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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생년월일이 12월25일인애들은...

12월25일 조회수 : 1,767
작성일 : 2010-11-11 23:13:59
전 정말로 그런 애들을 심상찮게 보는데요. 일이 애들을 대하는 쪽으로도 연관되어서요. 정말로 신기하게도 12월25일이 생일인 애들이 꽤있더군요.

어떻게 하면 그렇게 되는건지.. 볼때 마다 신기합니다.

아니면 그렇게 나온애를 제가 만나는건지..

혹시 자녀분들이 12월 25일이 생일인애기 있나요?
계회을 하고 임신하신건지 아니면 걍 나온건지...

IP : 180.182.xxx.20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11 11:15 PM (211.104.xxx.37)

    12월 25일 생인 아이들은 다른 아이들과 다른 점이 있나요? 저는 그게 더 궁금합니다. ^^

  • 2. =
    '10.11.11 11:16 PM (211.207.xxx.10)

    그날 애들이 얼마나 많이 태어날텐데요. 별로 신기하진 않아요.

  • 3. w
    '10.11.11 11:16 PM (124.54.xxx.18)

    저는 생일이 1월 1일인디요...양력으로.
    울엄마 예정일 딱 그날이였는데 배가 살살 아파 의보증 꺼내러 가는 길에
    방바닥에 주저 앉아 저를 바로 낳으셨다죠.
    주민번호 앞 자리 쓰거나 말할 때 사람들 다시 물어봐요.진짜 1월 1일이예요?

  • 4.
    '10.11.11 11:18 PM (203.171.xxx.191)

    딸도 25일보다 조금 빠른데 25일에 낳을까봐 조마조마 했네요..
    나중에 커서 챙길 기념일 하나가 줄어드니 서운할수도 있잖아요..
    일부러 그 날 낳지는 않았겠죠...

  • 5. 예정일
    '10.11.11 11:18 PM (119.67.xxx.14)

    전 담달이 산달인데 둘째 예정일이 12월25일이네요
    첫째 예정일보다 하루 일찍 낳았으니 예정일에만 나와준다면 12월25일이 생일이네요

  • 6. 12월25일
    '10.11.11 11:19 PM (180.182.xxx.205)

    위에 점 하나님...생일이 12월 25일인 애들은 좀 콧대가 높더군요ㅋㅋㅋ 왜 그런진 모르겠어요.

  • 7. .
    '10.11.11 11:22 PM (211.104.xxx.37)

    얼굴의 콧대말인가요, 아니면 자존심이 높다는, 잘난 척을 한다는 말씀이신가요? ^^

  • 8.
    '10.11.11 11:22 PM (121.130.xxx.42)

    확률적으로 봐도 전 세계 인구의 1/365 이 그날 태어나겠지요.
    유독 원글님 주변에 12월 25일 생이 많다는 건 우연일 뿐이고요.
    그 애들이 콧대가 좀 높더라는 것도 원글님 주관적인 생각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 9. 12월25일
    '10.11.11 11:25 PM (180.182.xxx.205)

    맞아요 제 주관적인것이지요ㅎㅎ 그러고 보니 그날 태어난다는게 특별한건 아닐수있다는 생각이드네요. 365일 중에 한날인데.. 하지만 원하는 날을 맞춰서 태어날수 있다면 기가 막히겠네요. 노벨상감이겠군요!

  • 10.
    '10.11.11 11:28 PM (61.100.xxx.79)

    울 아들이 예정일이 1월달 이였는데..빨리 태어나서 12월 25일이 생일 입니다, 자연분만으로 낳았으니 어쩔수는 없지만, 저는 아이가 다른 아이에 비해 늦으니 싫어요

  • 11. ???
    '10.11.11 11:34 PM (175.112.xxx.64)

    원글님 기독교 인이신거죠?
    그래서 12월 25일에 태어난 얘들이 특별해 보이는거구요?
    저도 기독교 인이지만.... 그런 생각 하신다는게 참 독특하십니다 ㅡㅡ;;
    노벨상감이라... 뭐가요? 좀 이해가 안가네요.

  • 12. ..
    '10.11.11 11:35 PM (180.68.xxx.58)

    님이 유독 그날에만 의미를 갖고 그날에 태어난 아이들만 인상에 깊이 남겨뒀기 때문에 그런 아이들이 많게 여겨지는 거에요.
    저는 저희 아이들이랑 생일 같은 아이들이 많이 눈에 띄던데요. 오늘도 병원에 가서 접수하는 바로 윗줄에 저희 애랑 생일이 똑같은 애가 있기에 저 혼자 재밌어 했다는...^^

  • 13. ㅎㅎㅎ
    '10.11.11 11:37 PM (210.222.xxx.221)

    그냥 단순 계산으로 세상 사람들 중 1/365 명 아니겠어요? ㅎㅎ

  • 14. ㅇㅇㅇ
    '10.11.11 11:50 PM (118.36.xxx.151)

    우연의 일치 아닌가요?

    그럼...1월 1일에 태어난 아이는?
    석가탄신일에 태어난 아이는?

    날짜만 특이할 뿐...별반 다를 게 없다고 봅니다.

  • 15. ^^
    '10.11.12 12:02 AM (112.149.xxx.154)

    제 동생 생일도 1월 1일이에요. 예전에는 신정이 설날이었잖아요. 그래서 제 동생은 어릴때 생일에 친구만나서 생일 파티 한번도 못해봤어요. 그리고 정말 신기했던건 언젠가 장학퀴즈 보는데 한학생이 말하길 4남매인가 그런데 세째만 빼고 나머지 세남매가 생일이 같데요. 그게 더 신기하죠.

  • 16. ..
    '10.11.12 12:02 AM (211.199.xxx.146)

    아무래도 기독교인들에게는 특별한 날인 만큼 그날 태어난 기독교인 자녀들은 더 특별한 대접을 받고 자랄듯..넌 특별한 아이야 ..하면서...그래서 콧대가 높을 수도...뭐 전 세계사람들이 축하하는 크리스마스에 태어났으니 ..좋은 생일이긴 한듯..

  • 17. ㅎㅎ
    '10.11.12 12:03 AM (121.55.xxx.164)

    친정아버지가 양력12월25일이신데요
    예전 어른들은 음력생일하시잖아요 친정아버지는 식구중 유일하게 양력생일을 챙기셨어요^^
    근데 결혼하고나니까 클수마수때 생일상하는거 비추더라구요 머 친정식구들이랑 지내는것도 머 나쁘진 않지만 단촐하게 남편이랑 애들이랑 보내고 싶을때도 있는데 좀 힘들죠;;
    그래서 이브날 생일상 차릴때도 있어요ㅎ
    그리고 저희 남편은 양력1월1일이예요 근데 생일상은 다행인지 음력으로 하고있어요 양력으로 했다면 미래며늘들도 힘들어하겠죠^^ 연말에 약속도 모임도 많을텐데 말이죠~ㅎ

  • 18.
    '10.11.12 12:35 AM (121.141.xxx.99)

    아들이 양력 12/25이에요~ 예정일은 1/3일이었는데 둘째가 빨리 나왔낭봐요(자연분만) 콧대 안 높고 평범한 아이에요~ 저같은 경우는 생일이 크리스마스라 좀 안타까워요. 크리스마스는 크리스마스대로 즐리고 생일은 특별하게 해주고 싶은데 어찌 한번에 맞물려가서... 선물은 두개 주지만^^ 그냥 모든사람이 너의 생일은 행복해하고 즐거워하고 기다린단다 하면서 얘기해주네요..

  • 19. ..
    '10.11.12 1:23 AM (116.37.xxx.214)

    제 생일 클스마스 이브예요.
    전 너무 너무 싫었었어요.
    고딩때 단 한번...친구 한명이 케익 사들고 와줬고요.
    대부분의 경우는 교회에서 올나잇하면서 보내거나...
    가족끼리 조촐하게...
    선물도 친구한텐 생일,클쓰마스 두번 하는데
    애들이 뭐 그렇게 챙기나요?
    친구들은 한번에...
    그게 어린맘엔 별로 안좋더라고요.ㅋ
    나이들면서는 시즌이 되면 제 생각이 난다는 지인의 반가운 전화를 받곤하네요.
    연인이 생기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그러면서 제 생일은 왕비대접 받는지라 더 특별해져서 좋기도 하고요.

  • 20.
    '10.11.12 1:52 AM (121.130.xxx.106)

    기독교인이 12월25일을 예수님 오신날로 축하하는 것은 이해가 됩니다.
    설령 그날이 진짜 예수 탄생일이 아니라 하더라도 말입니다.
    12월25일이라는 날짜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기독교인에게 오신 자체를 기념하는 것이니까요...

    그런데 12월25일이라는 날짜 자체를 중요시 한다면 이는 좀 오버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그날은 성경을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진짜 예수가 오신날도 아니지 않습니까?
    사실은 언제인지 모르죠. 대략 성경을 보면 3,4,5월중 어느날이라고 보이니까요... (원글님도 성경을 읽으셨을 테니 아실테지만...)

    그러니 12월25일이라는 날짜에만 연연해서
    그 날 태어났다고 신기해 할 필요도, 콧대가 높다고 생각할 필요도, 기적이라 생각할 필요도 없는 것이죠.

  • 21. ...
    '10.11.12 5:07 AM (220.120.xxx.54)

    댓글들 참 친절하네요.
    저는 질문글이 너무 이상한데요. 무식하구요.
    12월 25일에 낳은거랑, 계획해서 임신한거랑 무슨 상관인가요?
    계획해서 임신하면 원하는 날짜에 딱 낳을 수 있는줄 아나보죠?
    수술하면 모를까, 자연분만이면 누가 그렇게 원하는 날에 딱 맞춰 낳을수가 있나요?
    글 읽어보니, 무슨 동물원에 원숭이 보듯이 그 날 태어난 애들을 보는 느낌이에요..
    애가 어떻게 생기는지는 아세요?

  • 22.
    '10.11.12 5:33 AM (122.36.xxx.41)

    12월 25일은 365일중 하루일뿐. 성탄절이란것도 사람들이 만들어낸거 아닌가요.

    뭐가 그리 특별한지 모르겠어요. 참고로 뱃속에 제 아가도 올해 성탄절이 예정일이네요;;

    계획한적없구요..ㅡ,ㅡ;

  • 23. 노르웨이숲
    '10.11.12 8:42 AM (220.67.xxx.77)

    저..예정일이 크리스마스 이브에요..첫애라 노산이기도 하고
    언제 나올지 궁금하긴 한데, 주위사람들이 몇일 참아 새해에 출생신고하라 그래도 들은척 안하고 있어요.

    어렸을적 아빠가 출생신고 늦게 해서 태어난 날과 주민등록상 날짜 다른게
    정말 싫었거든요. 그냥 이세상에 나오는날이 사람들이 즐거워하는 날이면
    좋겠죠.^^

  • 24. 울아들
    '10.11.12 10:19 AM (211.63.xxx.199)

    크리스마스날이 생일이네요~~ 계획한적없고 예정일은 12월 29 일인데 25 일날 태어났어요~ 우리도 예상 못했죠. 크리스마스날에 애가 태어날줄이야.. 선물 하나로 때워서 편해요~ 가끔 동생이 부러워하긴합니다. 제 주변에는 크리스마스날 태어난 애 못 봤어요. 저흰 크리스챤도 아니고 애 아빠가 아이 생일에 함께 놀아줄수 있어 좋구요. 그날은 외식하기 불편해요. 뭐 애들은 부모들에겐 다 특별하죠. 생일이 언제이든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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