요???


이제 82 고만하고  청소랑 설거지 좀 하려구요..ㅋㅋ

[배고파요,,]

새벽에 일어나서 아이 도시락 싸고 하느라 낮잠을 좀 자야 하루를 버틸수 있는데..(저질체력입니다..) 이민경팀장님 문자에 낮잠을 못잤어요.. ㅠㅠㅠ
점심은 아직이고.. 뭘 먹을까?? 고민중입니다..
매운 칼국수 맛있었겠어요..
김치는 있는데 국수가 없네요..ㅠㅠㅠㅠㅠ

[^^]

ㅎㅎㅎㅎㅎㅎ이민경 팀장님 문자
저는 김진이 팀장님 문자..정말 만나면 때려줘야 겟어~!!
칼국수가 땡기는 날이네요..외출 햇다 돌아오니 얼굴이 따갑네요..황사 먼지가 바람에 날아 다니나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