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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아이 이마에 생긴 10센티 흉터.. 조언 부탁드려요. 절실해요...
까지 진단을 내려 주셨어요. 뼈까지 다 보였거든요.. 흑흑...)
다행이 성형외과 선생님께서 봉합 해주셨고, 현재는 2달 정도 되었어요.
상처가 아물어진 후 부터는 시카케어를 계속 붙여주고 있는 상황이에요.
그런데 의사쌤께서 울퉁불퉁한 부위를 레이져 치료하면 좋아질거라고 해서...
신촌 세브란스 병원 추천을 해주셨어요. 제가 다니고 있는 곳은 다른 곳의
세브란스인데 그 기계가 신촌에만 있다고 해서 갔죠~
특진으로 신청해서 상담을 받았더니.. 아이가 어려서 마취하고, 스트레스 받는거
생각하면 안 하는게 좋다고... 그냥 나중에 커서 흉터수술 한 번 하라고 하네요.
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워낙 흉터 부위가 커서 매일 눈물 바람이에요.ㅠ
남자 아이이지만.... 이제는 짧은 머리는 영~영~ 못하게 되는건가 하면서...
넘 슬퍼요. ㅠ 이리 저리 갈등이 많은데 조언 좀 부탁드릴께요...^^
1. dma
'10.11.12 11:02 AM (203.241.xxx.42)제가 얼굴 흉터 수술 몇번 해본 사람이에요.
일단 레이저로는 근육까지 손상된 흉터 재생하기 불가능합니다.
그러한 깊은 흉터는 아예 흉터조직을 다 잘라내어서 봉합하는 수술을 해야해요..
관리하기 힘들고 그래요.. 저두 이마에 흉이 있어 했는데 하기 전이랑 별차이 없어요.. 이마는
장력이 큰곳이라서 더 그렇대여.. ㅡㅜ
일단 흉터 전문 성형외과 가서 상담 받으세여.. 전문의와 상담이 많이 도움되실거에요. 흉터전문으로요. 꼭2. ...
'10.11.12 11:07 AM (121.254.xxx.185)많이 걱정되시죠?
커서 해주시는게 좋을거에요.
아이들 세포가 계속 자라고 있기때문에 흉터는 커서 해주더라구요.
저희딸은 팔에 흉터가 커서 많이 알아봤었는데
고등하교 졸업하고 하는게 맞는거 같고요.
특히 얼굴쪽 피부는 재생이 잘되고 나중에 레이저로 해주면 아주 괜찮을거에요.
저희 남편이 이마에 흉터가 있었는데 레이저로 하고 나서 전혀 모를 정도로 잘 되었어요.
흉터도 튀어나온 그런 모양은 표시 안나게 잘 되는거 같아요3. 너무
'10.11.12 11:10 AM (121.129.xxx.165)속상하네요. 아이 얼굴에 큰 상처가 생겼으니 볼때마다 심란하시겠어요.
그런데... 치료는 모르겠구요... 의사샘 말대로 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아이 볼때마다 그 상처얘기하지 마세요.
그게 아이한테도 엄청 스트레스 같아요.
저는 신체부위중에 조금 남다른곳이 있었는데 엄마가 아주어릴때부터 씻겨줄때마다 그 얘길 했어요.
엄마는 내가 기억도 못할거라고 생각하겠지만,
저는 생생하게 기억나고 계속 나는 남과 다르고, 문제가 있다....
목욕탕가는것도 꺼리고, 노출자체에 병적인 면을 갖게 되었습니다.
원글님 속상하시겠지만 아이한테 니 이마 어쩌니...하면서 자꾸 티내지 마시라구요.
아이본인에게도 상처를 주는 일이에요.
저희애는 5세에 수두를 앓았는데 얼굴에 흉터가 한개 남았어요 ( 원글님 아이하고는 비교조차 안되는 상처지만;;)
그런데 저는 그게 그렇게 속상해서 볼때마다 흉터가 보인다 보여.. 없어져야 하는데...
며칠있다 똑같은 소리 또하고또하고 그랬더니
나중에는 아이가 자기 얼굴만 쳐다보면 왜? 흉터가 보여? 하면서 고개를 숙이더라구요 ㅜㅜ4. 에효~
'10.11.12 11:19 AM (125.178.xxx.192)남의일같지가 않아요.
제 딸이 세살때 이마를 꿰매서요.
암튼.. 화염상모반까지 있는 아이여서 걱정하다가
전국적으로 유명한 의사샘을 알게돼 간 병원이예요.
http://www.allskin.co.kr/
김영걸 샘인데 그 분은 화염상 모반이 전문이고
그것 치료하면서 아이 이마 흉터를 물어보니 그 병원 다른샘을 추천해줬는데
이름을 잊었네요.화염상모반 다 치료하고 진찰 하려고요.
병원 홈피 들어가서 검색해보심 흉터전문의가 누군지 나올겁니다
상담한번 받아보세요.
덧붙이면... 화염상모반때문에 5살에 서울대학병원 유명한 샘 추천받아 갔는데
10세 이후에나 레이저 가능하다고 해서 초2까지 기다렸어요.
그런데 알고보니 김영걸샘에게
신생아때부터 치료를 받고 일이년만에 아주 깨끗이 나은 애들이 천지더군요.
어릴수록 좋은거였어요. 그때의 그 실망감이란..
하지만 흉터는 또 다르니 문의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