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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의 발병 원인은 뭔가요?

발병원인 조회수 : 2,616
작성일 : 2010-11-12 12:16:00
어제 끝난 황금물고기 남자 주인공도 췌장암으로 죽었고
주위에 보면 췌장암이 늘어나고 있는 듯 한데
흡연과 음주라는 공통정인 것 말고 도대체 원인이 뭔가요?
이 암은 또 그렇게 예우가 안 좋다고 하고
실제로도 그런 것 같구요.
IP : 119.70.xxx.16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12 12:22 PM (121.129.xxx.98)

    모릅니다. 알면 예방이 가능하겠죠?
    그러나 췌장에 부담을 주는 혹은 해로운 건 알기 때문에
    췌장이 안좋을 때 금하는 건 있어요.
    과음, 기름진 식사, 과식 정도.
    이건 췌장암이 아니라도 모든 암에서 금하는 것이겠네요.
    그리고 성격적으로 좀 급하고 체질상 깡마른 사람들이 잘 걸리는 듯 하구요.
    제 경우도 과식하거나 고기를 잘 못먹는데
    한방에서는 췌장효소가 잘 발달하지 않은 체질(금음인)이라고 진단하더라구요.
    동양인이 서양사람들보다 췌장 효소(인슐린)나 호르몬 분비량 자체가 더 적다고 해요.
    저같은 경우 바닧가재 두 마리 먹고 급성 췌장염으로 응급실에 실려 갔어요.
    그래서 췌장에 대해 매우 신경씁니다.
    금주, 과식금물, 기름진 음식 주의, 바닷가재 등 부담되는 음식을 금하는 정도입니다.

  • 2. ..
    '10.11.12 12:28 PM (118.45.xxx.61)

    정말...예방만 가능하다면 뭐든 예방하고 건강하게 살다 죽으면 그보다 좋은게없을거같아요

    저희 시어머니가 췌장암으로 돌아가셨다는데...그고통이 엄청나다네요
    올케 친정아버지도 췌장암이셨는데
    육식이 주원인이란 말을 많이 들은거같아요
    막창이며 고기류며 엄청 좋아하셨대요

    과다한 육류는 정말 만병의 근원인듯싶어요
    요즘 되도록 육류를 줄이고 섭취시에도 채소를 많이먹으려하는데...
    정말 걱정이에요

    그리고 윗님 말씀처럼 병도 병이지만 체질도 무시못하는거같아요
    제고모부가 술담배를 평생안하셨는데 60쯤에 간경화로 돌아가셨어요
    의사말이 이분은 술담배를 했으면 40을 못넘겼을거라고...

    참...건강하게 사는게 섭생도 중요하고 마음가짐도 중요하고...쉬워보이나 어려운일이네요

  • 3. 원인을
    '10.11.12 12:55 PM (218.49.xxx.68)

    모르지요.. 금주, 금연, 과식, 지방식, 스트레스 피하면서 살아도 암에 걸리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아직 정복 못한 암중에 하나입니다.
    췌장은 두부 같은 연조직이라 수술도 쉽지 않고, 발견했을때 이미 말기인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예후가 안좋은 암이라고 해요.

  • 4. 췌장염이었어요;;
    '10.11.12 1:16 PM (58.145.xxx.246)

    그 극심한 고통은 말로다못합니다 ㅠㅠㅠㅠ아직까지 생생하게 느껴지는듯;;;
    출산은 안해봤지만 출산에 비견될정도의 고통일거같아요.
    전 극심한 스트레스와 그로인한 폭식으로 왔어요.
    근데 췌장염엔 특별한 약이없다네요. 그냥 굶는게 낫다는말이 있을정도..
    편안한마음과 식습관 생활습관 잘 조절하면 괜찮지않을까합니다.

  • 5. 지금
    '10.11.12 1:26 PM (110.8.xxx.174)

    제 시어머니께서 췌장암으로 투병중이세요.
    3달전에 황달이 와서 병원갔다가 진단받았고요, 역시 발견이 늦는 암이라 생존기간을 4~6개월 보더군요.
    지금 몹시 고통스러워하시고 음식도 잘 못드시는데 몰핀과 진통제로 버티고 계세요.
    원인이야 알 수없지만 당뇨를 오래 앓으셨고 고혈압이 있으셨는데 몇개월전부터 체중이 심하게 빠지고 혈당관리가 안되서 500을 넘기기도 하셨었어요. 그러다 황달이 오셨고요.
    평소 식탐이있으셨고 단거 기름진거 고기 좋아하셨죠.
    체중이 빠지기전까진 몸집도 좋으셨고 힘도 좋으셔서 발병하고나서 주변사람들의 충격이 컸어요. 너무 건강하셔서 몇십년은 끄떡 없을거라 보였거든요.
    내년이 70이신데 사람일은 정말 아무도 모르는듯!
    췌장암은 병원에서도 버리는 환자라.....ㅠㅠ... 해드릴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어요. 통증을 줄이려는 노력 밖에는...

  • 6. ...
    '10.11.12 2:55 PM (121.129.xxx.98)

    췌장이 안좋은 사람들은
    스티브잡스나 더티댄싱의 배우 같은 유형과(예민한 형)
    식탐이 많고 육식을 즐기는 유형의 두 부류로 나뉘는 것 같네요(식탐형).
    저희 아버님도 식탐과 술과 당뇨가 있었고 지금님 시모님과 비슷한 것 같아요.
    췌장은 등쪽에 있어 췌장의 고통을 등으로 느끼죠.
    식도염도 등으로 고통을 느끼구요. 고통이 말도 못합니다.
    거기다 약이 없죠. 이 병은. 지금도 먹는데 주의하는데
    조금만 식탐을 좀 부리거나 과식하면 신체의 이상을 느낍니다.
    새벽에 깨게 되죠. 묘하게 기분나쁜 통증과 함께. 잠도 깊이 못자고...
    저는 이제야 겨우 살이 오르는 것 같아 좋았는데 뜻대로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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