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국어 문제 입니다 - 공수

국어 조회수 : 402
작성일 : 2010-11-11 21:50:40
방금 텔레비 뉴스에서 시장에서 물건 파는 상인이 산지에서 "공수"해 왔다는 용어를 쓰던데,

공수라는 말이 공중수송,즉 항공수송(비행기로 수송)이라는 말이 아니던가요?

항공수송이란 뜻 아닌 다른 뜻도 있나요?  

아무리 봐도 비싼 삯 주고 비행기로 실어 왔을 법하지 않은 물건도 무조건 공수라는 표현을

쓰는 이들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방송에 출연하는 연예인들도 공수해 왔다는 말을 너무 헤프게 쓰는 것 같아요.
IP : 221.138.xxx.2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0.11.11 9:59 PM (180.182.xxx.205)

    원글님 말이 맞습니다. air transportation 방송에서 그런 말을쓰다니.. 신경좀 써야 겠네요

  • 2. 언어의
    '10.11.11 9:59 PM (124.54.xxx.16)

    의미는 범위가 고정적이진 않습니다.
    어떤 경우는 오랜 세월에 걸쳐서 의미의 분화가 이루어지기도 하는데요.
    말씀대로 공수는 그런 의미이지만
    요즘에 쓰는 공수란 단어의 의미에는 그만큼 애를 써서 귀한 것을 가져왔다의 뜻이 첨가되어있는 것 같아요. 물론 그런 사실의 진위와는 별개지만요.

    찾아보면 그렇게 의미가 확대된 단어들이 많아요.
    세수도 원래는 손을 씻다지만 얼굴 전체를 씻는 의미로 번졌구요.
    온 도 원래는 백을 나타내는 뜻이었지만 지금은 모든 을 뜻하구요.
    대타 같은 것도 야구전문용어지만 널리 쓰이잖아요
    거듭나다도 사실은 기독교적 전문용어로 알고있습니다.

  • 3. 음...
    '10.11.11 10:09 PM (180.182.xxx.205)

    언어의 님 말씀도 틀리진 않군요. 근데 국어 어법 문제에 나오면 틀리게 할거면서..꼭 이럴때만....칫~

    ㅋㅋㅋ모야

  • 4. 국어
    '10.11.11 10:22 PM (221.138.xxx.230)

    언어님의 말씀을 읽고 사전을 찾아보니 ,세수는 손이나 얼굴을 씻는 행위라고 나오네요.
    글자 뜻대로라면 세수는 손을 씻는 것이지만 장구한 세월 동안 아침에 손도 씻고 얼굴도
    씻다보니 뜻이 이렇게 약간 변했겠지요.

    이 세수의 경우처럼 되려면 오랜 세월동안 사람들이 그렇게 사용하여 그런 쪽으로 뜻이
    굳어지고 언어 사용자 대부분이 그렇게 알고 따라서 사전에도 그렇게 오를 정도에
    이르러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데 "공수"의 경우는 일부 사람들이 잘못 사용하고 있는데 ,세수의 경우와도 거리가
    한참 멀다고 봅니다.

  • 5. ..
    '10.11.12 1:17 PM (155.230.xxx.55)

    일종의 과장법이라고 생각해요.
    비행기에 실어 온 것은 아니지만 '산지에서 직접' 가져왔다는 말을
    과장해서 공수해왔다고 쓰는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7598 유치원과 어린이집..많이 다른가요? 3 초보엄마 2010/04/20 672
537597 1 14 1 2010/04/20 790
537596 귀가 막히고 코가 막혀서.... 꽃비 2010/04/20 702
537595 영어 문법 이럴땐 어떤게 맞는지...부탁드립니다. 3 영어 2010/04/20 394
537594 오랜친구 말한마디에 상처받았어요 12 상처 2010/04/20 2,041
537593 가려진 천안함 함미 2 x레이 2010/04/20 576
537592 부동산 거품이 꺼지기 시작하는건가요? 42 기사 2010/04/20 10,842
537591 ^^ 3 그리운 선생.. 2010/04/20 268
537590 율무를 덜컥 샀는데요 3 율무요 2010/04/20 775
537589 시누님...동생한테 전화좀 그만하면 안되겠니? 4 동생부인 2010/04/20 1,244
537588 저 찜질방에 중독 된 거 2 같아요 2010/04/20 586
537587 시어머님 환갑 어떻게해야 할까요? 10 환갑 2010/04/20 875
537586 ‘또’ 사고친 어버이연합, 진보 노인들 ‘기습공격’ 5 세우실 2010/04/20 596
537585 엄마 칠순에... 1000만원 9 속상해.. 2010/04/20 2,503
537584 우리아이 반에는 반장이 없어요. 1 ... 2010/04/20 605
537583 남해 사시는 분 계신가요? 9 혹시 2010/04/20 1,133
537582 은둔형 외톨이면서 옷 사는게 유일한 취미 8 은둔형외톨이.. 2010/04/20 2,056
537581 아래 건조기에 오리털 이불 돌리신다는 분들, 조언 좀 주세요 6 건조기 사고.. 2010/04/20 649
537580 "중대형아파트, 찬밥넘어 쉰밥" 1 희비교차 2010/04/20 1,013
537579 남대문서 산 스페츌라 ..어쩌죠?... 4 ㅠㅠ 2010/04/20 840
537578 뉴라이트도 공개하라!~ 요새 야당들은 머하노? 4 명단? 2010/04/20 408
537577 아무 단체에도 가입안한 선생님들은~ 3 그러면 2010/04/20 783
537576 괜히 손해보는 느낌이예요.. 태어나서 바로 2살 먹어버리면 ~ 3 생일이늦어요.. 2010/04/20 521
537575 운전면허를 얼마만에 딸수 있을까요? 1 ... 2010/04/20 461
537574 프로폴리스 부작용 흔한가요? 5 아줌마 2010/04/20 3,070
537573 방송대 출석수업은 빠지면 안되겠죠? 3 ㅜㅜ 2010/04/20 613
537572 혹시 이곳에 대전대문초등학교 학부형 계신가요? 점박이 2010/04/20 264
537571 유치원 꼭 보내야 할까요? 2 5세 2010/04/20 381
537570 제주도여행갈때 저가항공 괜찮나요? 12 .. 2010/04/20 1,903
537569 MJ의 울산, '한나라 여론조사 조작' 파문에 휘청 1 구리구리 2010/04/20 457