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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수시 1차 합격통지받았어요!!
수능끝난 다음주에 있을 논술,면접이 걱정입니다.
문과이구요, 말많은 외고생입니다(지방입니다)
저희아이학교에선 12명정도 1차합격이 되었는데
그래도 서울대가 내신이 많이 반영되어서인지 저희 아이같이 거의 사교육받지않고(수학과외 5개월정도만)
학교수업에 충실한 아이들 위주로 1차지만 합격을 시킨것 같아 위안이 됩니다
저희아인 1학년때부터 담임선생님 말씀대로 3년내내 저녁에 야간자습한번도 빠지지않고
공부했더니 내신성적이 점점 올라, 서울대수시를 쓸 정도의 내신이 되어서 지원을 했습니다만
막상 1차합격이 되니 그동안 논술을 시키지 못했던게 너무 걱정이 됩니다
학교에서 일주일에 한번 하는 논술만 하였는데...
항상 긍정적인 아이라
그냥 부담감가지지말고 네가 쓰고싶은대로 쓰고 , 면접을 보고오라고 말은 했건만
부모로서 너무 무책임하게 말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작년에 자녀분들 서울대 수시 특기자전형에 논술.면접보신분들 계시면 글좀 남겨주세요!..
1. 나도 고삼맘
'10.11.12 1:11 PM (58.238.xxx.66)도움되는글은 못드리고
축하드린다고..
꼭 논술 잘치뤄서 합격하라고 자제분께 전해주세요
어떤 아짐이 응원하고있다고요
저 또한 재수생과 고3애 둘다 올해 대학보내야하는 발등에 불떨어진 엄마입니다2. dd
'10.11.12 1:16 PM (221.162.xxx.190)내신이 어느정도 되었나요? 특기자전형에 낼정도면
우리아이도 지방외고 1학년이랍니다
마지막까지 마무리잘해서 합격을 기원합니다3. ...
'10.11.12 1:20 PM (121.129.xxx.98)민사고에 서울대 수시합격.
82의 좋은 소식에 같이 배부르네요^^4. 꼭
'10.11.12 1:39 PM (210.91.xxx.136)합격하실 바래요 전 도움은 못드리고... 스펙이 어느정도인지 궁금하네요 특기자전형은 스펙이 중요할거 같은데요 고2딸이 있어서요
5. 흥이모
'10.11.12 1:39 PM (112.214.xxx.55)축하드립니다.
6. ,,
'10.11.12 2:58 PM (183.99.xxx.254)축하드려요...
제 지인분의 아이가 외고다니고 있는데 이번 서울대 수시에 떨어져서
많이 낙담하십니다...7. 생강
'10.11.12 3:39 PM (124.51.xxx.41)축하드리고요, 제 아이도 됐어요. 원래 오늘발표인데 어제 발표하더군요,
제아이도 문과이고 내신이 좀 걱정이었는데 일단 1차되서 너무 감사해요.
저도 이제 논술과 구술면접이 걱정이네요.
다들 좋은결과 있었으면 좋겠어요.
제 아이도 영어는 중학교까지 꾸준히 했고
수학은 중학교때 학원2년반, 고3때 1학기정도만 하고
혼자 많이하는 스타일이었어요. 멀리 기숙사에서 혼자 알아서하는게
고맙기도하고 안쓰럽기도합니다.8. ??
'10.11.12 4:03 PM (58.79.xxx.3)합격을 축하 드립니다.
얼마나 좋으세요.
저도 벌써 이년전 일이라.....
그때의 흥분이 지금 생각해도 가슴이 떨리는군요.
그렇치만 서울대 특기자는 보통 2배수 뽑으니 논술 잘 준비하셔서
마지막 관문 무난히 통과히길 바랍니다.9. 축하드려요
'10.11.12 8:01 PM (175.214.xxx.172)축하드려요. 저희아이도 수시로 경영대 입학했는데 과 나름이겠지만 경영대 경우에는 절대적으로 서울 논술추천드려요, 우리애도 별 사교육 안받고 지방서 공부했는데 선배들이 면접은 서울서 준비하라해서 갑자기 서울로 가게됐어요. 결과는 서울서 심층면접 안했다면 합격이 힘들었을것같다는 생각,,, 3년전 이야기고 과에따라 전문적인 문제가 나오지 않을수도 있겠지만 선배들과 상의해보라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